여자분들이 보기만 하면 '부왘왘왘' 할 정도로 비싼 차량들을 다수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성이 안 찬 나머지 미국에서 아우디 한 대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벌써 고급차만 해도 8대!!!! BMW,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등등...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메이커들의 슈퍼카나 고급 승용차라고 할 수 있죠.
미국에서 항공 운송편으로 날아왔습니다.
일종의 위장막 같은 것으로 고이 모셔두고 있는데..일단 이번에 도착한 차량은 무엇인고 하니
바로 아우디의 스포츠카 모델인 아우디 R8입니다. 그것도 남자의 로망인 화이트죠.
화이트를 주문하게 된 이유는 2007년에 잠깐 발매되었다가 단종된 희귀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아우디 R8의 대표색상이기도 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기도 한데 문제는 HERPA의 화이트 모델은 단 한 번 밖에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블랙이나 그레이, 레드, 오렌지와 같이 멋 없고 어울리지 않는 색상만 발매가 되었습니다.
다른 차량들과의 참조샷입니다. 좌측부터 페라리 348TB, 아우디R8, 페라리F40, 포르쉐 959순입니다.
사실 이미 작년에 같은 모델의 아우디R8을 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두 개를 마련한 이유는 괜찮은 가격에 옥션에 출품되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귀한 제품이니만큼 두 개 구하고 싶었습니다. 저 아우디R8을 구하기 위해 러시아와 독일 미니어쳐 사이트까지 뒤졌지만 전부 실패, 이베이와 일본 옥션에서도 3년동안 찾고 있었던 제품입니다.
아우디 공식 판매제품인 실버색상의 아우디R8과의 비교샷입니다. 같은 메이커의 제품이긴 한데 훨씬 더 화려한 박스에 포장된 이유는 아우디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것이기 때문. 정품인증 홀로그램까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흰색 아우디R8이 더 예쁘다는 것입니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전차종과의 합동샷입니다. 맨 앞의 하얀색 포르쉐959는 1986년 당시에 나온 제품인데, 당시 독일회사인 HERPA가 동독/서독으로 분단된 시기에 생산한 초기모델이었죠. 뒷편의 은색 아우디R8 위에 올려진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의 경우 극강의 초레어 아이템이라 독일에서 직접 배타고 온 물건....
저게 실제 차량이었다면 가격은...
제품의 크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비교사진입니다. 스케일은 1/87이고, 차량 전장은 약 5cm정도입니다. 500원짜리 동전 두 개를 붙여놓은 크기보다 작습니다. HERPA 사의 미니어쳐를 수집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알 만한 사실이죠.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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