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자이니 겨울왕국 젤리 식완 후기 1

 이탈리아의 식품회사인 '자이니' 에서 출시한 겨울왕국 과일 젤리 식완입니다. 이전에 킨더 에그처럼 달걀형태의 초콜릿 안에 피규어 캡슐이 부록된 식완을 출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과일젤리 봉지에 넣어 출시한 모양입니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2500원.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과일젤리의 양과 피규어 부속 등을 감안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튼 비주얼만 보면 식완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저런 평범한 봉투 안에 완구 들어 있는 경우는 상당히 예전에나 있었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완구의 종류는 총 8종이며, 그 중 피규어는 주요인물인 엘사를 포함 3개 뿐입니다. 나머지 5개는 그다지 필요 없는 메달입니다. 3/8의 확률을 뚫어야만 피규어를 손에 놓을 수 있는 것인데,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참고로 젤리는 12개이며, 맛은 흔히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탄력 없고 물렁물렁한 과일젤리입니다. 설탕도 많이 발라져 있고, 맛 역시 강해서 과일젤리 특유의 과일향 보다는 닷만으로 먹는 젤리입니다. 


 
 캡슐 안에 들어있던 완구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꽝이로군요...저렇게 커다랗게 얼굴만 내놓을 거면 퀄리티라도 좀 좋게 해줄 것이지...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포켓몬 GO 부활절 이벤트 성과 2



 지난번 부활절 이벤트를 맞아 유일하게 얻은 성과입니다. 당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상당히 많은 알들을 부화시켰는데, 대다수는 꽝이었습니다. 2km 알이 나올 확률이 극도로 증가하면서 갸뜩이나 평소 보기도 힘든 10km 알이 나올 확률은 더더욱 낮아졌는데, 그나마 다행히도 그와중에 나오는 10km 알들은 꽝이 없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습니다. 듣고보니 그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이벤트 당시 얻은 10km 알은 총 4개, 그 중에서 2개는 럭키, 1개는 폴리곤(이게 꽝인가?), 나머지 하나는 메리프였습니다.

 마침 럭키 2개가 나오면서 많은 사탕을 얻게 되었고, 좀 더 걸어서 2세대 최강 HP를 가진 해피너스로 진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해피너스는 말이죠..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개체값 SSS 였습니다! 난생 처음 얻은 SSS가 레어 몬스터인 해피너스라니...더군다나 스킬 또한 방어 베스트네요. 지금껏 포켓몬GO를 하면서 얻게된 가장 큰 행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알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포켓몬은 잠만보였습니다. 알에서 나온 SSS 포켓몬이 럭키가 아니라 잠만보였다면 정말 기뻤을텐데 말입니다. 사실 평소 본인인 체육관 공략을 하면서 가진 해피너스에 대한 인식은 최악이었습니다. 밸런스 패치가 시급할 만큼 HP가 너무 과대해서 웬만한 공격으로는 아무리 때려도 HP가 크게 닳지가 않아 타임오버로 패배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다음번에는 개체값 S급 이상의 잠만보를 꼭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중국의 스타벅스 이벤트 근황 7


 지구의 날을 맞아 중국의 스타벅스에서는 종이컵 절약 정신 고취 위해 고객이 가져오는 그릇에 커피를 담아주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아마 그릇의 크기와는 상관 없이 가격은 동일하게 받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커피를 더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냄비, 새숫대야, 생수통 등 경악스러운 크기의 식기구를 들고와 커피를 받아갔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도 언급했는데, 유사한 이벤트를 국내의 어느 극장에서 실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팝콘을 담아주는 행사였는데, 락앤 락 통이나 버캣은 예사이고 심지어 대형 여행가방을 들고 온 사람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벤트 당시에 극장가에 왠 사람들이 여행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이벤트 당시 여행가방을 활용하여 팝콘을 담아갔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죠.

 기업의 판촉효과를 위해 저런 이벤트 한 두 번 정도는 열릴만 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많은 커피를 받아가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많이 가져갔다고 해서 비난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걱정인 것은 너무 많이 가져가서 뒤의 손님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 정도 뿐이겠죠.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암환자들이 받는 항암치료에 대한 단상 6


 드라마에서 보면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암 선고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거짓말처럼 몸상태가 극도로 악화되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병기가 늦은 경우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른 뒤 병원에서 숨을 거두는 엔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헌데 실제 현실에서도 드라마와 같은 일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치료를 받고 기적적으로 낫는 사람도 있다고들 하지만 그건 TV 속에나 나올 법한 드문 일이고, 실제로는 암 선고를 받고 항암치료를 받는 순간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고통 받다 숨을 거두는 경우가 훨씬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쯤되면 흔히 말하는 '항암치료' 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제라고들 하지만 정상세포도 죽이기 때문에 환자에게는 면역약화와 세포파괴에 의한 구토, 식욕부진, 탈모, 전신고통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더 큰 고난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그나마 초기라 수술로 환부를 절단하는 수준이라면 상식적으로 근본적인 치료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이미 병기가 진행되어 수술이 아닌 항암치료만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암으로 인한 고통보다 항암치료에 의한 고통이 더 심각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암제라는 것이 사실 만능치료제라고 할만큼 효과가 좋다고도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이 치료를 받다가 돌아가신 분들이 한 둘이 아니었거든요. 실제 통계적으로로도 대다수의 암들이 병기가 3~4기 수준으로 높아지면 생존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항암제라고 해서 모든 암세포를 죽이지는 못하며, 암세포 또한 항암제에 면역이 생기면 그 효과는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항암제들이 개발되고 시험되고 있지만, 암에 따른 세포의 특성과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모든 암을 막거나 치료할 수 있는 항암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T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데, 의학 기술의 발전 속도는 생각외로 늦은 편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으라고 권유를 해도 정작 환자나 가족들이 '나을 수 있습니까' 라고 되물으면 100% 확신하는 의사는 없습니다. 마침 이런 기사도 있었군요.(링크) 인류가 암을 정복하게 되는 시기는 까마득하게 먼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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