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엔비디아 GTX4090Ti 그래픽 카드 근황 0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가 유출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RTX4090의 후속인 'RTX4090Ti 혹은 타이탄' 입니다. 스펙은 사실상 최고성능 라인업 답게 굉장합니다. 쿠다 18176개에 메모리는 48GB 24Gbps GDDR6X, 소비전력은 무려 800W(?)라고 합니다. 슬롯을 4개나 차지하는 엄청난 덩치 때문에 무게역시 상당할 듯 하며 일반적인 PC케이스에서는 사실상 장착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인 듯 하지만 RTX4090 모델이 300만원 대였으니 이보다 더 비쌀 것은 기정사실이겠죠.



  확실히 RTX40모델부터 그래픽 카드의 크기와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폭등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조롱하듯 '이젠 그래픽 카드가 아닌 그래픽 블록이나 박스라고 해야 하지 않나' 라는 의견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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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청소부



'용자왕 가오가이거'의 숨겨진 시나리오 3





  '가오가이가 완구 매출 부진 시 마이트가인 짝퉁 컨셉의 2호 메인 로봇으로 대응!' 이라는 내용이 월간 하비재팬 3월호의 감독발 칼럼에서 밝혀졌다고 합니다. 가칭 'MG로보' 로 불린 이 메카는 4년 전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의 주역메카인 마이트가인(Might Gaine)의 디자인과 기차가 합체하는 컨셉을 그대로 모방한 완구 재활용 목적으로 구상된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본래는 1997년 방영 당시 가오가이가 완구 매출이 부진하면 킹 제이더 등장 시나리오가 폐기되고 주인공인 가이가 생이별한 형이 등장(?)하여 퓨전하는 'MG로보' 가 후반부 메인메카로 등장하여 활약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완구 매출이 목표를 달성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시나리오대로 후반부 스토리가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마이트가인 컨셉을 모방한 로봇이 킹 제이더 대신 등장했다면 더 망했을 것 같다는 예측을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가오가이가 역시 기차가 팔부분으로 합체하는 로봇이긴 하지만 뭔가 두 컨셉의 전체적인 조합은 이질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악마 같은 마스크에 가슴에 사자가 달린 가오가이가는 전통적인 용자 메카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TV 만화영화 붐이 사그러들던 2000년 대라는 늦은 시기에 방영되면서 그리 큰 인기를 끌진 못했지만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의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의 인기는 상당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완구 스폰서인 타카라가 대체시나리오로 마이트가인 완구 재활용을 고려했다는 것은...한편으로는 3대의 기차가 거대로봇으로 합체한다는 컨셉이 소비자들에게 잘 먹힐만한 소재라고 생각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요.

  제가 보기에도 기차+로봇이라는 컨셉은 시대를 불문한 단골 인기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아이할 것 없이 보기만 해도 참을 수 없는 메커니즘적전율이 느껴지니까요...만약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후속작에서라도 저 MG로보가 등장한다면 평타 이상의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물론 가슴엔 여전히 사자나 호랑이 얼굴가죽이 박혀 있어야 하겠지만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디지털 시대에 변질된 미국 팁 문화 2




[기사링크] [이 시각 세계] "커피 한 잔 사도 팁" 미국서 '팁 문화' 피로감 확산

 

 미국에서는 육체적 노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에게 그 댓가로 추가 금액을 지불하는 팁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강제사항이긴 하나 일반적으로는 웨이터 서비스를 해주는 음식점이나 술집, 혹은 손님들을 1대 1로 케어하는 업종에 한해 이런 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일종의 사회적 합의 같은 것이었죠.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팁 시스템이 전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팁을 받을 이유가 없는 업종에서조차 강제적으로 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가령 손님이 음식을 포장해 가는 드라이브 스루, 손님 본인이 키오스크에서 직접 주문하고 가져다 먹는 카페나 빵집에서조차 팁을 받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팁' 은 카드나 모바일 결제, 그리고 키오스크 등 비대면 결재가 보편화된 디지털 시대와 맞물려 사회적 합의 없이 반강제적으로 확산되는 것이 큰 문제인 듯 합니다. 기존에 팁을 받지 않았던 업종에서 팁을 받으려면 대국민적인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고 정착하는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죠. 아마 현금거래가 보편화된 과거 시스템이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업주들이 손님들에게 일일이 그 이유를 설명하고 설득하느라 감정소모도 심했을 테구요.

  그러나 현 시대에는 그런 고민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냥 떡 하니 키오스크에서 자동으로 음식값+팁이 합산된 금액이 결제금액으로 찍히게 하면 되는 것이죠.

  사실 과거의 팁은 직원으로 하여금 '육체적 노동의 친절함' 을 요구하는 목적으로 유지되던 것이었는데, 이제는 별다른 서비스조차 받지도 못했는데도 강제적으로 팁을 내야하는 것이라 실질적으로는 변질된 문화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또한 뉴스의 자료영상을 보니 직원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과거의 시스템 역시 삭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에서는 이러한 이유에 대해 크게 다루진 않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코로나 이후 촉발된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주된 요인으로 보입니다. 단 기간에 생활물가가 폭등하면서 현재의 임금 상승분으로는 생활하기 힘든 상황이 닥치자 업종 상관 없이 너도나도 팁을 강제하는 것이겠죠.

  이러한 현상 역시 사실상의 또다른 물가상승이나 다름 없겠군요. 결국 이것이 제 2차 3차의 물가상승으로 전파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멈추지 않는...그야말로 악순환이 펼쳐지고 있는 듯 합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역대 슬램덩크 표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0




 2018년에 발매된 신장재편판 1권 표지







2001년에 발매된 완전판 1권 표지...







  그리고 전설의 시작인...1991년 발매된 오리지널판 1권 표지입니다.

  발간 시기는 다르지만 표지 일러스트는 모두 원작자가 그린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시대의 감각이나 작가 취향의 변화를 반영하듯 그림체와 분위기가 매번 상이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표지는 오리지널판일 것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신장재편판은...너무 80년 대 일본풍 폭주족 느낌이 강해 반감이 들 정도로군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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