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5천원짜리 다이소판 무선충전기 리뷰 13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발견한 의외의 물건인 핸드폰 무선충전기 사용후기입니다. 무선충전 기능을 채용한 휴대전화의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1만원 대 미만의 저가형 무선 충전기도 등장하게 된 지 오래인데, 5천원이면 일반 충전기와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가격장벽이 매우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지름 7~8cm 수준의 충전기 본체가 전부입니다. Usb 케이블 정도는 본인이 알아서 공수해야 합니다. 외관은 저렴한 가격 답게 군데군데 스크래치가 있었으며 휴대폰 본체와 접촉되는 부위는 스티커 처리를 해서 그런지 주름이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충전기가 그렇듯, 휴대폰 본체 정중앙에 위치해야만 충전이 됩니다. 크기 자체가 휴대폰보다 작기 때문에 잘 맞춰서 놓아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떨칠 수는 없는 노릇이군요.

 



 충전성능입니다. 설명서에는 2A 출력 이상의 전원과 연결하라고 했는데 실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PC 전원단자와 연결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5 기종 기준으로 30%  정도 충전하는데 54분이 소요되는 수준입니다. 단순계산으로는 0%에서 100% 충전 시 3시간 7분 정도 소요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PC전원이 0.5A 출력인 것을 감안하면 무선충전 치고는 우수한 충전효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저것만 믿고 무선충전을 해놓은 채 잠자리에 들었는데, 깨어나보니 풀충전은 커녕 47% 로 떨어져 있었습니다.(폰은 당연히 충전상태 불이 켜진 상태였고..) 역시나 설명서대로 별도 충전기를 면결하여  2A수준의 전원공급을 해주어야만 정상적인 충전이 가능한가 봅니다.

 출력전원이 약해 충전은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충진기와 휴대폰은 발열로 인해 불덩이가 되어 있엇습니다.

  역시나 만고의 진리...싼 게 비지떡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다이소판 무선충전기를 구매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참조 바랍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키 168cm 남성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생각 21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키랑 탈모는 어쩔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인가 봅니다. 연봉 6200만원이면 나름 취업시장에서 성공한 수준인데, 그것마저도 단신을 보상할 수 없을만큼 치명적인 장벽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이 가혹하게만 느껴지는군요.

 한편 여성 본인의 키가 크기 때문에 상대 남성도 키가 커야 한다라는 주장은 서로의 신체조건을 동등하게 맞춰준다는 측면에서 어느정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여성 본인이 키가 작으니 반대로 상대 남성은 키가 커야한다는 주장은 납득이 어럽습니다. 서로의 신체조건의 격차가 많이 발생하면 불편할 뿐더러 2세 측면에서는 어머니의 단신 유전자가 유전될 가능성이 높아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 있기 대문입니다. 뭐. 그저 심미적인 측면에서 만족감을 느끼기 위함일 뿐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연애 및 결혼에서 결정적인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전부 본인의 의지와 노력과는 별개의 선천적인 요소들이 결정짓는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저렇게까지 까다롭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비혼주의가 대세인 요즘 결혼 및 연애의 난이도는 더욱 더 가혹하게 상승한 것 같은 느낌이고, 유전적으로나마 조금이라도 부족한 남성들은 이전보다 더욱 더 철저히 시장에서 외면받는 시대가 도래하고 는 중인 것 같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가난에도 이자가 붙는 이유 2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최근에 읽은 글 중에서 가장 공감되는 문구입니다. 가난에 이자가 붙는다는 의미는 가난이 더 큰 가난을 야기한다는 것이고, 그 이자가 붙는 이유는 가난으로 인해 여러 시간적 금전적 에너지를 쏟아야 하기 때문에 오로지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가난이 대물림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기도 합니다. 가령, 현 사회에서 사실상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공부인데, 생계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큰 성공을 기대하기가 어렵죠.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사례가 바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등록금과 생활비를 동시에 마련해야 하는 학생과 그러한 것들을 모두 부모로부터 제공받아 오로지 취업준비에만 몰두할 수 있는 학생의 취업결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학 진학 역시 차이가 발생하는데, 국내 상위 5개 대학  학생의 과반수가 고가의 사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소득층 자녀라는 것도 비슷한 맥락일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실은 공감이 되기는 하지만 교훈은 되지 못합니다. 부자 vs. 가난한 자의 24시간이 동등한 가치를 지니지 않는 사실을 인지한다고 해서 제 인생이 윤택해지지 않으니까요. 본인같은 경우 흙수저로 태어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은 커녕 집안의 가장으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신세인데, 윤택한 가정에서 태어난 동년배들이 훨씬 더 좋은 직장과 사회적 명성을 얻는 것을 보고 통감할 때가 많습니다. 비슷한 월급을 받는 친구들조차 번 돈을 오로지 자기개발과 취미, 저축에 투자하니 같은 6년차인 지금 모아놓은 자금의 자릿수도 달라져 있었습니다.

 자식 세대들은 가난을 더 벗어나기 힘듭니다. 더  많이 노력해야 겨우 본전치기인 경우가 많죠. 막연한 희망이 사람의 몸과 마음을 더 헤칠 수 있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추억의 만화 캐릭터들의 현재 나이 3



 
 1990년 대~2000년 대 활약했던 주인공들은 어느덧 30대의 중년이 되었고, 우리들에게 친숙한 고전 캐릭터들은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이 절로 느껴지는 자료군요. 다만, 요리왕 비룡은 등장 시기를 기준으로 나이를 계산해서는 안되고, 등장인물의 시대적 배경도 같이 고려해야...(그렇게 따지면 이미 돌아가신지 오래긴 하겠네요...)   

 세라(세일러문)와 유체리(카드캡터 사쿠라), 그리고 지우와 짱구는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 중입니다. 작가나 제작진이 롱런할 의지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등장인물들의 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적어도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인물들의 나이를 등장 시점으로부터 계산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행위라고 봅니다만,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나와 함께 나이를 먹지 않고 영생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슬픈 일이긴 합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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