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유머 몇 가지 9


1. 어느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3명의 여자 중에서 누구를 결혼상대로 할까를 주제로 고민에 빠졌다. 마침내 그는 3명의 여성에게 50,000 달러씩을 건네주고 그녀들이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보기로 했다.

여자 A는 도망갔다
여자 B는 도망갔다
여자 C는 도망갔다


남자는 많은 경험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2. 어느 대학에서 교수가 여학생A 에게,「어떤 조건이 주어지면, 그 크기가 평소의 6배로 늘어나는 몸의 기관을 말해보세요. 그리고 그 조건도 말해 주세요」라고 질문을 했다.

지명된 여학생A 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다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이것은 적절한 질문이 아니군요. 이 건은 학교에 고발하겠습니다」

그러나 교수는 태연하게 한 자세로, 다른 학생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그러자 지명받은 여학생 B가 침착하게 대답했다.

「눈 안의 동공입니다. 어두우면 커집니다」


「정답입니다. 그리고 A 씨에게는 말해주고 싶은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라고 교수는 말을 이었다.

「첫째, 수업을 성실하게 들으세요」
「둘째, 당신의 마음은 더러워져 있습니다」
「셋째, 6배가 된다고 생각하면 언제가 정말로 실망하는 날이 올겁니다」



3. 한 멕시코인 어부가 작은 그물에 생선을 몇 마리 잡아왔다. 그 생선들은 정말로 싱싱했다. 그것을 본 미국인 여행자는

「와 싱싱하다. 이런 걸 잡으려면 하루종일 바다 위에서 시간을 보내야겠지?」하고 물었다.


그러나 어부는 뜻밖에

「별로. 이런 건 한번 슥 돌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걸. 별로 시간은 안 들어」하고 대답했다. 그 말에 여행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럼 지금처럼이 아니라, 열심히 고기잡이를 하면 더 많이 잡을 수도 있잖아? 아깝다」


라고 말하자, 어부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먹을만한 양은 이것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럼 도대체 남은 시간에 뭘하는데?」하고 여행자가 묻자, 어부는「일을 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까지 아침 늦잠을 푹 자다가, 고기잡이에 어슬렁어슬렁 나가는거야. 고기를 잡아 돌아오면 아이와 놀고, 부인과 같이 또 낮잠을 자지. 밤이 되면 친구와 한잔하고,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고…  아, 이것으로 벌써 오늘 하루도 지나갔구나」


그러자 여행자는 진지한 얼굴로 어부로 향해 이렇게 말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로 MBA를 취득한 인간으로서 너에게 내가 진지하게 충고 하나 하지. 좋아, 너는 매일 앞으로 더 긴 시간, 고기잡이를 해야 해. 그래서 남는 물고기는 파는거야. 돈이 모이면 큰 어선을 사. 그러면 어획고가 지금보다 훨씬 올라서 돈 벌이도 더욱 증가해. 그리고 그 벌이로 어선을 2척, 3척으로 늘려 가는거야. 이윽고 대선단이 생길 때까지. 그쯤되면 중개인에게 물고기를 파는 것은 그만둬도 돼. 자기 이름의 수산품 가공 공장을 짓고, 거기에 물고기를 납품하는거야. 그 무렵이면 너는 이 작은 마을을 벗어나 멕시코 시티로 이사하고, 점차 더 부를 축적하면 LA, 뉴욕으로 진출해 나가는거야. 그리고 결국 맨하탄의 오피스 빌딩에서 기업의 지휘를  맡는거지」


어부는 물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는데?」


「20년, 아니 아마 25년은 걸릴거야」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부의 호기심 찬 질문에 여행자는 빙그레 웃으며


「이번은 가지고 있는 주식들을 매각하고, 너는 억만장자가 되는거야」

「그 후에는?」



「그렇게 은퇴를 하고는 해안 가까이의 작은 마을로 이사해서, 일을 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까지 아침 늦잠을 푹 자다가, 고기잡이에 어슬렁어슬렁 나가는거야. 고기를 잡아 돌아오면 아이와 놀고, 부인과 같이 또 낮잠을 자지. 밤이 되면 친구와 한잔하고,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고...어때? 훌륭하지?」




4. 어떤 정글에 식인종 부모와 자식이 있었다. 식인종 아빠는 아직 어린 아들에게 정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독화살을 만드는 방법이나, 마른 돌로 불을 일으키는 방법 등…. 그러던 중 문득 강가에서 사람의 그림자를 발견했다. 부모와 자식은 당황해서 그늘에 숨어 그 그림자를 응시했다. 아무래도 난파한 배의 생존자 같았다. 금발의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어린 아들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아빠, 오늘 저녁식사는 저 여자로 결정이겠죠?」

하지만 식인종 아빠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오늘 저녁식사는 엄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세뇌 2009/05/21 06:25 # 답글

    전에 들었을 땐 교수의 3가지 가르침이 없었는데
    아마도 이게 완전판같군요 :)
  • 쓰레기청소부 2009/05/21 22:25 #

    그런가요. 이런 교수님이 학새을 지도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오르프네 2009/05/21 08:13 # 답글

    으음...다 보긴 봤던건데, 그래도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정말, 2번 개그는......ㅋㅋㅋㅋㅋㅋㅋㅋ
  • 쓰레기청소부 2009/05/21 22:26 #

    역시 꽤 유명한 개그인가 보군요 저는 순간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습니다.
  • 엘리스 2009/05/21 13:08 # 답글

    다 아는 거였지만 볼 때 마다 안구에 습기가..
    2번 개그는 전 자궁이라고 생각했지만요.. 생각해보니 6배는 커녕 20배 정도는 커지는 것 같군요.

    2번과 비슷한 질문으로 명품 질문"털이난 봉을 입안에 넣었다 뺐다 하고 마지막에 하얀 거품이 나오는건 뭐게" "양치질" "펠.."
    이 생각나네요.
  • 쓰레기청소부 2009/05/21 22:26 #

    그런 것도 있군요. 그런데 사람들은 대다수 뭔지도 모르고 갸우뚱 할 듯
  • 엘리스 2009/05/22 03:06 #

    에? 아? 아.. 그 그런가요


    ...제 제길ㅇ<-<
  • 영원제타 2009/05/21 20:16 # 답글

    1번은 모르는 거군요.
  • 쓰레기청소부 2009/05/21 22:27 #

    저는 개인적으로 1번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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