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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디안 로봇이 제품화 된답니다 2

이미지 출처 : 루리웹


 1979년 발표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유명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인 '투사 고디안' 의 주력로봇 고디안이 CM's 코퍼레이션의 브레이브 합금 신작으로 곧 발표된다고 합니다. 가을예정이라고 되어 있으니 몇 달 남지 않았군요. 지난번 이 회사의 전시회때 목업 출품작 사진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채색사진이 공개될 모양입니다.

 당시의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거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왠만한 초합금혼 제품은 고개를 숙일 무려 30cm란 전고를 가지고 있군요. 사진상으로만 보면 머리가 약간 큰 감이 없지 않지만 비교적 애니메이션의 프로포션를 잘 살려 주었고 특별한 과장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동성...1980년에 발매된 포피제 초합금과 비슷한 수준의 가동성이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사진상으로는 별로 다를 바 없군요. 반다이에서 출시했던 '바이캄푸' 의 경우 설정상 고디안처럼 메커니즘을 통해서 합체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월등한 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일단 자세한 사항은 본격적인 공식사진이 공개되면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또한 예술적이로군요. 25800엔이면 현재의 고환율을 감안하여 30만원 대 후반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으로 예약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20만 원대 중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여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의 합체구조에 대해 의문을 많이 가지게 되죠. 이렇게 사람이나 더 작은 크기의 메카가 다른 메카 안에 수납되는 형식을 '폼 업(form-up)' 이라고 부르는데 대표적인 메카로는 저 고디안이 되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바이캄푸는 그냥 영혼이 빨려들어 가는 듯한 퓨전 형식이죠. 그리고 또 하나 대표적인 로봇을 꼽자면 바로 '용자 엑스카이저' 를 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안에 수납된 메카나 인물의 다리, 팔관절이 반대로 꺾여 들어가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수납을 하게되는 메카의 관절과 수납을 당하는 메카의 관절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생기는 불상사이죠. 아니, 서로 겹치더라도 서로 같은 축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므로 결국 가동에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마음이겠죠...저정도 고통도 견디지 못한다면 주위의 유혹이나 부정들은 어떻게 참고 견딘단 말입니까.



written by 쓰레기 청소   


덧글

  • 플로렌스 2009/07/26 19:56 # 답글

    끓어오는 붉은 피의 그 빛깔처럼~ 붉게 물든 석양을 등에 없고서~

    CM's만 아니었으면 살 뻔 했습니다.
  • RAISON 2009/07/31 02:07 # 삭제 답글

    다른 관절은 그렇다고 해도 일단 탑승시에 무릎 관절은 반대로 꺽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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