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아이패드2 구경조차 실패... 3

 어떤 신문기사에서는 회사 반차를 내고 아이패드2 줄서서 구입했다는 분도 계시지만, 제가 만약 그런 짓을 했다간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회사생활이 괴로워 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조용히 주말만을 기다렸습니다. 어차피 지난주 주말에는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서울로 올라가야만 했거든요.(직장 근처에는 프리스비나 KT 대리점은 커녕 홈플러스도 없습니다...)

 하지만...오프라인에 재고가 남아있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본인의 피눈물을 모아 무려 5개월 동안 모은 총알을 장전하였지만 다들 아시는대로 이미 사람들은 전날부터 줄을 서서 구입하길 기다리고 있었더군요. '저사람들은 학교도 안가고 회사도 안다닌단 말인가...' 라면서 탄식을 하는 것도 이미 늦었고...그나마 시연용 아이패드2라도 만져보려 했는데...

 그것조차 사람이 너무 북적거려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당분간 예약자가 아니면 제품을 구경하기도 힘들다고 하니 결국 손가락이나 빨아야 할 신세가 되어버린 셈이죠. 어쨌든 국내입고물량이 적은 것도 사실이지만 100만원 가까이 호가하는 비싼 제품을 단번에 구입할 수 있는 사람들이 왜이리도 많은 것인지...하여튼 우울하기만 한 주말이었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까악이 2011/05/02 08:52 # 답글

    잘 못 된 생각이십니다 -_-;;
    29일 당일 저녁 7시경에 물건 받았습니다.
    일주일전 오프매장에서 예약을 했는지라 저도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즉... 이런 것에 대해 질문한 용기(?)가 있어야 할 듯 또는 아직 매장들의 습성을 아직 잘 모르시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1/05/02 18:52 #

    이런...사전예약하신 모양이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맨몸으로 갔었거든요. 대다수 오프라인 매장은 당일 오전 품절이랍니다...
  • 까악이 2011/05/02 18:57 #

    축하정도는 아니고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전 구매 예약을 받더군요 ^^;
    저도 예약이 가능한지 물었고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을 했을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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