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의 이 눈웃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레이싱 미쿠 첫우승 버전' 을 결제하고야 말았습니다. 다행히 티셔츠나 우산에는 관심이 없어 가장 싼 7000엔 코스로 구입하긴 했습니다만, 얄짤 없이 15만원이라는 무시무시한 출혈을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덕분에 수중의 돈 모두 상실, 이번달에 패스트 푸드점 가서 맛있는 햄버거 사먹기는 전혀 글렀군요...
일단 신청은 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12월 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물론 실제품은 저 사진발과 얼마나 큰 괴리감을 보여줄 지는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만...
덧글
저도 저 피그마 시리즈는 구입해보지 않았는데 대체로 샘플과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퀼은 걱정하시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