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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특이한 오프닝 - 초력로보 가랏트 2


초력로보 가랏트 오프닝 - welcome! 가랏트

 개인적으로는 로봇물 오프닝 곡 중에서 가장 신선하면서도 특이한 인상을 주었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 자체로만 본다면야 꿈을 잃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라는 식의 희망적인 부분이 주된 내용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노래의 음과 전개부분 자체가 기존의 애니메이션 곡들과는 상당히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품의 분위기 역시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방영 후 '기동전사 Z건담' 이 방영되기 직전의 시기에 의욕적으로 제작된 탓인지 상당히 개그적이기도 하고...오프닝 영상만 봐도 아시겠지만...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뜬금 없는 노래로 들릴지 몰라도 이 개그적인 분위기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1984년에 이런 작품이 TV에서 방영되고 있었다니...말 그대로 문화충격이었죠...더군다나 우스꽝스러운 SD로봇이 등신대의 강력한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은 나중에 '용자왕 가오가이거' 라는 작품에서 '마이크 사운더스 13세' 라는 로봇에게도 차용되었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링고 2011/08/30 07:46 # 답글

    왠지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이네요. 작중 분위기랑 노래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오프닝을 부르신 분이 무라타 유미씨 였던가요? 80년대의 일본 가요를 들어보면 당시 일본에서 여성 아이돌의 파워가 얼마나 강했었는지 알 수가 있더군요. 애니메이션 주제가에도 아이돌 분들의 노래가 삽입될 정도라면요. 80년대 그 당시 일본에서는 가창력이 좋은 여가수 분들이 많았던 듯 한데요. 지금에는 그런 가수들을 만나기를 바라는 건 무리일려나요...
  • 쓰레기청소부 2011/08/31 01:59 #

    무라타 유미씨 맞습니다. 타이업 시스템이 정착된 것은 90년 대 부터이지만 이미 80년 대 부터 여러 여가수들이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곡을 부르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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