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왠지 모르게 음침한 분위기의 엔딩곡... 2



 그것은 바로 1972년 방영된 야구만화 '도카벤' 의 1기 엔딩곡인 '아아 청춘이여 언제까지나' 입니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가사 내용은 고교야구의 투지와 청춘을 그린 희망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 자체도 고교야구를 그린 것이죠. 이상한 마구를 사용한다든가 운동화 스파이크 날을 갈아서 도루 필살기를 보인다든가 하는 식의 허무맹랑한 야구물도 아닌데 말이죠.  

 그런데 왠지 모르게 멜로디만 들어보면 마치 군국주의 시대의 군가/ 혹은 전쟁 다큐멘터리에나 나올 법한 우울한 군가를 듣는 듯한 음침한 인상이 감하게 남는다고나 할까요.(더군다나 합창곡...) 애니메이션 자체는 재미있는 야구만화이긴 한데, 이 엔딩곡만 들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빠집니다.(특히 가사에 신경 쓰지 않고 듣는다면 더욱...) 역시나 원인은 멜로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히미코 2011/09/17 10:29 # 답글

    레인보우맨 엔딩도 만만치 않죠...처절의 극을 달리는 노래
  • 쓰레기청소부 2011/09/18 04:24 #

    오...그것도 한 번 들어봐야 겠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3361230
7274
8234088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365

애니메이션 편성표 - 애니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