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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를 무임승차 하는 사람에 대한 단상 29

 참고글: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

 대학에 진학하게되면 일명 '조별과제' 라는 것을 상당히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별과제의 특성상 여러명 중 한 명 이상은 자연스레 '무임승차(일명 'free rider')' 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죠. 최악의 경우에는 답답한 나머지 누군가 한 명이 총대를 짊어 지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대학 시절에는 저 혼자 조별과제를 해서 제출한 기억이 있군요. 제가 경험했던 무임승차하는 조원들의 유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기껏 다 해놨더니 '이게 뭐냐,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는 거다' 라며 훼방 놓고 방해하다 은근슬쩍 일 있다고 빠지는 사람.

2. '내가 이 중에서 제일 선배다. 나한테 뭐 시키면 앞으로 학교생활 하기 힘들 거다.' 라며 권위와 위계질서로 깔아 뭉개는 사람.    

3. 조를 결성할 때부터 얼굴 한 번 보이지 않는데다 아예 연락조차 되지 않고 은근슬쩍 성적만 가져가는 사람.(얼굴조차 마주치지 않으니 그나마 화가 덜 난다.)

4. 그나마 양심은 있는지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라면서 밤마다 야식 정도는 시켜주는 사람.

5. '도대체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라며 자신에게 뭘 좀 시키지 말라는 투로 핑계대는 사람.(근데 개인과제 발표에서는 '스티브 잡스' 로 변한다.)

6. 여학생.(난 여자니까 힘든 건 안 해. 과제물은 남자들이 알아서 해 주겠지.)



 한국의 교육과정의 특성상, 그리고 '입시' 라는 경쟁관계로 우리나라 학생들은 '협동'이나 '협력'하는 방법을 거의 익히지 못합니다. 때문에 대학에 들어오면서 심각한 혼란에 빠지게 되죠. 정말 남들과 잘 협력해서 과제를 잘 수행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차피 나 하나 빠져도 남들이 잘 해 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은근슬쩍 빠지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5번의 유형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싫었습니다. '하나도 모르겠다. 못하겠다. 어버버버~' 라며 일부러 바보인 척, 팀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인 척 하다가 정작 자기 과제물이나 시험은 기를 쓰고 달려드는 사람이죠. 혹은 남들 밤새서 프로젝트 하는 동안에 몰래 빠져나가 '취업준비' 하는 사람들...(사실 여학생들 중에서 이런 경우가 제일 많기는 하지만...)

 다른 조원들에게 뻔히 피해만 주고 자기 이익만 차리는 사람들이 저보다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어깨에 힘 주고 다닐 때...진심으로 '빡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런 놈들이...아니 그런 사람들이 정작 회사 면접에서는 '전 남들과 협력하기를 잘하고 리더십이 강합니다.' 라며 구라를 치고 다녔겠죠. 

 그나마 학교에서는 똑똑하거나 경험 있는 교수님을 만나게 되면 알아서 그런 사람들을 걸러내게 하던가(무작위로 골라서 질문을 한다던가, 프레젠테이션 마지막에 각 조원들의 기여도를 적어 놓게 한다던가...), 기여도가 높은 사람들에게 가중치를 준다거나 했겠지만 불행하게도 사회생활에서는 오히려 더욱 그런 부분을 잡아내지 못합니다.

 링크된 글의 답글로 누군가가 달아 놓았지만, 부하 직원들 사이에서 이런 갈등이 생긴다고 해도 관리자는 별다른 처방을 내놓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죠. 소위 말해서 '자신의 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윗사람들에게 들킬까봐' 그저 바라만 보고 있거나 알아서 잘 해결되기만을 바라게 됩니다. 결국 힘든 사람은 계속 힘들어질 뿐이란 얘기.

 뭐, 때에 따라서는 '차라리 아무 것도 안하는 것' 이 조직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아르젤 2011/10/10 00:45 # 답글

    지금요...
  • 쓰레기청소부 2011/10/11 00:15 #

    헐...이런...
  • 라쿤J 2011/10/10 10:38 # 답글

    5번 폭풍공감...ㅠㅠ
  • 쓰레기청소부 2011/10/11 00:15 #

    역시 5번 유형은 어딜 가나 있군요
  • 에톤 2011/10/10 10:41 # 답글

    조별과제는 중간고사 성적대로 끊어서 조 짜주는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이미 중간고사 망쳐서 과제 하나 잘 해봤자 학점에 별 영향 없는데
    자기 A+ 맞아야 한다고 과도한 부하를 거는 조원 만나는 입장에선 그건 그거대로 짜증납니다.
    세기의 명 과제물을 제출하든 프리젠테이션을 스티븐 잡스처럼 하든 어차피 셤 못친 사람은 C인데 의욕이 날리가 없죠.
    적당히 과제물만 제출하고 발표 하고 끝인거지 그래도 발목 안잡으려고 응해주긴 하는데
    에이스란 인종들은 과제 목표를 산꼭대기로 잡아 버리는 일이 많은지라
  • 쓰레기청소부 2011/10/11 00:16 #

    사실 그러면 너무 불쌍하잖아요. 그 전에 공대라면 중간고사와 맞먹는 비율의 점수를 가진 프로젝트가 2,3번째 중간고사 대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학점에 큰 영향을 주죠.
  • 허허... 2013/05/19 18:59 # 삭제

    그럼 자신의 본문에 충실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학생이 잘못된건가?ㅋㅋㅋ
  • 함부르거 2011/10/10 11:53 # 답글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나라 교육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죠.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60864689
    링크의 책 보고 참 공감되는 게 많더군요.
  • 쓰레기청소부 2011/10/11 00:17 #

    으익...근데 책 내용 중에서는 좀 현실성 떨어지는 부분도 있네요.
  • Noir 2011/10/10 16:09 # 답글

    저 대학다닐때는 조별과제 팀을 짤때 저 포함 과에서 1~6위까지 모여서 팀을 짜버렸음...
    이전 조별과제에서 팀별로 1명이 다하고, 나머지 인간들은 죄다 "저 몰라요~" 하고 배째길래...
    결국 울팀은 제대로 하고 나머지 5개 팀은 과제 포기...ㅡ.ㅡ;;
  • 쓰레기청소부 2011/10/11 00:18 #

    과제 포기...사실 그런 위기에 놓이면 어떻게든 하게 되어 있습니다...ㅠㅜ
  • 풍신 2011/10/10 22:33 # 답글

    중학교 때인가? 조별 발표가 있었는데, 하자고 몇번 말해도 하겠다 하겠다 하고 잊어먹어서 혼자서 다한 적이 있습니다. 발표날 헐레벌떡 뛰어와서 "우리 그거해야돼. 2시간 안에..." 하고 쩔쩔매는 것을 "엥? 내가 다 해왔는데?"...했었던 기억이 있는데...가장 최악이었던 것은 발표 후에 누가 뭘 했냐는 것을 선생이 물어봤는데, 제가 대답하기 전에 다른 조원들이 뭔가 힘들어 보이는 일은 다 빼앗아가서...(남은 것은 재료조달 정도?) 제 대답은 "재료 조달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모든 일에 서포트를 했습니다. OTL..." (...하니까 선생의 눈엔 "이 자식 아무것도 안했군."으로 비쳤었던 것 같은데...) 이건 한국에서의 일로 은근히 조를 강제로 나눠서 짜증나더군요. 하긴 잘하는 인간만 끼리끼리 모이면, 그 조의 발표만 좋고, 나머지는 개판이니...솔직히 조를 임의로 나누는 만큼 무임승차가 많아지는 듯...

    대학 때는 제 주위의 유일한 여자는 "초" 자가 붙는 수재로 이런 일은 가장 잘하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유럽어 대부분을 하고, 책은 쉬는 시간에 읽는데 3일에 한권씩 독파 하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친구...교수님이 그냥 자유 테마로 가볍게(...) 흥미 분야를 연구 해오라고 했느데, 이 여자가 120페이지짜리 책을 써왔을 땐 교수의 입이 벌어져서...(1학년 1학기 말에 무슨 학사 논문급 물건을...) 왜 이 녀석 이야기를 하냐면, 대체로 이 녀석과 같이 조를 짰기 때문에, 엄청난 량의 리포트에 낼 필요도 없는 시뮬레이터(...), 수학 모델 프로그램(이건 제가...)까지 짜서 내거나 했었었죠. 게다가 멤버 대부분이 점수를 노리는 조였고, 누가 발표해도 꿀릴게 없었기 때문에...교수가 랜덤으로 조원에게 물어봐도 대답 못한 적도 없고...아, 가장 답답한 경우는 열심히 하는데 능력이 안되는 조원일지도 모릅니다. 진짜 열심히 하는데 결국 엇나가서, 전부 다시 고쳐야 하는 경우...오히려 5번 처럼 안하고 쳐다보는게 도움을 줄 정도이면...OTL...

    사회에 나가서 엘리트들끼리끼리 모이는 것도, 결국 무임승차 하는 인간 견제하기 위한 대책일지도요. 그 전에 좀 레벨이 안좋은 대학에서 온 사람과 프로젝트 하면, 그 사람에게 상식을 가르치느라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이젠 더이상 무임승차는 불가능하단다.) 최소한 차라리 무임승차이긴한데 "무드 메이커"로 사람들이 일에 흥이나게 서포트하는 사람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만 말이죠.
  • 쓰레기청소부 2011/10/11 00:21 #

    한국 대학생들 중에서...그것도 여성들 중에서는 실력이 있어도 내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의 특권의식이죠. 다른 국가의 수재 여학생들은 조금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여하튼...

    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엘리트들끼리 모인다라...적어도 엔지니어 쪽 부서에서는,특히 한국 에서는 딱히 엘리트들이 없습니다. 대다수 고만고만 하기 때문에(잘난 사람들은 공기업이나 의대로 고고씽)실력보다는 이해관계 중심으로 뭉치는 경우가 많죠. 이게 제일 더러운 부분입니다만...
  • 하늘색토끼 2011/10/10 22:50 # 답글

    대학교에서 조별과제는 않해봤지만
    3번하고 5번은 사회의 적이네요
    대학교에서 3.5번유형의 사람이 제일 공부 잘하면서 속내만 챙기는 유형중 하나죠 특히 조원들 수준과 맞지 않을때 일수록 저런 유형은 빛을 바래죠
  • 쓰레기청소부 2011/10/11 00:21 #

    사회의 적이라고 말하고 싶어도 이런 사람들이 잘 사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인 듯 합니다.
  • 화호 2011/10/11 00:51 # 답글

    군입대 직전의 꼬꼬마 남학생도 포함시켜주시죠...ㅇ<-< 조별 과제에서 네명 중 두명이 고런 놈들이라 이쪽만 죽어라 고생을...;;;;; 거기다 걔네는 점수도 작정하고 버린 놈들이라 '기여도고 뭐고 꼬우면 찌르던가' 마인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복학생 선배가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다 만들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ㅠㅠㅠ

    ...참고로 제 경험상 기여도 제일 갑인 종자는 역시 복학생과 CPA에서 실패한(...) 선배님들이어씁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1/10/12 09:15 #

    음...그런 경우도 있군요. 하지만 제가 접한 사람들 중에서는 군입대 직전이라도 최선을 다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험상 굳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군대 입대하기전까지는 논다 라는 인식은 미이 없어진지 오래라,,,
  • 은화령선 2011/10/11 01:38 # 답글

    그전에 일단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그것을 하면안되는데 꼭 그것을 해야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
    그다음 저 본문에 언급된 유형이 나오고..

    ..........
  • 쓰레기청소부 2011/10/12 09:16 #

    아, 막무가내인 사람;;;이런 사람이 조장 하겠다고 나서면 오히려 골치 아파지죠
  • Kaffee Meister 2011/10/11 08:26 # 답글

    그러니까 조별 과제 같은걸 금지시켜야 합니다........

    시험이나 테스트는 무조건 사지선다형으로;;;
  • 쓰레기청소부 2011/10/12 09:18 #

    조별과제를 시키는 이유는 혼자 하면 편한데, 남들하고 섞이면 그만큼 힘들어지니 협동심을 배워라 이런 명목이겠죠. 어차피 사회에서는 하기 싫어도 해야 하니까..
  • 아레스실버 2011/10/11 09:31 # 답글

    복학생 아저씨인 시절, 조별과제를 했습니다. 저 혼자 남자고 전원 여캐였습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근데 늬들은 왜 토론 준비는 하나도 안 하고 그냥 발표 때 참고용으로 틀어줄 영화제작에만 몰두하는 거니?

    결국 발표 땐 다른 조의 질문공세 앞에서 제가 스티브 잡스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1/10/12 09:20 #

    영화제작이라...무지 재미있네요. 사실 그런 참고용 자료는 적당히 하는 것이 최선인 법인데...
  • 아레스실버 2011/10/12 14:04 #

    그렇다고 제가 예시에 나온 것처럼 토론 때만 스티브 잡스였으면 좋았을 텐데, 랄까 그럴 셈이었는데(..............)
    남캐가 저 혼자라 영화에서도 제가 주인공을 ;ㅂ; 제 연기를 보고 웃질 않나 ;;;;;;;;;ㅂ;;;;;;;;;;;

    일생에 남을 추억 감사합니다.
  • 여학생 2011/10/13 21:52 # 삭제 답글

    헐.. 저 6번 여학생임... 조별과제;;;

    ..... 10명이서 하는 조별과제인데 조별과제를 개인과제같이 하고 남자8+여자2 이었는데 그중 여자 1명이 저였고....
    교수님이 "교양이니까 모두 한 번씩 발표를 2~3분씩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시고.... 조장은 나이 가장 많은 복학생 남자였는데..

    남자들.. 물론 여자도 그런사람이 있겠지만, "자료 찾아서 PPT 파일로 보내주세요. 본인이 본인 발표 할 부분에 대해서 만들어오세요. 제가 모아서 완성하겠습니다."
    이랬더니....

    단. 한. 명. 도. 자료 조사 안했습니다.... 결국 밤 새서 10개의 자료를 다 찾은 저는.... 저 혼자 조원들이 받는 무수한 질문이라는 화살에 맞서싸웠습니다......

    교수님이 저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셨다면, 저는 A+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ㅅㅂ남자? 여자??? 그런거 없습니다.... 하라는거... 죽도록 안합니다... !!!!


    누구든 무임승차하는거.. 다른사람 배려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PPT 자료 및 영상 편집... 제가 다 했습니다!!!!!!!!!!!!!!!!!!!!!!!!!! 좀 하라고!!!!!!!!!!!!!!!!!!!!!!!!!!!!!!!!!!!!!!!!!


    ㅅㅂ 지금 또 한개 팀플하는데................. ㅅㅂ!!!!! 아이디어도 안내놓고선 "이건 좀 아니지 않아???", "이 아이디어는 참신하지 않아, 진부해;;" , "재무?? 재무 별로 신경 안써도되지 않아?? 가상인데, 몇백억 자산 있다고 하면 되지뭐~" <--- 이거 남자임... 경영학과 남자임..... !!!!!!!!!!!!!!!!!!!!!!!!!!!!!!!!!!! 니가해라 !!!!! 니가 해먹어!!! 니가 조장이잖아!!!!!!!!!!! 교수님이 시킨 조장!!!!!!!!!!!!!!!!!!!!!!!!!!!!!!!!!!!


    ㅅㅄㅄㅂ 누가 커플 아니랄까봐 지 여친한테 내가 낸 아이디어 다 알려주고서는 "너 그럼 그거 안할꺼니까 다른 조 줘도 돼?? 다른애들은 그 아이디어가 좋대..."~~~~~~~~~~~~~~~~!!!!!!!!!!!!!!!!!!!!!!!!!! 여친 .... 남친 잘 길들였습니다... 스파이 짓 아주 잘합니다...... 내가 낸 아이디어 몇 가지가 그녀에게 유출되었습니다...


    //....... 과제... 내일 발표인데... 이러고있네..........ㅠㅠ 잠좀자자잠좀....!!!!!!!!!!!!!!!!!!!!!!!!!!!!!!!!!!!!!!!!!!!!!!!!!!!!!!!11

  • 여학생2 2011/10/14 16:02 # 삭제 답글

    저도 여학생이긴 합니다만...

    어째 어릴때 부터 지금까지 제가 총대를 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orz
    맡겨 놓으면 진행이 안되서ㅠㅠ 얘기로는 '서로 이만큼씩 조사하고 모아서 정리하자' 해놓고 결국 저 혼자 조사에 정리에 발표...
    그나마 해오는 사람도 몇명 빼고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자료(...)

    졸업하니까 속 시원하네요.ㅋㅋ
  • 여학생3 2011/10/30 00:22 # 삭제 답글

    ㅋㅋㅋ 전 여학생3을 해야하나요. 이 게시글이 언제 써졌는진 모르겠지만, 괜찮으시면 여학생이라는 단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개인적으로 조별과제 시작도 하지않는 조원들이 반이라 조금 , 아주 기분나쁜 상태에서 보다보니 약간 음, 이런식으로 순간 생각해버렸네요.

    ㅎㅎ 갠적으로 젤 싫은 타입1은 폰으로 일단 말해도 되는 사항을 꼭 만나자해서 , 아무것도 없으니 진행될 것도 없는데 무의미한 논쟁만 하거나 진전은 완전 조금밖에 안되는 시간낭비( ex, 과제 대상 정할 때였네요 저는), 그담이 앞에서는 진짜 이번과제 최선을 다해야한다, 이러쿵저러쿵 말만하고 자료조사는 젤 늦게 해서 상당히 지장주는 타입이네요 ㅎㅎㅎ

  • 여학생4 2013/04/18 23:02 # 삭제 답글

    여학생으로서 글 써봅니다. 사실 전 대학생이 아닌 고등학생입니다.

    지금은 동아리 조별활동 기간이구요.

    근데 그거 아시나요? 여고건 남고건 남녀공학이건 여자든 남자든 무임승차하는 인간들은 꼭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여고고 동아리 조별 인원은 5명.

    2명이 무임승차합니다. 의자에 드러눕질 않나 쳐 자빠져 자질않나 컴퓨터로 노래나 듣고 앉자있질 않나..

    아 생각하다보니 겨우 참았던 빡침이 다시 끓어 오르네요.

    네, 결국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팝니다.

    전 제일 목이 말라 우물을 저 혼자 파다시피 하구요. 여튼 여자라고 다 내빼는거 아님

    전 여잔데 한 번도 무임승차 한 적 없음 ㅇㅇㅇ

    왜?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상이니까
  • 나도 여자 2013/05/19 19:03 # 삭제 답글

    ㅋㅋㅋ 아나....
    요즘엔 아닌 듯 한데 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
    난 4학년 취준생 남자랑 나보다 학번은 어린데 사수해서 나이많은 여자애랑 했는데
    내가 다 했지..ㅋㅋㅋㅋ ㄴ ㅏ 제일 어리고 여자였지만 요즘엔 그런거 없음 ㅇㅇㅋㅋ
    그냥 목마른 놈이 우물 파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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