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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아이템 피구왕 통키 주제곡 CD 입니다.(1991년 발매) 1

 레어 애니음악 CD를 수집하시는 분들에게는 탐이 날 만한 전설적인 아이템이로군요. 상당히 좋은 기회로 꽤나 레어한 음반을 '저렴한 가격' 에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피구왕 통키(불꽃의 투구아 닷지 탄페이) 오프닝/엔딩 싱글CD입니다.' 1991년 애니메이션 방영당시(일본기준) 발매된 음반으로서 비록 중고이지만 천 엔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입하였으니 상당히 좋은 기회로 입수한 셈입니다.


 오래된 제품이라 표지 상태는 그리 좋다고 할 수 없겠지만 앨범 자켓의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예쁘고도 강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닷지 탄페이 히트곡집 OST' 의 표지 디자인을 더 좋이하지만...



 발매당시 정가 800엔의 위엄입니다만, 구성품은 상당히 조촐한 편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 같은 것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종이로 된 앨범자켓은 자칫 CD에 눌려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여튼 일본에서는 국내에 비해 싱글 CD의 보급이 훨씬 앞서 있었던 만큼 이런 간단한 패키지와 저렴한 디자인으로 수 많은 싱글 CD를 양산했다고 할 수 있죠. 



 앨범자켓 반대쪽 면은 수록곡의 가사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하단을 보면 '1991년 니폰 콜롬비아(NIPPON COLUMBIA)' 라고 표기되어 있군요. 애니메이션 노래가 레코드를 대체한 싱글 CD로 발매되기 시작한 것이 1989년이니 1991년에 발매된 이 앨범은 상당히 초창기의 물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뒷면입니다. 통키가 누구의 공을 받아내고 있는 것인지 약간 애매모호하게 느껴질 법한 구도이긴 한데, 일반적으로 싱글 CD의 뒷면에는 주제곡을 부른 가수의 얼굴이 '부담스럽게' 실려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모범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우려했던 일이 발견되었습니다. CD자켓이 얇은 종이로 구성된 터라 조금만 하중이 가해져도 CD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과실이 아니라 약간 씁쓸하긴 하지만 그래도 최초로 구입하게 된 애니메이션 싱글 CD가 이런 의미있는 작품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피구왕 통키' 야 말로 추억의 만화영화를 넘어서 본인 인생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죠.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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