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1/12/18 16:25
- 퍼머링크 : gerckm.egloos.com/5613197
- 카테고리 : 세상만사 잡담

한편, 중고등학생들이 이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여러 신문기사에서도 이를 자세하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기사링크] 10대들 사이 확산되는 '노스페이스' 유행 왜?
'주류사회' 에 포함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의 절박한 심리가 만들어낸 유행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명문대에 진학할 수 없기 때문에 성적중심의 학교풍토에서는 낙오자가 된다는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오히려 이런 비싼 제품을 구입하면서 스스로를 위안 삼고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숨겨진 이유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성적이 좋은 명문고 학생들은 이런 옷을 즐겨입지 않는다는 것에서 씁쓸함을 느꼈습니다만...
'노스페이스' 제품은 영국 내에서도 비싼 브랜드로 인식되어 '복스데이' 같은 특정 세일기간이 주 소비시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렵사리 부모님 지갑을 털어 구입했는데 품질 면에서도 비싼 값어치를 하는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기사링크] 비싼 노스페이스, 싼 제품과 품질 차이없어
세 번 세탁을 했더니 방수기능이 절만 이상으로 떨어졌다는 실험결과만 보아서는 3~40만원 대의 고가를 주고 구입할 만한 제품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물론,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제품' 이라고도 볼 수 있겠군요. 어찌되었든 이런 유행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과연 창업주께서는 이를 보고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 지...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한달월급을 푸마무니 들어간 패팅조낑에 투자한 애들도 있는데
등산객이 많은건 맞는데,
노스페이스의 주요 구매층은 등산객이 아니죠...ㅋ
http://soakaeofh.egloos.com/5064451
그건 취급설명서에도 나와있는 겁니다.
'안정되게 먹고는 살만하나 앞으로 아이들 학비와 노후생활을 위해 근검절약하고 있는 집인데 중3 아이가 노페패딩 50만원짜리 안사주면 학교를 안간다고 한다. 그 모습이 용납이 안된다. 어떻게하면 좋을까?'
거기에 대한 덧글이 30개쯤 달렸는데 100% 안사주면 학교생활 못한다고 하더군요. 먹고살만하면서 아직 안사주셨냐? 돈없어도 카드할부 빚내서 해주는게 대세다.너무 아이들 마음에 무심하시다. 등등의 비난글도 함께요.
그거 보니 좀 무섭더군요.
http://media.paran.com/hotissue/view.kth?dirnews=4166771&year=2011&titlekey=PARAN_2011_4166592&clusterid=IiQmMjszUV5DVCtHRFpWXEBRK0NG&kind=0&pg=1&t=0&date=20111218&titlequery=%C5%B8%BA%ED%B7%CE+MTV+IGGY&tq=%B0%E8%B1%DE+%B3%EB%BD%BA%C6%E4%C0%CC%BD%BA+%C2%EE%C1%FA%C0%CC+%C8%AD%C1%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