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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뉴 아이패드 개봉기, 신이 날 버렸구나... 34

 이 정도 품질의 액정이 공장에서도 나오긴 하는군요. 감탄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잘 안되긴 하지만 화면을 켜는 순간 '바로 이거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하단이 약간 붉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받았던 뉴 아이패드 중에서는 가장 좋은 품질을 보여주는군요. 확실히 이번에 도착한 뉴 아이패드는 밝기도 우수하고 색감도 하얀색에 가까우며(적어도 누렇거나 붉지는 않다는 얘기) 비교적 균일합니다.


 지인의 뉴 아이패드(좌측)와의 비교샷입니다. 확실히 커다란 차이가 있군요. 같은 제품인데 우측 제품이 훨씬 화사하고 가독성도 좋습니다. 패널의 공급사가 다를 수는 있겠지만 같은 가격을 주고 산 제품이 이 정도 차이라면 정말 소비자로서는 황당할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불량액정이나 액정 이물질만 없으면 바로 이 녀석을 들고 보호필름을 붙이러 가라 뻔 했습니다만...인터넷 창을 켜자마자 액정 중앙에 불량화소 2개(빨간색, 파란색)와 우측 중앙부에 검정색을 띈 커다란 액정 이물질이 1개 발견되었습니다. 신이 절 버린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작은 흠집같은 사소한 문제라면 그냥 넘어갈 만 할텐데 작년의 아이패드처럼 불량화소를 가진 제품들이 하나둘 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아이폰4S 때에도 그랬고...액정이 멀쩡한 제품들은 하나같이 불량화소나 먼지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이번에도 그 악몽이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정도 수준의 제품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고...이거 참 아쉬우면서도 화가 나는군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Graphite 2012/06/04 00:56 # 답글

    으음...; 그냥 하루 날 잡아 매장 가서 구입하고 그 자리에서 개봉해보시는게 시간과 돈과 노력을 절약하시는 길이 아닐지...
  • 쓰레기청소부 2012/06/04 02:16 #

    다른 건 둘째치고 오프라인 매장은 왠만한 제품의 불량을 불량으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사람들 상당수가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하는 것이 그런 이유죠.
  • 노란 2012/06/04 03:11 # 답글

    음 ..그냥 마음편히 아이패드 포기하세요....

    계속 불량 걸리시는것같은데... ;;;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03 #

    사실 이런 짓이 계속되면 저나 애플 측이나 좋을 것이 없겠죠...
  • 2012/06/04 03:4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04 #

    그냥 저 상태에서 불량화소랑 액정 이물질만 없었으면 좋았을텐데...이게 안된다는 것이 문제로군요...
  • 나루미 2012/06/04 10:50 # 답글

    아 하느님 시발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05 #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 쓴맛나는 2012/06/04 13:27 # 답글

    정말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 질문합니다 진짜로요 로그인하기 귀찮았는데 로그인까지 해서 댓글 다는거임

    암튼 불량품(인지아닌지 제입장에선 걍 딴지거는것같지만)을 받으셔서 교환하능것. 좋습니다 소비자의 권리에요. 제가 묻고싶은건

    1. 반복적인 클레임과 교환은 결과적으로 타 소비자의 부담을 과중시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본인의 이익을 챙기는 것은 좋지만 그런 미미한 오류(같이 사진으로 보여주신 다른분의 아이패드에 비해 훨씬 양호한 수준의)로 지속적인 클레임을 걸어 다른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할수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그딴거 상관없다 나만 좋은거쓰면됨 ㅇㅇ이런 마인드면 굳이 더 여쭙고싶진 않고요.

    2. 양품당첨을 위한 열정도 좋지만 약간의 불량의 소모된 액수보다 그동안 교환하며 소모된 본인의 시간이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지 않을까요?
    뭐 시간이 남아도신다면야 상관없겠지만....

    3. 일종의 뽐뿌질, 난 이러케 애플에 애정이 있는 사람이며 손해를 인정할수없는 냉철한 소비자지! 하는 마음은 없으신가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하지만 진짜 궁금합니다 다소 표현이 적나라했다면 미리 사과드리며, 부디 지우지말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14 #

    1. 저도 그 부분에서는 고민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 때문에 교환기준이 악화되었다면 예전에 그랬겠죠. 저 말고도 여러 번 교환하는 사람들도 있고, 더 나아가서 환불 가능 기간내에 실컷 사용하고 반품하는 얌체들도 있으니...그렇다고 해서 저의 이런 행동이 100% 떳떳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이죠.

    2. 예전에 불량화소가 들어간 아이팟을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대충 쓰자고 저 자신을 세뇌시키곤 했는데 결국 새제품에 정이 떨어졌고 구입한 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 바로 책상 서랍 속에서 방치되고 있었더군요. 단 몇달이 될 지언정 일단 쓸 거면 확실히 자신이 원하는 상태의 기기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같습니다.

    3. 완벽한 제품을 구하려면 공장에 직접 찾아가야지요. 실제로는 알려진 것보다 양품을 받는 비율이 훨씬 높을 겁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보면 버젓이 양품인증 글이 올라오는데 그 사람들이 상위 1%의 럭키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편차 정도는 손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 Luno 2012/06/04 15:21 # 답글

    중간에 불량화소가 있나요?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잘 안보이는군요.
    근데 사고 교환하고 하신지 대충 한 두어달쯤 된것 같은데, 뉴패드 못쓰고 패드2 쓰시고 계신건가요?
    패드2는 상태가 어떗길래 청소부님 기준을 통과하게 되었는지 놀랍네요 ㅎ
    그리고 두개 비교하신다고 사진올리셨는데 솔찍히 둘다 뭐 다른 차이점을 못느끼겠습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할때 불량화소 체크하는것 처럼 저렇게 어둡게 해두고 패드 사용할일이 있긴 한가요?
    일상적인 조명 아래에서 사용할땐 티도 안나고, 불량화소도 3개까지는 양품으로 판정하고 있고 하얀화면 일부러 열어두고 애써 찾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 사용하는덴 전혀 티도 안나요.

    교환하시기 전에 일상적인 조건에서 한번 써보시고 그래도 티가 많이 난다 하면 바꾸는게 어떨지요?
    바꾸는데 들인 시간이 정말 아깝겠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18 #

    불량화소를 카메라로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폰카로 선명하게 촬영하기는 쉽지 않더군요. 당연히 비율상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아이패드2는 뉴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미 처분하였습니다. 한편 사진촬영은 밝기 50%의 평소상태로 찍은 것입니다.(비교샷인 경우 둘 다 최대밝기)

    불량화소가 있는 제품은 그동안 여러번 봐왔습니다. 1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보는 TV가 아닌이상 전자제품의 불량화소는 너무 신경쓰이더군요, 저 말고도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 많을 듯...
  • 덧글보자 2012/06/04 15:42 # 답글

    D: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18 #

    예...
  • 로리 2012/06/04 16:54 # 답글

    균일도나 패널 컬러 잡는게 불량화소 잡는 것 보다 어렵습니다. 때문에 패널의 컬러 품질이 좋으시다면 불량화소는 어느 정도 참으시는 것이 어떨지요? 뭐 싫으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솔직히 글쎄요.. 싶군요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21 #

    저는 디스플레이에 무지한 편이지만 패널 색감이나 균일도 문제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고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330ppi의 아이폰4S의 불량화소도 상당히 신경쓰이는 마당에 뉴 아이패드 불량화소는 사실 더욱 더 그렇더군요...애써 참으려 했지만 불량화소2개 이외에도 커다란 이물질 하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 많이 아쉬웠죠.
  • Ya펭귄 2012/06/04 19:17 # 답글

    솔직히 사진만 봐서는 뭔차이 인지 모르겠습니다....

    8개 정도 개봉하셨다면 신이 쥔장을 버린 게 아니라 쥔장이 신을 걷어차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슬슬 돌 시점이라고 봅니다.

  • Anonymous 2012/06/04 21:47 #

    지난번 2 때엔 열댓번도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_-;;;
  • あさぎり 2012/06/04 22:52 #

    신을 걷어차고 있는겁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23 #

    아무래도 그런 걸까요? 신을 걷어찰 능력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 리사 2012/06/04 19:47 # 답글

    그냥 지인님님이 주문하게 해보시는거 어떤가요. 이정도면 신이 주인장을 버린거 같은데.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23 #

    다른 사람에게 주문을 대신 부탁하는 것도 방법이군요...
  • 오로나 2012/06/04 20:16 # 답글

    저는 구분도 안됩니다.ㅜㅜ
  • 쓰레기청소부 2012/06/05 00:23 #

    자세히 모니터로 보니 의외로 차이가 적네요, 실물로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 450 2012/06/05 03:44 # 답글

    청소부의 역활을 제대로 하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2/06/06 17:43 #

    불량품은 전부 제게로 온다는 컨셉인가요? 차라리 그렇다면 다행이군요,.,,
  • 역성혁명 2012/06/05 12:51 # 답글

    신도 애플도 울었다
  • 쓰레기청소부 2012/06/06 17:43 #

    두 분 다 짜증나서 우는 건 아닌지...
  • 역성혁명 2012/06/07 08:08 #

    애플에서도 님을 애플제품생산과 관련된 퀄리티 점검분야로 스카웃을 제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랜디리 2012/06/05 16:31 # 답글

    아이패드 계열에서의 교환이 이걸로 (블로그에 게재된 것 이외의 교환이 더 없다고 한다면) 25번째시네요 -_-;;;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십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2/06/06 17:44 #

    작년의 그 악몽은 저도 원치 않았던 것입니다. 의외로 올해 구입하는 아이패드2의 경우 불랴잉 별로 없다는 말도 있더군요(그런 논리라면 뉴 아이패드를 내년에???)
  • slipknot62 2012/06/09 00:10 # 답글

    안녕하세요^^ 저도 뉴아이패드 문제때문에 검색하다가 개봉기를 보게됐습니다. 저는 현재 4대째 뉴아이패드를 받았습니다. 저도 패드2를 처분하고 넘어왔는데요, 첫번째 제품은 16GB 일본판을 구매했습니다. 당시 화면 좌우측에 아주 약간 어둡게 그라데이션이 있었지만 전혀 하자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용량문제로 중고로 처분하게 돼고, 64GB 뉴패드를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하게 됐습니다.

    애플스토어 주문 첫번째 패드 - 화면이 심하게 오줌이었습니다. 엄청날정도로.. 인터넷에 떠도는 오줌액정 보다 심각했던것 같습니다. 망설임 없이 반품

    두번째 패드 - 이번엔 심각하게 빨간 그라데이션이 있었습니다. 참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밤에 방에서 책을 읽을때 눈이 너무 아프더군요.. 그래서 또다시 반품했습니다.

    현재 쓰고있는 세번째 패드 - 화면이 전체적으로 붉고 지나치게 어둡습니다. 현재 밝기 95%로 쓰고있는데 이전까지 쓰던 다른뉴패드 60%정도 됩니다. 왠만하면 쓰고싶은데 지인의 2랑 비교하니 붉은색감이 정말 심각하더군요. 반품을 준비하려 합니다.

    저같은경우 시간이 지나면 유리해질것 같아서 여유롭게 반품기간을 잡습니다. 저는 최노인님의 의견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아이패드같이 큰 전자기기에서 색감의 문제는 눈의 피로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2를 사용할때보다 금방 눈이 피로해집니다.

    이런 반품기나 제 제품을 볼때마다 제가 썼던 첫번째 패드 일본판이 정말 좋은 액정이었구나 싶습니다. 푸른색감에 아주 좋았거든요. 그러다보니 혹시 우리나라에 공급되는 패드가 대부분 붉은색감을

    가진 패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패드는 좋은제품이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쓰레기청소부 2012/06/09 01:35 #

    요즘 아이패드는 붉은 액정이 대세로군요. 4번째 제품은 잘 받으셨는지,,,우리나라에 공급된다기;보다는 중국 공장에 쌓여 있던 매물이 우연찮게 그런 패널을 가진 것일수도...있는데 여튼 우리가 느끼는 붉은느낌이 실상은 표준 색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차이티 2012/06/11 16:16 # 삭제 답글

    저는 리테일에서 구입해서 반품도 못하고 그냥 씁니다. 처음에는 이 블로그 주인분이 지나친게 아닌가 싶었으나 이 핑크색 그라데이션을 보고있노라면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저야 할인을 많이 받았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지만 뉴아이패드 구입하실 계획있으시다면 꼭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하세요. 저는 예민한 편도 아니고 까다롭지도 않습니다만 인터넷과 pdf 뷰어용으로 샀는데... 하단 핑크색 그라데이션을 보면 솔직히 짜증이 납니다.. 불량화소와 먼지도 없어서 리퍼도 불가능 하구요;;; 같은 제품인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차이가있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아이팟터치,아이폰,뉴아이패드 사서 썼었는데 이번 그라데이션은 유독 심하네요; 첫 아이폰4도 yellowish 했으나 리퍼후에는 또 양품이더군요.... 이 그라데이션은 오줌보다 훨씬 짜증납니다 문서뷰어용으로 구입하실거라면 꼭 애플스토어에서 사셔서 반품 교환 받으실 수 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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