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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AGE 38화 단상 - 키오를 침대로 끌어들인 루우 6

 키오 이놈은 착한 건지...여자를 밝혀서 그런 건지 원...여튼 불치병에 걸린 미소녀 루우의 등장으로 키오는 베이건에 대한 적대적 감정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됩니다. 할아버지 플리트가 이 광경을 지켜봤다면 천인공노할 노릇이죠. 마침 아버지 아세무의 구출 작전이 시작되고, 그와 동시에 베이건에서는 건담의 개발에 화룡점정을 찍으려 하고 있습니다. 



 1. 에피소드 요약


 '마음씨 착한' 키오는 루우의 치료약을 댓가로 베이건에게 AGE 시스템의 보안을 풀어줄 것을 약속합니다.




 이젤칸트는 키오에게 차를 대접하고 키오는 순순히 자신의 생체 데이터를 넘겨줍니다.

    


 마음씨 착한 키오는 치료제를 준 이젤칸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실시...




 키오가 준 약을 먹은 루우는




 보답의 의미로 키오를 침대로 끌어들이고...


 

 3개월 남았다는데 며칠만에 사망....



 2. 그 외


 루우의 사망루트는 1세대의 유린과 매우 유사합니다. 나아가서는 건담 히로인의 몇몇 루트와도 매우 유사하죠. 요약하자면 만난지 며칠만에 깊은 연인관계로 진전 → BGM 깔리고 → 데이트하고 → 여자 사망 → 주인공 멘탈붕괴 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플리트의 경우 이것이 베이건을 향한 절대적인 복수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면 키오의 경우 베이건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에 의문을 품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버렸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 아닐까 합니다.

 
 루우의 미래일기에 적힌 첫번째 꿈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았을 때, 루우의 사망은 이미 예견된 전개였고 오히려 키오를 구출하러 온 아세무의 아설픈 전략이라든가 수장인 이젤칸트의 저택에 쉽게 잠입할 수 있을 정도로 허술한 '세컨드 문'의 경계 시스템이 이번 에피소드의 가장 큰 헛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 허술한 보안이라면 진작에 연방군에게 당하고도 남을  터인데...



 더불어 '키오 구출작전을 허락맡은 사건' 이후로 점점 호구 이미지로 전락한 아세무의 자존심도 키오의 딴짓으로 더더욱 뭉개진 상태....




 루우를 잃은 것도 모자라 '건담 레기루스' 까지 완성되어 버린 상황...


 그나마 FX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대공 2012/07/02 01:13 # 답글

    레기루스 디자인이 좋네요 근데 어디서 많이 봤는데 ㄱ-
  • 쓰레기청소부 2012/07/03 23:51 #

    아주 미묘하죠...아주...
  • 알파 2012/07/02 08:06 # 삭제 답글

    그렇게 말해도 베이건의 삶이 얼마나 비참한지 알 수가 있죠. 그 약도 사실 수명 연장일 뿐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죠.
    아세무가 이끄는 해적단이 가능했던 것은 파괴된 베이건의 전함 안에 있던 기술들을 회수해 자기들 것으로 이용했던 것입니다.
    훈훈하면서도 가슴이 아프고 슬펐다는 느낌입니다. 루우와의 추억을 기억해가는 키오...
    그리고 이번편을 계기로 키오는 변할 것입니다.
    베이건의 건담. 건담 레기루스의 등장.
  • 쓰레기청소부 2012/07/03 23:52 #

    이런 상황에서 플리트와는 대치관계에 놓일 위기도,,,
  • 링고 2012/07/02 15:22 # 답글

    레기루스의 또 다른 모델이 FX 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레기루스랑 완전 비슷하게 생겼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2/07/03 23:53 #

    디자인만 본다면 상당히 다른 것 같은데요...건담 레기루스는 건담이라기보다는 베이건의 초호화 유닛같은 이미지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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