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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AGE 39화 단상 - 이젤칸트 미친놈이군요... 13

 고기 미소녀 하나 살리겠다고 무심코 저지른 키오의 행동은 결국 동료들과 지구의 목숨을 위협하는 재앙으로 되돌아 오고야 말았습니다. 뭐...제하트가 타고 있을 줄 알았던 '건담 레기루스' 에는 뜬금없이 이젤칸트가 파일럿으로...이거 보스 치고는 너무 가벼운 등장이 아닌지 모르겠군요. 불쌍한 베이건 백성들의 구세주일줄 알았던 이젤칸트는 그저 자신의 이상향을 위해 연방군 및 자신의 백성들을 시험하려드는 미치광이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불쌍한 베이건...) 

 건담 AGE-FX의 등장을 더욱 빛내기 위해 마련된 키오의 멘탈붕괴와 건담 레기루스의 엄청난 전투력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39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토리 다이제스티브


 뜬금없이 건담에 탑승하고 등장한 최종보스...



 아세무의 부하 둘 사망...




 베이건의 대표무기인 고간 캐논포로 키오 일행을 위협하는 건담 레기루스




 오비탈 건담은 등장하자마자 적의 영양분이 되었고,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 채 대파됨(설마 이걸 프라모델로 내놓진 않겠지? 반다이...)




 오랜만에 등장한 AGE-3 건담이 가오가이거 뺨치는 박력으로 등장했으나 대파되고




 후반부의 아무로처럼 모든 것을 기체의 탓으로 돌리는 키오




 때문에 도망칩니다...



 2. 그 외...

 여기서 분명한 점은 잘 나가는 듯 싶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스퇴리 전개가 문제인 듯 싶습니다. 지난 에피소드만 해도 베이건의 구세주이자 숭고한 지배자의 모습을 보였던 이젤칸트는 '건담 레기루스' 탑승하자마자 2류급 미치광이 캐릭터로 돌변하고, 난데없이 자신의 꿈인 에덴 시나리오를 친절하게 설명하기까지 합니다.


 키오를 자신의 죽은 아들로 착각하질 않나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이젤칸트에게 ANG? 의 감정을 느끼는 키오의 감정도 뭔가 제대로 매칭이 되지 않습니다.


 분명 FX의 등장에 앞서 스토리의 국면을 맞이해야 할 타이밍은 맞는 것 같지만 2세대에서는 뭔가 잘 나가는 듯 싶다가 다시 1세대의 그 시절로 희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걱정이 되는군요. 

 더군다나 죽은 루우의 오빠인 딘이 전장에 나서게 되면서 한차례 비참한 최후를 맞게되는 시나리오가 전개될 예정인 모양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풍신 2012/07/10 06:59 # 답글

    사실 샤아도 콜로니와 지구의 평등과 콜로니의 독립이라는 숭고한 혁명가가 되었어도 좋았을텐데, 어느새 삼천포로 빠져서 지구에 핵겨울이 와서 지구를 떠나게 되면 모두들 뉴타입이 될거야, 우왕 굳...비슷한 짓을 했으니...건담다운 것...같긴...한데...(그 놈의 신인류란 환상에 빠진 망자들...) 아니면 시데에서 듀랜달이 지구의 승자가 되어 최종 보스질 할 때 뜬금없이 데스티니 계획 꺼내 자멸한 경우를 참고한건지...

    뭐 어느걸 참고 했다고 해도, 설득력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2/07/11 07:42 #

    샤아가 삼천포로 빠지긴 했어도 이젤칸트 밑의 부하들처럼 뻘짓하는 일은 없었던 듯 합니다. 사고로 위장하여 자기 콜로니에 뭘 떨어뜨리질 않나...
  • 베타 2012/07/10 09:39 # 삭제 답글

    그의 말을 들어보면 일리가 있습니다.
    트랜스포머(실사판)에도 이런 말이 있죠. [희생 없이는 얻을 수 없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항상 희생이 강요되는 모순(矛盾) 투성이인 현실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베타 2012/07/10 09:39 # 삭제 답글

    항상 그렇게 부정적으로 본다면 좋은 것이 눈 앞에 보여도 절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건 슬픈...
  • 쓰레기청소부 2012/07/11 07:43 #

    베이건 백성들은 지구로 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데...
  • 에규데라즈 2012/07/10 11:48 # 답글

    엔젤 히이로 ~ 가 유토피아...가 되버리잖습니까 어헝헝
  • 쓰레기청소부 2012/07/11 07:43 #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 주난 2012/07/10 12:24 # 삭제 답글

    건담은 갈수록 적의 목적이 참;;
    선악을 구별 할 수 없는 인간 대 인간의 대결이 아니라 적을 악으로 고정시키는 거 자체가 문제가 되는 군요
  • 쓰레기청소부 2012/07/11 07:44 #

    과거에도 그렇긴 했지만...저 정도면 정말 악의 화신이라고 해도 믿을 사람 많을 듯...
  • 링고 2012/07/10 13:42 # 답글

    더블 제타에 나오는 캬라 슨 같은 인물상이로군요. 아니면 원래 차(건담?) 만 몰면 사람이 급변한다던가요.
  • 쓰레기청소부 2012/07/11 07:44 #

    건담에서 내리면 다시 인자하고 유능한 사령관으로 변신?
  • 초효 2012/07/10 21:51 # 답글

    저 양반 드라고나의 그 총통 양반이랑 비슷한 줄 알았는데...
  • 쓰레기청소부 2012/07/11 07:45 #

    처음에는 아닌 것처럼 행동하다가 뜬금 없이 키오에게 자기 마음을 실토하는 부분이 더 이상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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