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2/10/0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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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재미없는 이야기

[관련기사링크] '안녕하세요' 스킨쉽 해보고 싶은 순정남 등장, 순정물에서 순식간에 공포물로
사연에 등장한 남성이 여성 출연진들 여자 손을 한 번 씩 잡게 하는 것을 보고 그야말로 기겁...이영자 씨부터 시작해서맨 마지막 차례에는 '미쓰에이 수지' 라고 하는 아이돌 가수와 손을 잡는 장면까지 이어졌는데....결국 마지막에 그 여자 아이돌 가수와 손을 잡은 남성분은 쓰러지더군요.
23살까지 여자 손 못 잡아본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야 뭐 대학입시 준비하고 대학 입학해서 공부 전념하다 군입대...20대 중반까지 아무런 경험이 없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는 얘기입니다. 더군다나 +취업준비로 매일 독서실과 학원가를 배회하고 겨우겨우 취업에 성공하다보면 어느새 나이는 서른...주변에 여자가 있냐 없느냐를 떠나서 특별한 계기가 없는 상태라면 연애는 물론이거니와 서른살 정도까지 여자 손 한 번 못 잡아보는 것 정도는 그리 이상하게 느껴질 일은 아닌 것 같은데...방송에서는 과도하게 묘사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군요.
역시나 관련 게시글을 검색해보니 이런 것도 있더군요. → http://bbs2-api.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2/read?articleId=772185&bbsId=G003&itemGroupId=29&pageIndex=1
제 생각과 마찬가지로 적어도 30살은 넘어야 납득이 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덧글
"군대 갔다오면 군필자 이펙트때문에 여자친구 생길거다"라고 말이죠
내가 이인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