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여자친구를 두고 있는 사람들 얘기를 종종 들어보면, 여자가 생각하는 '반반' 의 개념이란 남자가 한 번 사면 여자가 한 번 산다라는 식으로 지불횟수를 맞추는 것에 좀 더 촛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남자가 8만원짜리 밥값내고, 여자가 2만원어치 커피를 사도 여자 입장에서는 '서로 한 번씩 샀으니까 똑같이 낸 거다'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 남자가 금액을 따지면 여성분들은 '남자가 쪼잔하게'...
모든 여성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여튼 저 통계조사결과에서 합리적으로 반반씩이라는 항목도 남녀 관점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함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덧글
(저는 불가능하지만 여러분들께서 세상을 구하..)
내가 마지막으로 너희에게 최후의 필살기를 전수하노라 "싸잡아서 말하지마. 난 아냐. 한국 여자가 다 그런건아냐"
뭐.. 궁극적으로 여자들은 피해의식이 뿌리 깊게 박혀 있기 때문에 저런 결론이 나오는 게지.
그러니까 어찌 보면 이건 남자들의 탓도 크다. 결혼한 후, 아줌마 됐다고, 내 여자 됐다고 막 굴리지? 말고 좀 잘해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