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외모 컴플렉스에 대한 단상... 43

 예전에 어느 공장을 견한적 적이 있었습니다. 한창 라인을 돌다 제품을 검사하는 방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저 멀리서 눈에 띄는 외모를 소유한 젊은 청년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아마도 라인 직원인 듯...) 저는 게이도 아닌데, 잘생겼다는 생각에 한동안 멍 하니 그의 얼굴을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얼굴도 작은데다 키는 저보다 훨씬 컸고, 따로 관리를 받은 모양인지 피부 상태도 아기피부처럼 하얗고 매우 좋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엄청 부러웠어요...'저 정도 외모만 되었어도 좋겠다' 라는 생각을 수 십번은 되뇌인 것 같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부쩍 거울을 보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이제는 면도할 때 조차도 거울을 거의 보지 않을 정도이니까요. 흔히 남자들은 화장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탐닉하면서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한다고들 하는데, 적어도 저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을 볼 때마다 한심스럽고 짜증나기 그지 없습니다. 못생겼으니까요...

 초등학교 이후부터는 사진을 찍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20대 이후로는 '신분증' 용도나 '취업' 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진을 제외하면 개인사진은 단 한장도 없습니다. 남이 제 얼굴을 찍으려 할 때 저는 손사리 치면서 '미안하지만 사진 찍는 걸 정말 싫어한다' 라며 거부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닐 정도입니다. 어쩔 수 없이 단체사진을 찍어야 할 때에는 카메라 플래쉬가 터지는 순간 잽싸게 제 얼굴을 앞사람 뒷통수로 숨겨 일부러 얼굴이 찍히는 것을 최소한으로 막기도 했죠. 이런 요상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나중에 단체사진을 보면서 왠지 다른 사람들이 사진에 비친 제 얼굴을 보면서 놀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상상을 하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안경 쓴 돼지 신세' 는 면했습니다. 다행히 뚱뚱하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군전역 이후 20대 중후반에 들어서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해서 매우 고민인 상태입니다. 뭐, 앞의 설명만 따져본다면 저는 '극심한 외모 컴플렉스' 에 시달린 나머지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물론 그 정도는 아닙니다.(그랬으면 면접도 짤리고 직장도 못 다녔을 듯...) 다만, 사진 찍는것 때문에 주변 사람들하고 약간 의견대립이 있긴 했죠...그저 제 마음 속에는 '내가 미남으로 태어났으면 지금보다 몇 배나 행복하고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어느 설문조사를 보니 여성들이 외모나 옷차림에 신경쓰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자기만족'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는 것은 거짓말...이 부분은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외모에 한탄하는 이유 역시 여자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매일 매일 거울 보면서 행복 좀 누려보고 싶어서입니다...  

[자료출처: 삼성 블로그]


 처음에 언급했던 '공장 청년' 으로 다시 이야기를 되돌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그 젊은친구의 외모가 부러워서 한동안 넋을 잃고 계속 쳐다보기는 했는데(게이냐!), 유심히 관찰해보니 얼굴형 자체가 왠지 '동양인' 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가끔 변종도 나오는 법이지' 라면서 갈 길을 가려던 중에 공장견학을 주도하셨던 과장님께서 그 젊은친구에게 '괜찮냐' 라며 말을 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어버으어했는데으어 %%%으하허으승대여~'    
 

  '여러분, 이 친구가 바로 5번 제품검사를 담당하는 직원입니다. 허허...최근에 멋쟁이 될려고 양악수술을 해서 말을 잘 못해요. 죄송합니다.'


 이유인 즉슨...그 젊은 친구는 잘생겨지기 위해서 '양악수술' 을 했다더군요. 하기사...그래도 원판이 좀 되니까 가능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핑백

  • 빈유는 영양실조 : 오늘의 동네[이글루스]북은 너냐? 2013-01-07 13:53:07 #

    ... 작년 가장 충격적 리플이다.http://gerckm.egloos.com/569746030살 되서 못해보건 40살 되서 못해보건 남이 상관할바가 아니지저 사람에게 있어선 연애란 하고 싶지만 가히 미영역이기에 그 한발 내딪는게 두려운거고그 ... more

덧글

  • 그래서 2012/10/14 11:58 # 삭제 답글

    그래서, 외모 콤플렉스을 극복하기위해 어떤노력을 하고계신가요? 블로그를 거의 1년넘는기간 봐오지만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느끼는건 님은 아무런 노력도 안하면서 신세한탄만한다는거에요. 원판이 못나서 꾸며도안된다구요?? 최근 떠도는 http://tinypic.com/?ref=34igw2v 이짤 한번 보세요. 이들 원판이 그렇게 엄청이쁘다고느껴지나요?? 아무리 남자라도 모든건 자기노력이에요. 저도 남자고, 부시시한 머릿결타고낫고 피부도안좋고 저도 외모컴플렉스 있는편이지만 중고딩때부터 꾸준히 관리해와서 지금은 머릿결안좋다는소리도 안듣고 피부도 그냥저냥 평타는 칩니다. 아직도 컴플렉스가 있긴하나 주변인들이 괜찮다고봐주니 점점나아지는편이구요.
    주인장께서는 무조건 타고나는것만 중요시하는것같아요. 빈부격차든, 외모든 물론 타고나는건 존재하고 저도 시기심을 느끼긴하지만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한 영역인데도 주인장님은 학업노력도안하고 자기관리도안하고 단지 부모탓만하는것같아 안쓰럽네요. 나중에 자식이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 dfd 2012/10/14 13:19 # 삭제

    이짤 안나오는데..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09 #

    일단 사진은 잘 안 보이지만....여튼 1년 넘게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노력이야 뭐...카메라를 피하는 것 정도...현실은 매우 힘든 것 같습니다.
  • tina 2012/10/14 12:26 # 답글

    그냥 거울 마주보고 날마다 웃어보세요. 틈틈히 계속계속요. 분명히 매력적인 구석이 있어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0 #

    그래도 인상 쓰는 것보다는 확실히 웃는 것이 나은 듯 싶습니다.
  • 2012/10/14 12:3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꿀벌 2012/10/14 13:40 # 답글

    자신을 사랑합시당!!!!! \(^ 0 ^)/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0 #

    으...음 예...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거겠죠...
  • 2012/10/14 13: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0/15 02:1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셔먼 2012/10/14 14:07 # 답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남도 사랑할 수 없게 됩니다.
    저도 우울할 때는 자기비하를 많이 합니다만, 도움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2 #

    네, 그렇습니다. 제 포스팅은 자기비하라기보다는 그냥 현실은 토로한 것에 불과한지라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지나가는데눙무리 2012/10/14 14:21 # 삭제 답글

    잘생긴 공장청년도 더 잘생겨지려고 양악까지 하는데 청소부님은 대체 뭘 하셨음?
    못났으면 걍 사시든지 그렇게 스트레스면 성형은 못해도 머리 옷입는거 피부 정도는 노력해서 업글하시든지요. 해봤는데도 안 되면 동정이나 가는데요 본인이 못 가진 것만 부러워하면서 열등감를 정당화하려고 포스팅 하는걸로 보여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3 #

    예, 못났으니까 걍 살고 있습니다. 물론 열등감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구요
  • Luno 2012/10/14 14:45 # 답글

    공부 잘하는 학생이 더 잘해보려고 밤새고 있는데. 하위권 학생은 난 어차피 공부 못하니까 공부 안할란다 하고 포기하는 꼴이네요. 최소한 그시람 만큼은 노력해야 뭐라고 할수 있지 노력도 안하고 불평만 하면 맨날 그대로지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4 #

    정말 공부라면 같이 밤을 새면서 전의를 가다듬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외모는 현실적으로 노력하기가 좀...
  • 지나감 2012/10/14 15:05 # 삭제 답글

    님 포스팅 보면 거의 매번 자기 비하에 체념, 자조가 느껴져요.

    그렇게 매사 어딘가 쳐져있고 비관적인 사람 피곤해서 누가 좋아하겠어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5 #

    자기비하까지는 아닙니다만 글투가 좀...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킨 모양이네요. 그냥 현실을 인정하고 제 생각을 말한 것일뿐...큰의미는 아닙니다.
  • 회고록 2012/10/14 15:41 # 답글

    노력하는 것이 사실 어찌보면 제일 힘든일이죠 ㅠㅠ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재 포스팅과 덧글이 좀 기분 상하게 해 드린거 같아 좀 ㅈㅅ 스럽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6 #

    아닙니다. 기분 상하지 않았습니다. 회고록님 말씀대로 어딘가 제 자신에 문제가 있으니까 여자사원들이 제 인사를 안 받아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물론 다른 남직원들의 인사도 별로 안 받아주긴 하지만...)
  • 2012/10/14 16:13 # 삭제 답글

    아이패드 살 돈으로 화장품이나 사고 성형이나 해라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7 #

    그 정도 돈이라면 화장품 몇 개 사면 끝나겠네요...
  • 빨간장화 2012/10/14 18:17 # 답글

    남성분들의 경우 양악수술하면 별로 티가 안나고 완전 자연스럽게 되는듯.. 저도 그때 친구따라 병원갔다가 완전 훈남이 걸어다니는데 양악수술받고 진료받으시러 오신분이었다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7 #

    역시멋쟁이가 되는 지름길인가보네요...왠지 저도 끌리는데요?
  • 2012/10/14 18:38 # 삭제 답글

    음, 남자도 외모에 많이 신경쓰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여자인 저도 그 과정이 오래 걸렸지만요ㅠㅠ
    모두가 외모에 신경써야 하는 건 아니죠. 저도 옛날부터 누가 제 외모 가지고 뭐라고 하면, 꽤 어이없어 했구요.``;

    하지만 스스로가 그 부분때문에 신경쓰이고 가끔 괜히 못난 사람같은 기분이 들면... 조금씩 신경쓰고 바꿔보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좀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외모에 신경쓰는 게 낯설고 가치없는 노동같이 느껴지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외모 문제는 결국 자기 손해더라구요. 외양으로 쉽게 남을 평가절하 하는 사람들이 수준낮은 거지만, 그래도 제가 그런 사람들에게 고작 외모같은 요인때문에 종종 그렇게 대우받는다는 사실이 어느 순간 정말 싫어져서요. 외양을 꾸미는 문제도 어찌 보면 고민할 가치 없는 사소한 거니까, 그냥 신경을 쓰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무엇을 선택하게 되시든 힘 내시구요, 언젠가 있는 그대로 받아주실 여자분이 생길 수 있을 거에요. 제 남자친구도 객관적으로는 못생겼다는 말을 듣지만(...) 상관없어요. 성격이 좋고 똑똑해서 반했고, 여전히 제 눈에는 멋있습니다! 저도 많은 결점이 있지만 상대가 받아주고 아껴주는 것 같고요 ㅎㅎ 괜히 사람 볼 줄 모르는 치들 때문에 자신감 잃지 마세요ㅠㅠ 화이팅!

    그리고 위의 몇 분들, 이 분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든다 해도 그게 이 분을 인격모독할 근거는 아니지 않나요? 정중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는 건 몰라도... 한 가지 마음에 안 든 사실을 가지고 상대방을 '물어뜯는' 건, 그냥 자기 재미있으려고 하는 거죠. 이 분을 위한 조언은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스스로가 무척 흠결없고 완벽한 엄친아가 아니라면, 타인의 블로그에 와서 개인사를 괜히 비난하는 행동은 그만두세요.
    ..그리고 성격까지 완벽한 사람이라면 타인의 단점을 언급하는 일도 안 할 거에요 :)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9 #

    조언 감사드립니다. ㅠㅜ 생각외로 덧글반응이 싸늘해서 깜짝 놀랐는데...ㅠㅜ
  • 빨간장화 2012/10/15 11:07 #

    조은댓글이네요^^
  • 제트 리 2012/10/14 19:24 # 답글

    저도 관리하고는 거리가 멀고 옷도 대충 입지만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은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의 모습이 오히려 좋거든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19 #

    자기 자신의 본연의 모습도 충분히 좋다 이말이로군요.
  • 1 2012/10/14 19:25 # 삭제 답글

    여기 충고 아닌 비난들이 많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20 #

    제 한심스런 처지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면 여지없이 이런 반응들이...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날이 갈수록 부담스러워지는군요...
  • Rury 2012/10/14 20:40 # 답글

    힘내세요!!! 자기가 자신을 사랑해줘야해요! 나조차 내 외모가싫다며 사랑해주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해줄까요?? 진부한이야기이지만 이게 맞는거같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자신만의 분위기가있는법인데 개인적으로 잘생기거나 이쁜사람보다 자신만의분위기를 갈고닦아 사람을 매료시키는사람이 멋진거같아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21 #

    ㅠㅜ 예, 맞습니다. 제 외모만 한탄하면서 평생을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
  • 호잇 2012/10/14 22:12 # 답글

    고개만 끄덕끄덕 하다가 몇몇 댓글보고 놀랐네요
    공격성을 드러낼 곳이 얼마나 없었으면ㅋㅋㅋㅉㅉ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없다는 것도 본인들이 못나서 그런거.
    아셨음 좋겠네요ㅡㅡㅋ

    충고하고 비난할 자격이 없지만 무튼
    자존감회복에 힘을 써보세요
    내면의 힘을 기르면 외면도 힘이 생기겠지요!
    노력은 힘듦의 대명사ㅜㅜ잖아요
    쉬운 것 부터 행동에 옮기심이 어떨까싶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22 #

    제 사연이 그닥 공감은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결국 모든 원흉은 개인의 노력부재라며 돌리고 있으니..
  • 아앙 2012/10/14 22:37 # 삭제 답글

    자뻑 인생이 최고에요.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22 #

    그것도 좋은 삶의 태도인것 같습니다.
  • 2012/10/14 22:44 # 삭제 답글

    저 완전 공감하면서 읽다가 댓글들 보고 좀 상처받았... ㅠㅠ 저도 사진 찍는 거 굉장히 싫어하고 외모 콤플렉스 심하거든요.. 근데 이게 단순히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라 살면서 이런저런 원인들로 인해 생기는ㄱ거잖아요.. 노력도 하지만.. 노력으로 안되는 것도 있고ㅠㅠ!!
    저도 비관주의자인 편이라.. 쉽게 날 사랑하세요! 힘내세요! 라곤 못하겠네요.. 그래도 우리 같이 힘내요ㅋㅋㅋ 결국은 힘내란겈ㅋㅋㅋ
  • 쓰레기청소부 2012/10/15 02:24 #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모양이네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느 한 순간의 계기라기보다는 정말 나이들어가면서 점점 안 좋은 기억들과 고민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ㅠㅠ
  • 2013/01/08 00:1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Pseudonysmo 2013/01/08 00:56 # 답글

    저도 처음에는 외모콤플렉스가 좀 심했었는데, 이게 사람이 적응하기 나름인지라 셀카를 한두장 찍기 시작하면서 "잘생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슈렉은 아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ㅋㅋㅋ 그래서 저의 결론은, 셀카를 한두장 찍기 시작하시는 것도....ㅎㅎ
  • 肥熊 2013/01/08 01:01 # 답글

    아마 무슨 이야기를 해도 소용없을거라고 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모든 조언에 대해서 "그 긍정적인 마인드의 근거가 내게는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겠죠. 굉장히 쉬운건 안선생님 말대로 포기하는겁니다.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편해요. 어차피 노력도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자꾸 되네마네 따지는것만큼 에너지 낭비되는 일이 없죠.

    제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격성은 여기까지네요. 부디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 159센치 2016/09/23 12:09 # 삭제 답글

    나도 42세, 159센치, 처녀막 소유의 외모컴플렉스녀입니다. 사진기피증 있습니다. 원체 못나서요 하긴 이런 여자들이 메갈이 되죠 김치남 혐오 강합니다. 모욕을 주거든요 ㅋㅋㅌ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691109
7108
7981876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362

애니메이션 편성표 - 애니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