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지하철에서 휴대전화 훔쳐가는 모습 11

 요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런 식으로 스마트폰을 훔쳐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해 보곤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누가 훔쳐갈까 두려워 손에 힘을 꽉 주고 잔뜩 긴장한 상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누군가 나쁜 마음을 먹고 낚아채기라도 한다면 무방비 상태로 도둑맞을 확률이 매우 높을 것 같네요. 휴대전화를 손에 넣은 뒤 재빨리 배터리 탈거하고 유심칩 빼면 추적하기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외에도 '죄송한데 전화 한 통만 쓰면 안될까요' 라며 접근한 뒤 통화를 하려는 듯 모션을 취하다가 재빨리 스마트폰을 가지고 도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고의적으로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손님이 두고내린 스마트폰을 돌려주지 않고 팔아버린다거나 거액의 배상금을 빌미로 협박을 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더군요.

 스마트폰 보급이 상당한 수준으로 이루어지는 요즘 시대라면 왠지 모르게 더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휴대전화가 고가의 기기인 건 마찬가지 이지만...요즘은 스마트폰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중고 거래상들이 많으니...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WHY군 2012/11/18 14:44 # 답글

    제가 지하철 공익이였을때
    미친 중학생이 제지갑을 갖고 열차에 다시 탔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열차를 다시 열었죠.....
    잡았습니다.
  • 오리지날U 2012/11/18 15:10 #

    왓 더 헬 !? ㄷㄷ
  • NoLife 2012/11/18 16:11 #

    그것은 마치 경찰 집을 턴 도둑과 같은...
  • WHY군 2012/11/18 17:23 #

    제가 일하는 역에서 퇴근길에 지갑이 털리면 웃음만 나옵니다
    재미있는 순간이였죠
  • draco21 2012/11/18 14:57 # 답글

    ....... 정말 빈틈없는 솜씨군요. OTL
  • 앙고라시밤 2012/11/18 15:42 # 답글

    저 정도 타이밍 맞출 실력이면 어떤 식으로든 뭐 하나는 훔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ㅋㅋㅋ
  • sigaP 2012/11/18 15:59 # 답글

    가끔 늦은시간에 버스타거나 지하철 타면 술취한 분들은 아예 손에서 떨어뜨리고 인사불성이 되어계시던가 하던데 참;;
  • 천하귀남 2012/11/18 16:57 # 답글

    그러고 보니 술먹고 완전히 골아떨어져서 국철 인천까지 흘러가는경우 얄짤없이 다 털린다던가 하더군요. ^^;
    헌데 우리나라 지하철의 경우 원체 감시카메라가 촘촘하고 차량내와 역사출입구도 있을듯해서 얼굴은 확실히 남지 않을까 싶군요.
  • 셔먼 2012/11/18 17:38 # 답글

    그야말로 눈 깜짝할 새에 털어가는군요.;
  • 지나가는이 2012/11/18 18:32 # 삭제 답글

    예전에 지하철에서psp 를 저렇게 당하신 분이 있어서 한때 무조건 손목에 스트랩 하고 사용 했었죠
  • 풍신 2012/11/18 19:26 # 답글

    정말 스트랩 같은 것을 하고 다니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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