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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가입자 절반이상, 약정기간내 폰 바꾼다 22

[기사링크] 휴대전화 가입자 56% '약정기간 내 스마트폰 바꿨다'

 최근 6개월간 휴대전화를 구입한 2만 여명의 소비자들 중 56%가 약정이나 할부금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요즘같이 신제품 출시 주기가 짧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일사불란하게 출시되는 스마트폰 추세를 보면 오히려 24개월, 30개월 약정을 꽉꽉 채워 사용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치열했던 통신사들 간 LTE 가입유치경쟁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본 소비자들의 세태역시 상당부분 반영이 된 듯 싶군요.(17만원 갤럭시 S3라던가...) 

 무려 39%의 소비자가 '최신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서' 라는 이유를 주된 교체사유로 답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빠른 처리속도의 AP, 진보되고 강화된 기능의 OS 등에 대한 필요도 있었겠지만 단순히 소비자 전반에 만연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막연한 갈망이 이런 소비를 부추기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듯이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소비심리는 '비싼(하이엔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것이지 '값싼(적당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것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편향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추후 통신3사에서 약정기간 내 해지 시 상당한 금액의 위약금을 물어내야 하는 '위약3' 제도를 전면 도입하게 된다면 이러한 소비추세 역시 상당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히려 3개월마다 폰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되파는 '폰테커' 족 스타일의 소비형태로 노선변경을 하지 않는다면 예전처럼 적당한 시점과 제품에 맞추어 최신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일은 그다지 자유롭지 못할 것 같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나인테일 2013/01/04 02:34 # 답글

    이번에 4S를 1년 쓰고 위약금을 KT 보상금으로 퉁치고 5로 넘어가버렸습니다. 무슨 에코 어쩌고 하는 개드립이 붙은 보상금이었던 것 같네요.
    이렇게 샛길은 계속 생기더군요;;
  • 쓰레기청소부 2013/01/05 17:35 #

    위약금 반환제도 생기면 이런 샛길이 계속 생길지는...여튼 축하드립니다..
  • Graphite 2013/01/04 04:49 # 답글

    위약금이 생겨도 어차피 보상금이 있으니...
  • 쓰레기청소부 2013/01/05 17:36 #

    보상금 지원받고 다시 다른 핸드폰으로 갈아타고...이게 현실이죠...
  • JOSH 2013/01/04 05:15 # 답글

    1년짜리 내구도도 좀 어떻게... -,-;
    약정을 2년 상품하는 세상이면 AS보증기간도 2년 좀 잡아주던가...
    1년 넘어 망가지면 답이 없으니 원...

    저기서 24%에 불과했다 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39 29 24 라는 비율에서 24%도 만만찮고
    2위의 29% 안에 들어가는 경우로, 작동 안하는건 아니지만 퍼포먼스나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도저히 못쓸 놈들도 있고요...
  • 쓰레기청소부 2013/01/05 17:37 #

    옴니아 시절을 벗어나서 요즘 폰들은 왠만큼 상향평준화 되어 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그래도 폰을 2년 씩이나 사용한다는 것 자체는...이러면 도리어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는 불운이 아닐까 하네요
  • Dustin 2013/01/04 09:33 # 답글

    본인은 생각해보니 적당히 1년 6개월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는 6개월~3개월 정도 남은 약정은 AT&T에서 "OK, 너는 우수 고객이니까 퉁쳐서 남은 약정 없애줄게" 하면서 바꿔왔지만..

    현재 쓰는 아이폰 4는 2010년 7월에 미국에서 출시될 때 애플 스토어에서 13시간 줄서서 구입한 녀석, 하지만 중간에 미국 버전 리퍼(새 폰 받기) 받았지요. 덕분에 현재까지도 쓰고 있습니다. 2년 넘게 쓴 것이 되네요. =ㅅ= ; 아이폰 5로 넘어갈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새 폰을 사야 할 이유가 비교적 적은 상황입니다. = ㅠ =

    잡설이 길어졌는데, 요컨대 폰 회사 자체에서 그 폰에 대한 지원을 2년 이상 제대로 해주고, 적당히 쓸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2년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1/05 17:39 #

    폰 회사에서는 어떻게든 신제품을 많이 출시하고 팔기 바쁘겠죠. 그럴리는 없겠지만 소비자들의 교체주기가 다시 길어지면 제조사들은 예전처럼 말도 안되는 가격에 형편없는 기능을 갖춘 핸드폰을 출시해서 팔아먹을 겁니다.
  • ∀5 2013/01/04 09:51 # 답글

    미레기 약정 2달 남긴 내가 死死%다!!
  • 쓰레기청소부 2013/01/05 17:40 #

    오...이제 새 핸드폰으로 교체하실 시간이군요...
  • 카이린 2013/01/04 14:01 # 답글

    저도 한 6개월 주기로 바꾸게 되는 것 같아요^^; ㅃㅃ나 폐쇄몰에서 좀 저렴하게 구입하다보니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 쓰레기청소부 2013/01/05 17:40 #

    통신 3사에서 위약금 제도 강화하면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역성혁명 2013/01/04 14:50 # 답글

    저는 아직 5로가긴 그래서 4S 64gb 3년 쓰다가 갈아버릴까합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1/05 17:40 #

    흠...그렇군요...
  • 2013/01/04 15: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1/05 17: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리카아메 2013/01/04 16:34 # 답글

    짤방은 웬 선샤인ㅋㅋㅋㅋㅋ
  • 쓰레기청소부 2013/01/05 17:41 #

    큐어하게 나가려는 의도입니다 ㅋㅋ
  • 하늘색토끼 2013/01/04 20:46 # 답글

    저도 몇년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었지만
    쓸모없는 짓이예요.. 생각을 해도 전자기기의 수명은 최소 3~4년인데 새로 나왔다고 바꾼다면은 나중엔 자원낭비로 이어진다는 것을
    그리고 성능도 거기에서 거기인데 바꾸는지 어차피 휴대폰 요금 보면은 답이 없을 텐데
    저는 약정끝났지만 고장날떄까지 계속쓸러고 합니다

    그런데 맨날 핸드폰바꾸라는 전화는 ..
  • 쓰레기청소부 2013/01/05 17:42 #

    폰을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교체주기가 짧아지길 원하고 있고, 통신사에서는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을 오랜 시간동안 잡아두고 싶어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 셔먼 2013/01/05 17:58 # 답글

    저는 약정기간이 너무 길어서(2년 2개월) 끝나기 5개월 전에 바꿔버렸죠.
  • 나를용서 2013/01/22 22:19 # 답글

    휴대폰보통 교체주기가 군대입대 제대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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