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3/02/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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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관심이 생겼다!

그러고 보니 필립스도 콘솔 게임기를 생산했던 이력이 있군요. 심지어 카시오도...무슨 게임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후속기기가 한동안 출시되지 않은 것을 보니 제품 자체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여튼 상당히 특이하고 재미있네요.(CD-i 라는 제품은 무슨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애플 반다이 핍핀' 이라는 요상한 브랜드의 제품도 출시된 적이 있었군요.
플레이 스테이션...벌써 20주년이 되었군요.우후죽순처럼 등장하던 게임기들이 시대를 흐르자 거의 3강 기업 체제로 굳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긴 한데, 요즘 추세를 보면 이 자리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 십년쯤 후에는 패드 따위로 게임을 하는 시대는 지나있을지도...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그리고 예전 닌텐도 NES 나오기 전까지는 조그 다이얼이니 스틱이니 이런걸 썼습니다. 십자키가 게임기에 혁신을 가지고 오기도 한 셈이죠. 기기사진 보심 아시겠지만 컨트롤러가 거의 기기하고 붙어있죠. 저도 고전 기기는 별로 못봤습니다만... 그리고 일본판 패미컴도 기기에 컨트롤러가 부착된 방식이죠. 수출용이야 탈착식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