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직장인의 현실적인 비애 19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비화를 담은 만화입니다. 단순한 듯 하면서도 정말 현실적인 면만 잘 묘사했군요. 다만, 주인공의 회사는 아침 8시 30분 출근, 오후 7시 퇴근에 월 200만원 보수를 주는 곳으로 서울권에 위치한 곳이라면 상당히 좋은 직장인 편입니다. 월 실수령액이 200만원이면 상당히 괜찮은 직장이긴 한데...(거기다 주 5일제까지 더한다면?) 

 여튼 주변 친구들 보면 자가차량을 무리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이들이 진정 사치스럽거나 생각이 없어서 덥썩 차량을 구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모두 출퇴근 대중교통편이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불편한 이유 때문이죠. 중고차로 구입하더라도 차량 할부금에 유지비만 더해도 이미 엄청난 지출이 예상되는 것은 뻔한 일...

 친구들과의 모임을 하지 않더라도 회사에서 실시하는 회식이나 단합대회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한달에 만만치 않은 지출을 가져다 줍니다. '나 돈 없어요' 라며 이런 모임에 빠졌다간 조직생활 부적응자라고 낙인찍히는 것은 뻔한 일...여튼 요즘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 집을 마련하게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바보같은 상상일 수도 있겠지만 몇 년 이내로 집값이 '확' 떨어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닐 정도로 요즘 직장인 생활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어드벤쳐동혁 2013/03/11 03:19 # 답글

    지옥이 따로 없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3/03/12 02:12 #

    그래도 저정도면 양호한 수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달 마이너스로 버티는 것 보다는...
  • 이세리나 2013/03/11 06:13 # 답글

    첫번째는 제가 해봐서 알죠 ㅠㅠ 뭐 윗 글처럼 메기과장이라거나 그런 문제는 아니지만 아침 7시에 나가서 집에 오면 밤 9시;.. 두 달하고 회사 때려쳤죠. 도저히 버틸수가 없었음..ㅠㅠ
  • 쓰레기청소부 2013/03/12 02:13 #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주5일이면 버틸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세리나님 상황을 모르니...여튼 잦은 야근은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사실...
  • 2013/03/11 06:3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3/12 02: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wheat 2013/03/11 09:12 # 답글

    현실이 무겁습니다 ㅜㅜ
  • 쓰레기청소부 2013/03/12 02:15 #

    우리의 아버지들은 어떻게 저런 짐을 이겨내셨을까요...
  • 셔먼 2013/03/11 09:14 # 답글

    이대로 직장인이 되어야만 하는 것인가...
  • 쓰레기청소부 2013/03/12 02:15 #

    자영업 하면 저것보다 훨씬 더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어짤 수 없는 현실이죠.
  • 지녀 2013/03/11 10:20 # 답글

    좋은회사 다니는데 왜...(응?)
    월급 150도 안되게 받으며 퇴근을 평균9시 언저리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ㅠ
  • 쓰레기청소부 2013/03/12 02:16 #

    주 6~7일제에 출근8시, 퇴근 10시, 연봉 2000만원...사실 어려운 처지만 보면 한 없이 어려운 사정들이 있는 법이죠.
  • 마요이 2013/03/12 03:45 # 삭제

    그러게요...야근도 안하고 좋은 회사네ㅋ 8시반 출근이라니 이런 꿈같은...
  • 리언바크 2013/03/11 10:24 # 답글

    사무실 직장 상사, 일이 바빠서 퇴근 못하고 있으면 이해하겠는데
    쓸데없이 인터넷 하거나 석간신문이나 보면서 시간 때우고 있는 거 보면 성질 뻗치죠.
    (집에 들어가기 싫으면 피씨방이라도 가던가.)
  • 쓰레기청소부 2013/03/12 02:17 #

    제 주변에 그런 상사가 거의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여튼 그런 분들은 주변 사람들애게 확실히 민폐가 되긴 하죠.
  • DECRO 2013/03/11 12:37 # 답글

    전 그래서 그냥 갑니다. 니가 뭘 하든 난 6시 10분 퇴근이다라는 마인드로...
    혼자 사니 누구 눈치 볼 필요 없는고로 거주지는 그냥 회사 근처에 소형 원룸 하나를 얻었고요.
  • 쓰레기청소부 2013/03/12 02:17 #

    그것도 통하는 분위기의 회사가 있고, 개갈굼 먹고 퇴사압박 받는 회사도 있고,,,복불 복인것 같습니다. ㅠㅜ
  • DUNE9 2013/03/11 15:50 # 답글

    그런 말이 있죠.
    회사생활하며 발생하는 모든것을 급여로 환산한게 바로 월급이라고...

    물론 일해서 발생하는 가치의 비율이 가장 많이 차지하겠지만
    욕먹는 값, 스트레스 받는 값, 기타 등등등..이 모든걸 다 포함한 가격이라고 누군가 농담삼아 하더군요.
    그렇다면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해봅니다..ㅎ
  • 쓰레기청소부 2013/03/12 02:21 #

    그런 식으로 따지면 CEO나 임원들은 완전...푼돈을 받아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요. 사실 같이 입사했는데 스트레스 덜 받고 욕하는 사람 없는 신의 부서에 들어간 직장동기의 사정을 보면 머리가 어질해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연봉계산은 정말 알 수 없는 계산법을 적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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