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걸그룹 멤버로 잘 알려진 여성이라고 하는데, 왼쪽 어깨에 걸쳐맨 저 심플하고도 귀여운 디자인의 가방이 시가 2500만원 상당의 에르메스 명품 제품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2~300만원 대 보급형 명품백과는 차원이 다른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죠. 2500만원이면 소나타나 K5 중급 이상 옵션으로 한 대 뽑을 수 있는 가격인데, 도대체 돈을 얼마나 벌어야 저런 악세사리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지 대단할 따름입니다.(물론 협찬 일수도 있겠지만...) 저 정도 가격의 가방이라면 해외 나가서 팔이나 잘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은데...
이래서 요즘 걸그룹 지망생들이 많은 것일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인기 좀 얻으면 보통 여성은 상상하기도 힘든 사치생활을 누릴 수 있으니 말이죠. 돈 없는 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웁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소시 정도면 그냥 걸그룹이라고 하기엔 좀..
전 소시팬은 아니고 편집샵 사장이라 이런거 잘 외워놔야 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