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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 헤픈 아내 때문에 고민하는 남편 20

 요즘에는 자기 생활비도 남에게 물어봐야 하는 시대인가요? 여튼 생활비는 소득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월 200만원이 적다, 많다라고 함부로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현실에는 월 200만원을 벌기도 힘든 것이 사실이죠. 연봉 6천만원이면 상당히 소득이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내분의 고정지출이 200만원이 넘어간다는 것을 보니 남편분께서 충분히 힘들어 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월 200만원 생활비 지출이면 적기는 커녕 오히려 많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 결혼하신 분들도 생활비로 월 200만원이나 지출한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구요. 

 식비를 제외한다면 관리비, 전기세, 수도세, 난방비, 휴대전화 통신비가 생활비 지출의 40% 정도는 차지할텐데, 그것마저도 남편분이 따로 부담하는 것이라면...아내분께서 살림을 잘못 하고 계시거나 다른 데 빼돌렸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아이가 백만원 짜리 고액과외를 받는 것도 아닌데, 앞으로 아이가 더 크면 상황은 어떻게 될 지...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에이론 2013/04/14 13:12 # 답글

    와이프가 차를 끌고다닌다면 보험비 기름값 차 할부도 나가겠고 쇼핑하면서 애들 옷이나 유모차 장난감만 어림잡아도 꽤나... 와이프 개인이 쓰는 지출도 겸한다면 200만원을 채울법도 한데 갠적으론 허리띠 졸라매는것도 연습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ㅡ.ㅡ;;
  • 리언바크 2013/04/14 13:16 # 답글

    생활비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집세, 자동차관리비, 그 다음이 식비.
    관리비나 공과금은 몇만원 수준이고, 전기나 가스도 아끼면 아낀만큼 눈에 띄는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부부 둘이서만 살면 안 써도 될 것 안쓰고 아끼면서 좀 불편하게 살 수 있는데
    아기가 있으면 다릅니다.
    아기가 있으면 '버는 족족 쓰게 된다'고 하죠.
    아내가 자기 활동비로 200 달라는 게 아니라 생활비를 위해 200을 쓰는 거라면 뭔가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솔직히 아빠가 되어서 자기 아기한테 최고의 환경을 주고 싶은 건 마찬가지일테니까요.

    괜히 꽁해있다가 나중에 큰 불란이 일어나는 것보다는
    아내한테 당분간 가게부를 쓰게 하고, 그 내용을 공유해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 1408 2013/04/14 13:22 # 답글

    애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아기 분유값이나 기저귀, 병원비, 자질구레한 옷 같은 것에 지출이 상당할 겁니다. 분유가 생각보다 비싸거든요.
  • [박군] 2013/04/14 13:30 # 답글

    와이프가 150만원 적금넣고 나머지로 생활비로 쓴다면 모자르죠.

    하지만 건강한 두돌정도의 딸이 하난데 200만원이 모자른다면;... 헐~
  • ff 2013/04/14 13:44 # 삭제 답글

    옷 쇼핑 중독만 해결해도 없어질 문제인데.
  • 잿빛늑대 2013/04/14 14:11 # 답글

    것보다 연봉6000도 저렇게 힘들면 전 역시 결혼을 포기해야 겠군요.
  • eprit 2013/04/14 15:07 # 삭제 답글

    진짜 아기들한테 돈 엄청 들어요. 200만원은 좀 오버긴 하지만 제 주위 아기들한테도 병원비 기저귀 분유값... 거기에 아기들은 항상 따뜻해야하니까 가스비 전기세도 그냥 집보다 많이 나오고요. 유모차도 몇십이 아니라 백얼마짜리고 옷도 싼것도 몇만원씩 하죠. 결국 맞벌이 나오셨어요. 아기돈 번다고요.
  • eprit 2013/04/14 15:13 # 삭제 답글

    가끔 벨리에 뜬 님의 글들을 볼 때마다 주위의 여성분들이 이상한건지 아님 피해의식이 있는 건자 궁금할 때가 있어요. 이번글도 결국은 부인이 이상하다!는 논조기도 하고요. 누구에게나 사정이 있고 사람마다 분명 이상한 사람도 있겠지만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여자에 대한 불신이 역력한지 마음이 아파요.
  • ㅅㅅ 2013/04/14 15:48 # 삭제

    난독증이 있으시나..가스요금 등 공과금은 남편이 내고 옷가지 같은 것도 비싼건 남편이 구매한다잖아요..월 백이라도 남편분이 저축해서 다행이지 월급통장 맡기면 그냥 오링낼 분위기네요..
  • 11 2013/04/14 15:46 # 삭제 답글

    200이 전체 생활비라면 모르겠지만 관리비등등 고정지출을 다른 비용에서 해결하는 상황에 모자라다고 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따로 아내가 적금을 또 들고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황당한 여자인 셈이죠. 애가 크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는 군요...
    하긴 주변 여자들중 아끼는 여자는 저도 못봤네요. 버는 족족 써 대는 인간들뿐...
    그러면서 남자에게 저축한거 없냐고 묻는거 보면 뻔뻔하기 그지 없더군요...
    결국 혼자 사는게 답입니다.
  • 제트 리 2013/04/14 16:28 # 답글

    참 우리나라의 현실을 여실없이 보여주는군요... 솔직히 200정도면 그럭저럭이겠지만요.. 요즘이야 워낙에 물가들이 비싸서 모자랄수 있겠지만요......
  • あさぎり 2013/04/14 16:28 # 답글

    이거 왜 안 퍼오나 하셨는데 퍼오셨네...
  • 2013/04/14 16:47 # 삭제 답글

    솔직히 님이 이런 거 찾아서 올리니까 79세 동정 최노인이 되는 게 아닐까 싶으요..
  • 호오 2013/04/14 17:59 # 삭제

    위와 같은 과소비까지 두둔해야 한다면 돈내고 동정 떼는 셈이니 여자들은 창녀군요 그냥.
  • 샛별 2013/04/14 18:17 # 답글

    쓰레기님에게는 연예와 돈이 함께 일어나는 일은 전부 개그인가봐여

    다른사람들이 볼때 쓰레기님이 개그밸리에 올리는 레파토리가 뭔지 아시죠?

    지금 현대사회에 자극적인 남녀관계와 돈. 이것들을 주로 개그밸리에 올리셔요.
    그리고 짤방을 올리고 그 밑에 약 2~7줄가량으로 세상은 쓰레기. 이런 여자는 쓰레기. 이런 사람은 쓰레기. 전부 냉조적인 것만 올리셔요.

    물론 밸리에 올리는건 자우고 블랙코미디도 개그의 한종류지만, 쓰레기님이 올리는 글 전부다 남들도 하하호호하고 웃지 않고 이런 니미 시발...다들 이런 느낌일걸요?
    블랙코미디를 주로 좋아하셔셔 올리는건지 아니면 저번처럼 댓글에 엄청 데여서 '와 시발 이거 어그로 존나 잘 끌리네 이런것만 올려야지'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만좀 하셨으면 하네요
  • 참새선장 2013/04/14 23:25 # 답글

    씀씀이를 못 줄인 것일 수도 있고 영어유치원 보낼 적금 들고 있을 수도 있고 남편이 모르는데 제3자는 더더욱 모를 일이죠. 계속 남걱정만 하시면 피곤하지 않으세요? 이런 거는 딴 데 올렸으면 좋겠네요. 웃긴 거 보려고 개그밸리 구독하는데 밸리 성격에 전혀 안 맞잖아요. 차라리 육아밸리에 올리시든지...
  • ㅋㅋ 2013/04/15 05:17 # 삭제 답글

    예압 여성혐오마쯔리
  • 야크트 2013/04/15 10:11 # 답글

    와이프가 어떻게 돈을 쓰는지 모르는 이상 뭐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남편이고, 와이프고 가계부를 쓰고, 서로를 이해시키기 전에는 해결 안될 것 같네요.
  • ㅋ.. 2013/04/15 17:46 # 삭제 답글

    동정 떼주고픈 불쌍함이다.. ㅠㅠ
  • Luno 2013/04/16 09:24 # 답글

    아내 과소비 맞네요. 저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분유값 기저귀값 해봣자 비싸도 이삼십이고 애 옷이며 이것저것 사줘도 백만원을 못넘는데 ㅡㅡ 저거 여자가 적금 150들고있지 않은이상 뭔가 확실히 이상합니다.

    해피엔딩은 알고보니 아내가 적금 들고있어서 어느세 오천만원이 모여있었네오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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