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여성들을 도울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65

  멀쩡한 여성도 '저 남자가 자신을 추행했다' 라며 무고한 남성을 고소하는 사례도 있는데, 하물며 이런 상황에서 술에 취하거나 정신을 잃은 여성을 구하려다 돌이킬 수 없는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글쓴이의 분노가 서린 사례를 보니 주변에 CCTV 가 없었다면 주인공은 자다가 날벼락 맞은 듯이 고소당하고 처벌 받았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무서운 세상이네요.

 일본영화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 라는 작품에서는 면접을 보기 위해 만원 전철을 탑승한 주인공이 열차 문에 끼인 옷을 잡아당기려다 주변에 있던 여고생에게 추행 혐의를 받고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억울하게 형을 선고 받는 사례가 등장합니다. 일본의 사법관례상 형사재판에 기소가 되면 99%의 확률로 유죄판결이 내려진다는 현실을 꼬집은 것이 영화의 주 메세지이긴 한데, 비록 원인은 달라도 무고한 남성이 가해자로 오인받아 실형을 선고받는 사례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국의 현실을 보면 '여성의 진술' 이 성폭력 증거로서 상당부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악용되거나 오인될 소지도 충분히 있다는 것이죠,
 

   
 이런 이유로 인해 인터넷에서는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는 방법' 이라는 유머가 나돌기도 했죠...


 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되면서, 관련 법과 처벌규정을 강화하는 것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반대로 무고한 남성들이 가해자로 의심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무고죄 관련 법규를 강화한다던지...)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니 몇 달 전 우연히 겪게된 일이 떠오르는군요. 어느 여직원이 같은 팀 남성들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휴게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여직원이 먼저 나서서 '요즘 성범죄가 극성이라면서요?' 라며 말문을 열어 놓더니 '예를 들어 제 뺨을 이렇게 만지는 것도 성추행입니다' 라며 자세히 설명을 해주더군요. 본인이야 '그냥 그런 가보다' 라며 넘어가려고 했는데,갑자기 그 여직원이 무리 중 가장 직급이 높아 보이는 직원에게 '차장님, 제 뺨 한 번 만져 보실래요?' '제가 뺨 한 번 만지게 해드리면, 회사생활 한 방에 훅 가게 할 수 있는데...' 라는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농담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순간적으로 정신이 번쩍 들면서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수로 제가 다른 여성의 신체부위를 만지게 될까봐서가 아니라 저런 무시무시한 분위기에 휘둘려 괜한 누명을 쓰고 회사에서 짤릴까봐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 주변에는 여직원이 한 명도 없군요. 하지만 어찌되었든 상대가 여성인 경우 괜한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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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Amputator 2013/05/05 04:46 # 답글

    그렇다고 무시한다거나 못본척하기보단 여자가 위험하다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무조건 112~그게 가장 현명합니다
  • chervil 2013/05/05 04:47 #

    "신고했으니 기다리세요" 해야하나요...
    여존남비의 시대라...쩝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23 #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강간장면이라면 얼른 112에 신고를 해야겠죠...
  • chervil 2013/05/05 04:47 # 답글

    참으로 적절한 물에 빠진 [여자] 사람 구하는 방법이군요;
    남자들에게 안경을 쒸웠으면 좋겠네요 여자사람은 안보이게 되는...2D만 보이게 되는...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24 #

    그것까지는...차라리 착한 여성만 보이게 하는 안경을 만드는 것이...
  • 2013/05/05 05:1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5/07 03:2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섹서 2013/05/05 07:22 # 답글

    그냥 못 본 척하고 그 자리 피하는 게 최대한의 상책입니다. 물론 정의롭진 않죠. 그치만 이런 사회를 만든 건 여자들 탓이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자업자득이죠. 강간 당하는 여자를 보더라도, 그냥 자리를 피하는 게 옳습니다. 죄책감에 마음이 걸린다면, 112로 신고만 살포시 하고 자리를 떠야 합니다. 잘못하면 강간범에게 맞아 죽을 수도 있고, 강간 피해자들은 수치심 때문에 강간 상황에 대해서 증언을 제대로 안하는 수가 있습니다. 알량한 정의감 가지고 쳐 나댔다간 좆되는 수가 있어요.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26 #

    강간범을 말리려다 여러 구설수와 난처한 상황에 빠진 사례가 꽤 있습니다. 신고라든가 주위 사람에게 알리는 등 최소한의 도움은 주어야 하겠죠. 오히려 문제는 물에빠진 여성을 구한다던가 지하철 등지에서 오해를 받는 경우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 여자측의 말에 따라 순식간에 범죄자로 몰리는...
  • 회고록 2013/05/05 07:27 # 답글

    비슷한 경우를 겪어봤습니다. 다행히 졷되진 않았지만 앞으로는 걍 뒤지게 냅두렵니다. 제 인생 훅가는거 그거 한방입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27 #

    헐...연애의 달인이신 회고록님이 당하실 정도라니요...더더욱 불안해지는군요.
  • 하늘여우 2013/05/05 07:27 # 답글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있어도... 아무리 위기에 빠진 사람을 돕고자 해도...

    정작 도와주고 누명쓰는 일이 많으면 누가 도우려 할지 ㅡㅡ; 모든 여성이 저렇진 않더라도 저런 사례가 알음알음 퍼질수록 여자들을 도우려는 사람들은 줄어들테고...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30 #

    반대로 우리가족이 당하고 있는 경우를 상상한다면 정말 미안한 노릇이지만...여튼 조심히 잘 살펴가면서 도움을 주느느 게 맞는 것이겠죠?
  • 11 2013/05/05 09:28 # 삭제 답글

    한국여자들에게 한국남자는 돈빨어먹을 호구일 뿐이죠...
    한국여자 도와줄 이유가 없습니다.
    지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남녀평등에 개거품 무는 것들이 왜 남자 도움을 바랍니까???
    능력없는 찌질이라 그런가요???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31 #

    저는 포스팅에 몇몇 사례들을 적어놓긴 했지만 주된 의미는 여성과의 접촉 자체에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모른척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구요...
  • 고지식한 루돌프 2013/05/05 11:00 # 답글

    쩝 정말 답없는 사람들 많네요. 사람이라 해주기도 뭐한 분들.... 살림살이가 그렇게 어려우신가 ㅠㅠ 저는 역시 계속해서 3d에 관심끊고 2d에 정진하며 살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31 #

    헐...ㅠㅠㅠㅠㅠ
  • 채널 2nd™ 2013/05/05 11:48 # 답글

    글 내용을 읽다 보니, 정말 어이없는.

    진심을 확인, 또 확인, 재확인해야 하고,, 더군다나 그걸 녹화(녹음이 아니라)를 한 다음에야 "구조"를 해야 안전하다는 참으로 개같은 현실이 마냥 웃기기만 한 ㅋㅋ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31 #

    농담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게시글이지만 현실을 잘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 셰이크 2013/05/05 12:45 # 답글

    사실 구조는 공권력에게 맡기고 갈길 가는게 사회가 권하는 방법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32 #

    그나마 제일 깔끔하죠...하지만 그것도 잘못되면 더더욱 큰 골치가...
  • 이런 병신이... 2013/05/05 14:06 # 삭제 답글

    니가 그딴식으로 반응하면 그 직원은 뭐가 되냐? 워 이런 좆병신이..ㅡㅡ
  • 거대한 범고래 2013/05/05 15:06 #

    뭐래 이거.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03:32 #

    음..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 비로그인엘지팬 2013/05/05 15:13 # 삭제 답글

    대저 사람이 짐승이랑 다른점이 많지만 그중하나가 측은지심이라는거요.예를 들자면 사파리에 톰슨가젤은 사자가습격하면 지 살기바빠서 도망가고 동료가 잡혀 물어뜯기면 난 살았네라는 안도감으로 그 옆에서 풀을 뜯어먹지만인간은 그렇지않죠.인간은 같은 인간끼리도 수없이 죽여대며 살아왔지만 또 그만큼 타인에 고통을 함께하고 나눠감당하는 측은지심도 발휘했습죠.그런데 여기댓글들은 하나같이 톰슨가젤들과 다를바가 없으니 세상이 걍팍해진건알고있지만 그 걍팍한 세상을 만드는데는 강력범이나 구제받고도 보따리내놓으라는 파렴치들만큼 님들도 한몫하는구려.당연히 누군가를 구하려다 횡액을 얻을수있고 송사에도 휘몰릴수도 있지요.하지만 이런 일어날지도,안일어날지도 모르는 불확실성한 재난이 두려워 타인이 당하고 있는 확실한 재난을 보고도 눈을 감고 모른척하면 참으로 집에가서 잠이 잘오겠습니다그려.또 그 재난에 노출된 사람이 다음날 뉴스에 육젓이 되어서 나온다면 그때 와.끼어들었다간 내가 젓갈이 될뻔 했네.모른척하길 잘했다.데헷.이럴꺼요?뭐 그러실꺼라면 더 이상 할말은 없구요.이런말했다고 저 역시 타인에 재난에 나서는 사람이 될꺼라는 보장도 못합니다.그런 상황이 닥쳐봐야 제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알겠지요.하지만 여러분들처럼 당연스럽게 모르는척할꺼다.도와주면 나만손해.이런말은 안할렵니다.아니 처음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지는 않을렵니다.얼마전 중국에서 벌어진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있는데 사람들은 힐끔보기만 하고 지나친 사건,그리고 수원에서 오원춘이 피해자끌고 들어갈때 부부싸움인줄 알았다는 사람들.여러분들 이 사건들가지고 짱깨새끼들.미친놈들 이러면서 욕하셨죠?이 사건들은 여러분들같은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상황에 접했을때 했던 행동들에 불과해요.저 사람들과 여러분에 차이점은 그런일을 겪었나안겪었나에 불과하며 여러분에 철학대로라면 그때 그 방관자들을 욕할수없지요.그리고 여러분들이 횡액과 송사가 두려워 모른척한 희생자는 누군가에 누이,아내이며 또 당신들에 누이와 아내,자제가 될수있으며 더 나아가서 당신이 될수도 있겠지요.여러분들에 철학대로라면 경찰과 소방관분들은 왜 그일을 할까요?공무원이라서?국가체제와 관료제에 필요한 요소라?목숨에 스페어가 있어서?저는 여러분들께 정의에 사도가 되라는것이 아닙니다.그 무엇보다 소중한건 내가 맞지요.하지만 타인에 재난을 방관하는것이 그 이유가 어찌된것간에 미덕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체세술로 납득하려는 여러분들에 모습은 걍팍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톱니바퀴들같군요.이 댓글밑으로 너는 얼마나 착한새끼냐?니라도 그 상황닥치면 안쫄것같냐?현실과 이상이 같냐?씹선비야.내가 나섰다가 좆되봤다.넌 그런적없으니 아가리ㄴㄴ해.이런 냉철한 지적들 쏟아질꺼 압니다.그리고 그런 지적에는 틀리다고 생각치않으니 뭐라 반론할수도 없구요.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에 철학대로 살게될 경우는 있을지몰라도 그것이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며 살지는 않을렵니다.
  • 섹서 2013/05/05 16:41 #

    님 글쓰는 게 딱 나이가 많으신 티가 나네요. 칭찬은 아닙니다.
  • 코론 2013/05/06 01:13 #

    네 씹선비 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도와주다 죶됐을때 구제해줄것도 아니면서 말 빙빙 돌려가면서 지랄하지 마세요.
  • 웃겨 ㅋㅋㅋ 2013/05/06 08:04 # 삭제



    지랄하지마 병신아. 혼자 고고하고 도도한 척 다하긴 ㅋㅋㅋ

    코론 님 말씀처럼 지는 도와줄 생각조차 하지도 않을 거면서 남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같잩은 훈계질이나 하고 ㅋㅋㅋㄴ


  • 백범 2013/05/06 15:07 #

    어 그래?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훈계 늘어놓을 시간에 본인이나 잘 하시지요???

    훈계는 당신 자식한테나 늘어놓으세요. 정말 불쾌합니다. 그리고... 읽는 놈 배려를 전혀 안하네, 엔터 좀 누르면 어디 덧나냐?

    그런데 시간이 많으신가 봅니다. 비로그인 좌빨 양반... 아침부터 새벽 1,2시까지 당신 댓글 보이더만...

    하루종일 인터넷에 글 쓸 시간 있으면 직장이나 알아보지 그러냐?
  • 백범 2013/05/06 15:09 #

    웃겨님//

    실제로는 상황이 닥치면 저런 놈들이 제일 먼저 외면하거나 못본척 합니다. 저렇게 착한척, 정의로운척 하는 녀석들이 실제 사건 터지면 더 못본척 하지요. 그리고는 도와달라고 하면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네 어쩌네, 언제 봤다고 도와주네? 이런 소리나 하는 놈들입니다.

    운동권 새끼들이나 그 물든 새끼들 여러놈 상대해봤는데 딱 저렇게 어줍잖게 훈계나 늘어놓기 바쁘더군...
  • 비로그인엘지팬 2013/05/05 15:38 # 삭제 답글

    그리고 청소부씨는 여자들이 벌이는 또라이짓들 퍼오며 요즘 여자들 무서워요,문제에요.이래서 난 연애가 두려워요 징징대기 그만좀했으면 한다.아무리 선악과를 먼저 따먹은것도 판도라에 상자를 연것도 여자라지만 댁글은 세상모든 재난에 여자가 있는것같구나.남녀 가리지 않고 또라이짓하는것은 그것이 여자래서.요즘 세상이 그래서가 아니고 그냥 그 종자들이 개고기라 그런것이 대부분에 사람은 아니 대부분에 여자는 평범한 사랑과 결혼하며 육아와 내조로써 살아간다.멀리갈것없이 우리들에 어머님들이ㄱ그랬던것처럼.시대가 틀리다고 그러겠지.그런데 우리들에 어머님들이 아가씨였던 시절은 뭐 조선시대인가?50년대인가 그래봤자 많이 잡은들 삼십년전이고 그때라고 아가씨들이 다 야마토나데시코들인줄 아시나?요즘년들이ㅇ어쩌구저쩌구,김치년들이 어쩌구저쩌구 하시는 분들.그시절가도 여성들한테 백안시당하는건 똑같으니 요즘이 어쩌구저쩌구는 그만 하시길.청소부씨 님도 그렇고...아 물론 차이점은 있지라.그 시절 모지리들은 담벼락에 낙서하는거 말고는 자신에 구구절절한 사상을 표출할길이 없었지만 지금은 인터넷덕분에 비슷한 모지리들이 서로 그루밍을 해줄수 있다는것!그리고 그 덕분에 나같은 선각자들이 세상에 많구만!이러며 현실에 만족하면서 현실은 저주하는 이율배반에 휩싸이며 그 가해자는 자기 자신이건만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거기에 대고 증오를 쏟아내며 뎀딜량을 체크한다는것.
  • 섹서 2013/05/05 16:43 #

    남자는 질질 짜면 안 됩니까? 님의 사고방식은 딱 90년대 싸나이 다운 남자에 멈추어 있어요.
    저는 철저하게 동정의 입장에서 사고하는 주인장의 글이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고
    새로워서 좋습니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저는 이 글이 좋으니까요
  • clement 2013/05/05 20:26 #

    위 글에 징징거리는건 없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문화와 시대가 낳은 좋지않은 사례라고 보는데요.
    이런 시대상에 이런 사람과 사례가 있구나 하는 새로운 틀을 제시해주는 고마운 글 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아내를 잘 만났다는 안심도 드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 ㅋㅋ 2013/05/05 21:41 # 삭제


    이 병신은 맨날 댓글 달 때마다 이런 식의
    글을 쓴다니까 ㅋㅋ

    도대체 뭐하는 새낀지 ㅋㅋ
  • 2013/05/06 08:38 # 삭제

    하여간 몇몇이 '참진보'라고 추어주니 나대는 꼬라지하고는.
    이렇게 정도라는 걸 모르는 인간 꼭 하나씩 있다니까? ㅋㅋㅋㅋ
  • 백범 2013/05/06 15:07 #

    어 그래... 함부로 잘난척 하지 마라. 보자보자 하니까 정말... 남 구해줬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려서 깜빵 갈 뻔한 일 없으면...

    90년에 서울 종로 어디 지하철에서 강간당할 뻔한 여자 구해주다가 칼맞고 죽은 남자 있다. 그런데 남자가 변태하고 싸울때 여자는 도망, 나중에 증언 서달라니까 자기 취직하고 혼사길 막힌다고 증언 거부...

    그래서 남자는 죽고 마누라는 애 둘 내버리고 재혼했지. 그 두 남매는 존나 정의로운 아버지를 둔 죄로 고아가 됐다. 그런데 이 여자년은 증언 진술도 거부하고 남자 빈소도 안 찾아왔더만...

    96년에도 서울 어디서 똑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그것은 CCTV 때문에 남자 최모씨 의사자 판정 받고, 부인하고 딸 한명 살아갈 거다.

    네가 직접 당해본 적 없으면 함부로 지껄이지 마라. 짜증나고 좆같으니까...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22:57 #

    사실 무조건 도와주지 말자는 말은 저도 할 수가 없습니다만, 여성과 상대할 때 선의를 베푼 남자는 역으로 차별과 피해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신문기사 이슈로 떠오른 대학교 교직원 남성이 직장을 잃은 사연은 여성과 마주치지도 않았는데 인생을 망친 전형적인 케이스입니다. 하다못해 여성과 마주치게 되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이용당하거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죠. 세상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최악의 경우라밨자 상대 여성에게 불쾌하다는 말만 듣고 끝나는 그런 시대가 아니란 말이죠
  • 러시안룰렛 2013/05/05 17:04 # 삭제 답글

    여자들은 저렇게 구해주거나 도와줘도 저렇게 지랄하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봐서 안도와주는게 최상의 방법입니다.

    근데 문제는 여자들만 저러는게 아니고 강에서 건졌는데 보따리 내놓으라고 지랄하는 남자들도 생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아... 세상 살기가 점점 더 각박해지고 무서워지네요.
  • 백범 2013/05/06 15:09 #

    글쎄 강간당할 뻔한 것 구해줬다가 죽은 사람도 몇사람 있습니다. 여자가 진술 거부하는 바람에 폭력죄로 교도소에 간 사람도 있고요.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22:58 #

    이런 상황에서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이라도 발동하면? 정말 큰일입니다.
  • 점프어라운드 2013/05/05 19:08 # 삭제 답글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가 또라이들을 양산해내지 않는게 1순위.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22:58 #

    음...그건 힘들겠죠
  • 크로스번 2013/05/05 19:27 # 답글

    그냥 못본 체 하는게 나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22:58 #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서로 웃고 돕는 것이 언제부터 손해만 보는 일이 되었는지 원...
  • clement 2013/05/05 20:15 # 답글

    허.. 말이 안나오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22:58 #

    저도요...
  • 뒤질랜드 2013/05/05 20:36 # 답글

    나와 직접적으로 연관 없는 여자 일에는 절대 관여하지 않는게 절대 상책..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22:59 #

    정말 가족 아니면 여성이라는 존재는...
  • 설봉 2013/05/05 21:50 # 답글

    여담이지만 이 주인장님은 정말 닉네임에 충실하긴 블로그 활동을 하시네요. 대단하신...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22:59 #

    사실 저 글이 제 닉네임과 딱히 매칭되는 않는다고 봅니다만...
  • 2013/05/05 22:1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5/07 22:5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Rudvica 2013/05/05 22:24 # 답글

    20세기 말의 기억이지만...
    실제로 물에 빠진 여자사람 건져주다가...
    함께 말려 죽을 뻔한 경험을 하면서까지 간신히 건져내놓고 CPR 하다가 토사물까지 뒤집어쓰고...
    간신히 구해놨더니 갈비뼈 골절로 인한 치료비용 청구가 날아왔을 땐 참 어이가 없었더랬죠...
    그 뒤로는 혹시라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면 안전하게 관계기관에 신고하는게 낫겠구나 싶었습니다...
  • 백범 2013/05/06 15:02 #

    그냥 못본척 하는게 최고입니다. 괜히 경찰서에 와라 가라, 귀찮게 굽니다.

    이제는 그저 남의 일에 끼어들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23:00 #

    비슷한 사례로 뭘 삼킨 아이를 구한 의사가 이물질을 빼내려고 응급처치를 했는데 충격으로 갈비뼈가 부러져 역으로 고소당한...
  • Blueman 2013/05/06 06:50 # 답글

    구해주었더니 보따리내놓으라는 상황이군요. -_-
  • 백범 2013/05/06 15:02 #

    2006년인가 07년 여름에 서울 한강 둔치에서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물에 빠진 여자 구하니까, 이 여자가 남자더러 자기 더듬었다고 경찰을 부르네 어쩌네 난리를 피웠지요. 정작 누가 누구를 더듬었는데...

    물에 빠져서 허우적대면서 구하러 들어간 남자 아무데나 만지고 더듬은게 누군데, 남자가 자기를 더듬었대... 누가 누구를 더듬었는데... 나원참. 그게 현실입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5/07 23:00 #

    예...원래 이러면 안 되는 세상인데...
  • 2013/05/06 15:0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5/07 23: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5/08 14:4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회고록 2013/05/08 15:45 # 답글

    실제 예를 하나 들어 보죠. 제가 겪은 일입니다. 다시말하지만 전 모든 여자들을 싸잡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런 여자들이 많고 피해사례도 자주 보고 되기 있기에 이 글을 읽는 여자분들은 자신이 이런 일을 겪을시 이러지 말라는 의미로다가 이해해 주시면 합니다.

    대략 2년전 이야기입니다. 당시 팀장과 저와 로비에서 잡담을 나누고 있던 도중 대략 20~22세 정도로 보이는 약간 술냄세는 나지만 멀쩡한 여자 2명이 급히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간절하게 급하게 울면서 도움을 청하더군요. 살려달라고..

    불과 2분도 되지 않아 건장한 3명의 남자애들이 들어오더군요. 술에 제법 쪄들어있었고 들어오자마자 온갖 욕설을 하며 여자애 둘을 내놓으라고 하더이다. 일단 같이 있던 직원 한명이 실랑이를 벌이고 저와 팀장은 여자애들을 잠깐 뒷쪽으로 데리고 가서 사정을 들었습니다.

    클럽에서 만나서 아침에 술을 한잔 마셨는데 남자들이 잠자리를 요구해서 거절했더니 폭력적으로 변해 여기까지 도망왔다고 하더군요.

    얼굴을 보니 이미 한두대 맞은듯했습니다.

    그러던중 실랑이를 벌이던 직원이 일단 쭉빵한대를 맞고 쓰러지고 나머지 3명이 저와 팀장에게 돌진..

    술에 어느정도 쩔어있던 3명중 두명을 일단 팀장과 제가 골로 보내자 1명은 바로 달아났습니다.

    CCTV에 모든것이 기록이 되있었죠.

    근데 상황을 정리하고 돌아섰는데 이년들이 그대로 줄행랑을 쳐버렸습죠 ㅋㅋㅋㅋㅋ ㅇ ㅏ 놔 시발련들이 ㅋㅋ

    급하게 밖으로 나가보았지만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불과 1~2분 사이에 말이죠..

    결국 뭐 졸지에 현행범이 될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어찌저찌 기지를 발휘해서 상황을 무사히 넘어갔습니다만.. 만약에 그새끼들이 조금만 대가리가 좋은 놈이었다면 좀 복잡해질뻔 했죠.

    이거 말고도 또 있지만 지면상 생략하고 다음기회에~



  • 백범 2013/05/08 17:19 #

    한가지 사례만 더 여기에 언급해 주실수 없는지요?
  • 회고록 2013/05/09 00:37 #

    졸립네요 ㅠㅠ 내일 이시간애 ㅋㅋ
  • 제트 리 2013/05/13 12:30 # 답글

    역시 남을 구하는건 오지랖이 되어가고 있는 시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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