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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하니' 가 패션리더인 이유 2

 '패션은 돌고 돈다' 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달려라 하니' 의 '하니' 역시 스키니진에 컨버스 신발을 코디하고 다니던 나름 패션리더였던 것입니다. 헤어 스타일이 좀 아쉽긴 하지만 요즘에도 저런 코디를 맞춰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그러고보니 예전 80년 대 후반의 열혈남성 만화 캐릭터 중에서도 은근히 스키니진+컨버스 신발을 즐겨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컨버스화의 역사가 상당히 깊고 왠만한 의상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도 매우 무난한 의상으로 코디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말이죠


 열혈 남자라면 상의는 대충 입어도 스키니진에 컨버스 신발은 포기할 수 없는 거다! 다만, 80년 대 스키니진은 배바지라는 거...빨간색 컨버스화는 80년 대 열혈물 팬인 본인에게도 소장하고픈 아이템이긴 한데, 막상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사진에 등장한 디자인과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의 컨버스 신발은 찾기 어렵더군요.(시대가 흘러서 조금씩 리파인 되어 출시해서 그런 것인지...)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링고 2013/05/12 08:34 # 답글

    그러나 현실은 홍두깨 선생님과 커플룩(...)
    하니가 입은 점퍼랑 홍두깨 선생님이 입은 외투랑 똑같은 카키색 계열이었었죠.
  • Blueman 2013/05/12 12:05 # 답글

    깨알같은 분석 대단합니다.
    당대 패션리더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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