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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도 깜짝 놀란 강남 영어학원의 실태 53

 강남의 사설학원에서 수업 중 가르치는 영어단어들을 같은 나이 또래의 영국학생에게 물어본 결과, 상당수를 '모른다' 라고 답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강남학원의 초등학교 5학년 영어수업에서 가르친 36개의 단어 중에서는 9개를 모른다고 답했으며, 중학교 2학년 수업에서 가르치는 영단어 30개 중에서는 원어민 학생조차 무려 23개나 모른다고 답한 것입니다.

 파란색 표시가 된 단어가 바로 원어민 학생(영국)이 '모른다' 고 답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예시를 든 단어들을 살펴보니 초등학교 5학년 단어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예를 들어, blemish(흠, 상처) 라는 단어는 본인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로군요. 또한, 중학교 2학년 수업 중 배우는 영어단어로 눈길을 돌려보면 그 수준차이는 더욱 격화됩니다. 나열된 30여 개의 단어는 '토플' 이나 'SAT' 에 등장하는 수준의 단어로 한국의 정규 영어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를 들어, imperturbable(쉽게 동요 않는)이라는 영단어를 보시면...단어의 의미 자체가 상당히 함축적입니다.(마치 소설이나 시에서나 등장할 법한...) 이런 생소한 단어들을 매주 암기해야만 하는 학생들의 현실을 보니 한편으로는 매우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한국의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 이전에 좀 더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아마 기사와 차트에 녹아든 뉘앙스를 살펴본다면 '강남에서는 원어민도 버거울 수준의 과도한 영어교육을 한다' '원어민도 뜻을 모르는 단어를 왜 불필요하게 가르치나?' 라는 식으로 현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지적 하려는 모양인 것 같은데, 만약 저 강남학원에 다니는 초등/중학생들이 실제로 '토플' 이나 'SAT' 를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당연히 상황은 다르겠죠. 유학준비 또는 외국학교 입시 가산점 획득을 위해 '토플' 시험점수를 취득하려는 학생에게 '어차피 생활영어와는 거리가 먼 토플단어는 쓸데없이 왜 외우냐' 라는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제가 우려되는 것은 저런 강남학원의 영어열풍이 다른 지역의 학원가와 학부모들에게 요상한 모습으로 변질되어 전염되지 않을까라는 것입니다. 한국의 학부모들에게 저런 식으로 어려운 단어를 일주일에 60개씩 외우면 자녀의 영어실력이 원어민 수준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심어주어서는 안되겠죠.(영어시험점수=영어실력?) 또한, 입시를 위해 점점 과잉수준으로 영어시험만을 위한 교육만이 행해진다는 현실 자체도 우려스럽습니다.

  사실 단순히 일부의 사례만을 모은 저 차트를 보고 단언할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모국어가 영어인, 그것도 같은 나이 또래의 영국인 학생이 맞추기 어려운 수준의 단어를 기계적으로 암기한다는 것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그리 유의미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어가 사고를 지배한다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세상의 모든 언어가 그렇듯이 단어에 내제된 뉘앙스와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고, 적절한 상황에서 문장/회화를 통해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거쳐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외국어 실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입시나 취직시험을 위해 영어가 과잉으로 치닫는 세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합리한 현실을 바꾸는 것은 더욱 힘들다고 봐야 하겠죠. 당장 수능점수가 없으면 대학에 진학할 수 없고, 토익이나 토플점수가 없으면 취직하기 힘든 것이 엄연한 사실이니까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제트 리 2013/07/25 16:54 # 답글

    본 주제와는 다르지만 당장에 저조차도 한국어를 다 알진 않아요 ^^ 이번에 그걸 느끼기도 했구요.... 어학이라는것이

    생활에 목적이 있다면 굳이 어려운 단어를 공부할 필요는 없고 그것이 아니라면 그에 맞게 해야 겠죠.... 그런데 성적

    을 위해서 단어를 외우게 한다면 장차 모두가 그렇게 할까봐 겁나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2:56 #

    장기적으로 본다면 매우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나중에 회화와 작문시험까지 필수로 본다고 하면 학생들은 지금보다 몇 배의 수고로움을 반복해야만 하겠죠.
  • ChristopherK 2013/07/25 16:55 # 답글

    저 모른다는 단어는 사실 게임하면 다 알게 된다는게 개그.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2:56 #

    죄송합니다. 전 게임을 잘 안해서...(하지만 맞는 말씀 같군요)
  • chervil 2013/07/25 16:55 # 답글

    한국에서 가르치는 영어는 여전히 문법위주에 공문서용?영어니까요;

    모애니에선 개그로 나온거지만 바디랭귀지랑,인사말?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한데말이죠 ㅋ
    교환학생이나 제대로 어학연수 받고온 사람들 보면 오히려 어려운 단어보단 의사소통이 가능한 생활형 발음이 되서오는고만...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2:57 #

    사실 나중에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면 영어회화를 사용할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작문은 많을 수도 있겠군요. 자신은 평생 영어시험하고만 상대하겠다다고 생각한다면 저런 교육이 전혀 무의미하지는 않을 것 같긴 합니다.
  • 호무호무 2013/07/25 17:03 # 답글

    오른쪽 단어들은 진짜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2:58 #

    대체할 수 있는 단어는 알고 있지만 저건 좀...물론 논문수준의 글에는 종종 보이는 듯 하더군요
  • 하얀앙마 2013/07/25 17:08 # 답글

    영어 원서(소설)를 봐도 거의 나오질 않는 단어들을 들입다 외우는 현실이네요 ㅠㅠ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2:58 #

    시험에 나오는 것이니까...뭐 그런 의미로만 본다면 뭐라 할수도 없겠죠
  • 회고록 2013/07/25 17:47 # 답글

    실제로 함께 일하는 토xx라는 미국인 후임이 있는데요.. 물어봐야 겠네요.. 가끔 뭐 물어보면 모르는 단어도 있긴 하더라고요;;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2:59 #

    오, 그렇군요. 재미있는 테스트군요. 저 표의 대상자는 영국인 학생인데, 회고록님이 미국인 후임에게 여쭤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 프리퀄 2013/07/25 18:19 # 답글

    요즘 수능보면 짧은 논설문을 빠르게 읽는게 포인트라 일반 회화랑은 포인트가 다른거죠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0 #

    그건 모든 영어 시험이 마찬가지입니다. 안타깝지만 그런 요령은 학원에서 따로 알려주기도 하구요
  • 홍차도둑 2013/07/25 18:40 # 답글

    오래전 일인데 캐나다인하고 이야기 하다가 '대화'를 '다이알로그'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그 사람 왈.
    '텔이나 애스크도 있는데 꼭 그런 어려운 단어를 써야 하는 이유가 뭐냐?" 라더군요...깜짝 놀라서 아...생각해보니...증말 그러네? 했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이게 문제는 거의 20년 전 이야기인데...글을 보니 그 생각이 나버렸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0 #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ㅎㅎ
  • 세피아새벽 2013/07/25 18:49 # 답글

    목적이 다른 단어암기인데, 저는 저런 단어외우기가 무의미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유학가서 공부하고 무리없이 인터넷 돌아다니고 업무상 메일도 주고받으려면 저렇게 학생때 공부해놓은게 나중에 큰 도움이됩니다.
    물론 모두에게 다 필요한것은 결코 아니지요.
    그리고 제가6차교육과정 마지막 세대인데, 지금 학교일선에서 이루어지는 영어수업은 엄청나게 진화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저희때 교육이 100인중 10인의 영어성공자를 양성했다면, 지금은 지금은 100인중에 40인의 영어성공자를 양성하는것으로 체감하고있구요.
    양적으로 많이 외워놓는것이, 거의 다 까먹는대도 나중에 다시외울때 도움이되고요,
    머릿속에서도 새로운 알레고리가 생긴달까요,
    그래서 까먹어도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영어교육의 질이 높아졌구..
    언제나 강남은 제일 어려운걸 공부하지않습니까?
    그래서 전 별로 우려가 안된다는..ㅋㅋ
    글 잘 읽었습니다.
    암튼 제가 이런이야기를 하는배경은..전 영어를 좋아해여.ㅋㅋㅋ
  • .... 2013/07/26 11:00 # 삭제

    '알레고리'는 '카테고리'를 뜻함 인가요??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3 #

    당연히 모르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과거세대보다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높아진 것도 사실이군요. 근데 한국인 영어실력의 문제점은 회화는 그렇다쳐도...작문실력이 언벨런스하다는 것입니다. 단어는 나름 고급수준인데 문장수준이 저급하다는 평은 굳이 강남 학원가가 아니더라도 외국인 강사가 있는 학원가에서도 자주 들리는 이야기죠.

  • 새로고침 2013/07/25 20:40 # 답글

    ? 사실 강남 사교육의 정도를 걸어온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3 #

    저는 강북 사교육의 정도조차 구경못한 사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3/07/25 21:01 # 삭제 답글

    저 개인적으로는 영어는 해외에서 필요한 지식을 찾을 수 있는 수단, 그 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의 영어 광풍은 좀 지나치죠.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4 #

    그렇죠. 외국인 고객을 상대하는 특수 직종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레이나도 2013/07/25 21:09 # 답글

    문법의 정확성이 더 중요한 건 맞지만 표현이 풍부해서 나쁠 건 없죠. 저 원어민 강사들의 레벨도 고려해볼만 하고요. 우리도 한국어 다 아는 거 아니잖아요.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5 #

    표현이 풍부한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알고 있는 쉬운 단어를 조합해서 다양한 형태의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하늘여우 2013/07/25 22:18 # 답글

    오른쪽 파란단어들은 수능 수준도 뛰어넘은듯한데...
  • 1234 2013/07/25 23:08 # 삭제

    본문에도 써 있듯이 SAT 단어들 혹은 그 정도의 수준이 되는 어휘들 입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5 #

    토플단어가 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GRE나 다른 시험에서도 나올 수 있구요
  • 덧붙이자면 2013/07/25 22:21 # 삭제 답글

    타당성, 신뢰성을 갖춘 선발도구가 개발되지 않아서 영어로 대체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6 #

    사실...솔직히 말하자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양성하려는 것이 아니긴 하죠. 시험과목과 난이도를 다양화해서 학생들을 걸러내는 필터역할을 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지나가다 2013/07/25 22:49 # 삭제 답글

    저도 위에 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저런 단어외우기가 무의미하다고 보지는 않네요
    어느 정도 익혀놓으면 최소한 읽는데 큰 무리는 없거든요
    다만 한국 영어 교육 문제점을 꼽자면 오히려 단어외우기에만 치중하고 말하기, 쓰기 쪽 교욱이 부족하다는 점 같네요
    솔직히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금 수준의 말하기, 쓰기 교육은 교육적 효과도 없어보이고, 애들도 재미없어 하더군요
    물론 대게 수능이나 시험에 포커스를 두니 시험에서 별 비중 없는 말하기, 쓰기는 천시하는 경향도 없지 않고요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7 #

    효과적인 영어교육으로는 의미가 없긴 한데, 시험을 위해서는 저것이 최선의 방법이긴 합니다...
  • ! 2013/07/25 23:03 # 삭제 답글

    사실 저 단어들 다 아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음.....어떻게 쓰는지 아는것이 더 중요한데 막 쓰면 문맥도 이상하고 오히려 더 방해되는; 저거 외울 시간에 바르게 영작하는 법부터ㅎㅎ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7 #

    현실은 영작, 독해 모두 어렵다는 것이 함정,,,
  • 몰입 2013/07/25 23:12 # 답글

    오른쪽 단어들은 GRE 공부하면서 외운 단어들이네요. 대학원 입학시험이니깐. 대학레벨 이상일듯합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7 #

    역시 그렇군요. 대단하신 분들이었군요...
  • 레드불중독자 2013/07/26 00:03 # 답글

    ㅇㅇ
  • 레드불중독자 2013/07/26 00:05 #

    그러고 보니 전 전에 외고 다니는 여학생에게
    "뭐? 너 따위가 캐나다에서 직장을 잡고 일하고 있다고? 거짓말 하지마. 너 영어 엄청 못하는데? 노동직이야?"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캐나다에서 4년제 학사 학위 받은 사람입니다. 현지 자격증도 있음 " 이라 했더니
    "웃기고 잇네. 문법은 엉망이고, 단어 스펠링도 틀리고, 뭣보다도 어려운 단어는 전혀 모르잖아? 거짓말 하지마!" 라고 하더군요.

    제기랄... 반박할수가 없었습니다. 그 여자애는 정말로 '영어' 를 잘하더라구요. 캐나다에서 직장생활 하는 저보다도 훨씬. 발음도 엄청 좋았음.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9 #

    말씀하신대로 어려운 단어는...전문직종이 아닌 이상에야 업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기 생각을 자양한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한 듯요...
  • 꼬질꼬질한 펭귄알 2013/07/26 00:10 # 답글

    매너있고 능력있는분...시원시원한 성격에 잘 웃는분..
    서로 잘 통해서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는 분만
    여행일정이나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하구요..
    그전에 미리 친해지도록 해요.. ^-^*
    제 소개 간단하게..
    http://goo.gl/IIa8a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09 #

    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 오오 2013/07/26 07:35 # 답글

    소위 아카데믹 잉글리쉬(학업에 쓰이는)와 실생활에 쓰이는 영어는 다르다고 봐야 될 거에요.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10 #

    예, 그렇습니다. 물론 시험보는 판국에 실생활만 운운하기에도 좀 그렇지만요...
  • 나이값 2013/07/26 09:23 # 답글

    언제든 공부를 많이 해놓는게 나쁘지는 않겠죠..
    하지만 문제는 저 나이때 저거 외울 시간에 다른 걸 못한다는 거죠.
    과연 저런 실생활에 거의 쓸 일이 없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 우선순위가 되어야하는가...에 대해서라면
    저는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11 #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입시생들은 잠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쌍한 현실이죠. 만약 입시에 실패하기라도 한다면...
  • chatmate 2013/07/26 10:39 # 답글

    본문이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한가지 신경 쓰이는게... blemish를 모르신다는 건 여성에게 정말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12 #

    그 단어와 여성과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궁금하군요.
  • 세피아새벽 2013/08/14 21:23 #

    화..화장품설명에 엄청많은!!!!ㅋㅋㅋ
  • 회고록 2013/07/27 13:10 # 답글

    ㅇ ㅏ 후임중에 진짜 제대로 한국에서 영어를 배운 친구가 있었어요! 어학쪽으로는 굉장히 머리가 좋은 녀석이었는데 문법을 완전 달달 외우는 수준이고 영한 사전을 거의 통째로 씹어먹다 한 친구... 해롤드나 타임즈를 아무렇지 않게 읽어 내는 놈이었는데 한 고객과 대화를 하는데 이녀석이 완전 경어체 + 진짜 상임위원이 브리핑할때나 써먹을 만한 단어를 써가면서 안내하니까 미쿸인이 당신 정체가 뭐냐고 -_-;;; 한 적이 있었드랬죠.. 아 뭐 그렇다고요..
  • 쓰레기청소부 2013/07/27 13:13 #

    그런 분 종종 있습죠. 물론 당황하는 고객도 있고 좋다고 받아주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역시 언어는 문화적 경험이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종종 잊는 경우가 있죠.
  • blemish 2013/07/28 05:26 # 삭제 답글

    BB 크림이 blemish balm 의 두문자죠. 잡티연고...
    ennui...이런말은 몰라도 되지 않나요? 어린애들이 무슨 권태를.... 아.... 난감하네.
  • 2013/07/28 15:2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gummy panda 2013/08/04 20:14 # 답글

    영국과 미국에서 자주 쓰는 영단어는 많이 차이가 있으니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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