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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부모가 바라본 독일교육의 실태 14

 공부가 모든 것의 전부가 아니라는 교훈을 깨우쳐주신 독일인 선생님의 위엄이 대단하군요. 물론, 선생님의 큰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만약 한국 같았다면 '뭐? 시험날짜를 공개 안해? 언제 시험볼 지 모르니까 그럼 매일매일 긴장하면서 공부해' 라는 패턴으로 몰아붙였을 듯...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도 입시와 성적위주인 한국에서는 당연히 변질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이래뵈도 독일은 상당히 우수한 교육체계를 갖춘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에는 세계 TOP급의 이름있는 대학이 없지만 대학 모두 기업의 산학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내고 있으며, 공부에 욕심 없이 기술 배운 엔지니어들도 언제든지 진학하여 견문과 지식을 넓힐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죠.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제트 리 2013/08/07 06:15 # 답글

    일단 우리나라는 부모들 부터 교육에 대한 인식변화가 없음.. 애초에 그러는게 부모의 입장에선 편한탓도 크고 교육체계도 창의적인것을 주입식으로 바꾸어버린 탓도 있고.. 결과적으로 보면 구성원들이 인식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교육체계는 변화가 없을겁니다
  • 카카루아가 2013/08/08 22:29 #

    옆전들에게 바랄 것을 바래야지요. 뭐...

    그냥 말하는 고깃덩어리들인데...
  • 比良坂初音 2013/08/07 08:27 # 답글

    과연 독일!!!
    한국의 썩어빠진 교육과는 하늘과 나무의 높이를 비교하는 수준으로 차이가 나네요
  • 카카루아가 2013/08/08 22:34 #

    그보다는 한국놈들은 땀흘려서 일하는 노동과 농사일을 천하게 여기는 습성이 여전한 것이 더 문제입니다. 그저 편안한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는 것을 귀히 여기고, 노동을 천하게 여기지...
  • 比良坂初音 2013/08/08 22:41 #

    ↑이미 한국땅에서의 1차 산업은 사실상 멸망한지 오래임
  • 카카루아가 2013/08/09 12:58 #

    농업은 1차 산업이지만 노동력은 2차 산업 아닌지?

    노동력이 멸망했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아직도 제조업 쪽은 제법 가능성이 있습니다.
  • 풍신 2013/08/07 09:29 # 답글

    확실히 유럽 계열은 직업의 격차를 줄인달까 그런 느낌이 있어서인지, 대학을 다니지 않고, 전문 기술 쪽에서 자격증 따서 살아가는 그런 사회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듯...호주도 굳이 대학 가는 것보다, TAFE라고 해서 자격증 따는 쪽으로 빠지는 인구가 꽤 많더군요.

    확실히 놀 시간이 생기면 사람이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타이밍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주입식에선 그게 힘들죠. 끌려다닌달까...

    뭐...사실 저렇게 말해도 <공부에 뜻을 둔> 성적 좋게 얻을려는 아이들의 위장엔 구멍이 뚫릴 듯이 시험 걱정하기 싫어서 매일매일 공부하고 살겠죠. 하물며 독일계이니...제가 아는 독일계는 참 굉장히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더군요. 어쨋건 할 것은 다 한달까요? (뭐 다 던지고 노는 친구도 있긴 했지만, 그렇게 놀면서도 점수 딸 것은 다 따고, 자격증 딸 것도 다 따더군요.)
  • X-SYLPHID™ 2013/08/07 09:38 # 답글

    우리나라가 저렇게 하면 365일 긴장 하면서 공부만 하라고 시키게 되겠지요.
  • . 2013/08/07 09:52 # 삭제 답글

    선진국이죠
  • 零丁洋 2013/08/07 12:16 # 답글

    독일은 양질의 직장이 많고 우리는 공무원이나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변변한 직장이 없다는 사실이 이런 차이를 만든 것 같습니다.
  • . 2013/08/07 22:01 # 삭제

    양질도 있고 힘든 만큼 많이 벌게 해주는 나라라는 게 중요하죠
  • 카카루아가 2013/08/08 22:34 #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변변한 직장이 없다는 사실

    그보다 노동과 힘든 일을 천시 여기는 옆전들의 그릇된 사고방식 때문은 아닐까...
  • 카카루아가 2013/08/08 22:52 # 답글

    그냥 포기합시다. 1897년에 독립협회에서 노예제도를 폐지하자 하니까, 독립협회를 반상의 질서를 허무는 상놈새끼들이며 역적이라고 하던 병신들의 후손들입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양반들에게 그렇게 학대당했으면서 양반족보 사서 가짜 양반흉내를 내는 놈들의 후손입니다.

    한국인들은 안돼요. 안돼... 미국 따라가려면 백년은 족히 걸릴텐데 독일은 어느세월에 따라갑니까? 그냥 포기하고 말지
  • 2013/08/09 12: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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