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4/08/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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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세상만사 잡담

일반적으로 우리의 이미지에 각인되어 있는 귀여운 이미지의 수달은 한국의 특성상 수달에게 천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격도 온순하고 외모도 수려한 편입니다. 천적이 없다보니 매일매일 주신에게 주어진 물고기만 잡아 먹고 살면서 비교적 평온하게 생활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내용이 인터넷 등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한데, 사실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남미에 서식하는 수달과 한국에 서식하는 수달이 완전히 동일한 종인가라는 것입니다. 같은 수달이라도 유전자상으로 차이가 있다면 단순히 환경에 의해서 저렇게 차이가 발생한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과연 한국에 서식하는 수달을 가져다가 남미 지방에 방생해 놓으면 남미 수달처럼 전투종족으로 변할는지는...



참고로 수달 하면 '보노보노' 를 연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보노보노는 '해달' 입니다. 수달은 길고 날씬한 체형이고, 해달은 보다 통통하고 동글동글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달은 일부다처제이죠...(응?)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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