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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선수 vs NBA 선수 피지컬 비교 16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지기로 유명한 NFL 선수들과 NBA 선수들의 신체능력을 비교한 자료라고 합니다. 예상대로 평균신장은 NBA 선수가 월등하지만 근력이나 체중은 NFL 선수 쪽이 우세합니다. 어느 쪽이 우세하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스포츠의 특성에 맞는 신체조건을 발달시켰다고 보는 것이 보다 맞는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몸싸움과 추격전이 주된 요소인 미식축구선수로서는 상대의 태클을 견딜 수 있는 수준의 중량과 근력을 발달시켜야만 경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NBA 선수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체공과 속공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기 패턴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높은 신장은 물론 그에 따른 스피드도 필요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수직점프력 수치가 NFL선수가 더 높다는 것은 의외로군요. 물론 미식축구 역시도 경기 중 점프를 시도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만 농구마늠은 아니겠죠...NBA 선수들의 평균신장이 15cm 더 높은 반면, 점프력은 NFL 선수들이 15cm 더 우세합니다. 팔을 뻗지 않고 점프한다면 두 선수들의 머리높이는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한다는 것인데...뭔가 흥미롭습니다. 아마 다리의 근력이 더 우세한 NFL 선수들의 점프력이 신장에 비해 높는 것이라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NBA 선수들의 평균신장이 2미터 넘는다는 것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본인은 190대 후반 정도라고 생각했거든요. 신장 2미터가 넘으면 국내에서는 장신 선수라고 칭하지만 미국에서는 보통이라는 슬픈 현실이 됩니다. 수 십년 전 만화이긴 하지만 슬램덩크라는 만화에 등장하는 선수들 대다수의 신장이 180~190cm 정도임을 감안하다면...이건 NBA 평균에도 미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가 되지 않을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여튼 두 선수 모두 상당한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이 프로축구로 진출한다면 상당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장르이다보니 그럴리는 없을지도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레이오트 2014/09/07 11:23 # 답글

    미국 책들 쪽에 보면 신체 능력이 가장 좋은 애들이 미식축구를 하고 그 다음은 각각으로 나뉜다는 이야기가... (캐나다 쪽은 아이스하키라던가...)
  • 쓰레기청소부 2014/09/09 18:29 #

    역시 그렇군요. 아무래도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다보니 인재들이 그쪽으로 진출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 Troy_PerCiVal 2014/09/07 11:25 # 답글

    농구선수들이 미축 겸할땐 보통 타잇엔드를 보죰.

    버티칼은 사실 농구선수들은 키가 크고 윙스판이 길어서 우선순위로 놓을만큼 중요하진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바디밸런스...
  • 쓰레기청소부 2014/09/09 18:29 #

    타잇엔드가 무엇인지요? 여튼 농구선수도 리바운드와 블로킹, 덩크슛 등등을 위해서라면 신장만큼 점프력도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레이오트 2014/09/09 18:38 #

    미식축구 포지션입니다. 미식축구와 농구를 겸직하는 선수들도 있다지요...
    http://rigvedawiki.net/r1/wiki.php/%ED%83%80%EC%9D%B4%ED%8A%B8%EC%97%94%EB%93%9C
  • 성격급한 순록 2014/09/07 11:38 # 답글

  • 성격급한 순록 2014/09/07 11:47 # 답글

  • 쓰레기청소부 2014/09/09 18:30 #

    이건 무슨 링크인지...
  • 홍차도둑 2014/09/07 12:08 # 답글

    제시한 자료에서는 SOCCER에 관련한 신체능력지수는 안보입니다.

    각 종목에서 원하는 신체능력은 미묘하게 다른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 절대적으로 다른 부분들이 있기도 하죠.

    기본적으로 180cm대의 선수가 109kg이면 90분 내내 이동해야 하는 (45분에 1차례 휴식뿐인) SOCCER에서는 무릎, 발목이 아작납니다.
    아메리칸 풋볼이나 Basketball의 경우는 교체 무제한에 쉬는 타임을 경기중에 2-3차례 이상 보장해주는 미국식 단체구기 특성이라는 것 때문에 가능해지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교체 없음' '쉬는 타임은 경기중에 극히 제한'이라는 영국식 단체구기에서는 저런 체형은 한경기만 뛰어도 몸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죠...
  • ㅇㅇㅇ 2014/09/07 16:08 # 삭제

    이분 최소 축빠
  • 쓰레기청소부 2014/09/09 18:31 #

    축구선수의 능력치는 당연히 없습니다. 오히려 제 생각에는 근력 있고 체구가 단단한 미식측구선수들이 축구같은 장기전에 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의외로군요
  • 에라이 2014/09/07 20:35 # 답글

    NBA 평균신장 6-7 정도 되는 건 거의 20년 정도 전에도 같은 수치였습니다. 그다지 놀랄만한 일이 아니죠
  • 쓰레기청소부 2014/09/09 18:31 #

    그럼 마이클 조던도 평균 이하로군요...(물론 포지션이 센터는 아니었지만)
  • 노아히 2014/09/07 23:49 # 답글

    애초에 수직 점프는 순수하게 근력과 순발력으로만 승부를 보는 거라, 본문 수치에서 이 부분에 농구 선수보다 강세가 있는 미식 축구 선수들이 더 높이 뛰는 건 딱히 이상할 건 없을 것 같네요.
  • 쓰레기청소부 2014/09/09 18:32 #

    예, 그렇습니다.
  • 김광현 2016/09/15 23:32 # 삭제 답글

    아마 센터들의 존재가 NBA 평균 점프 수치에 영향을 주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원래 키가 아주 큰 선수들이기에 1M를 근사치로 두고 날아다니듯이 점프하는 가드와 포워드와 같은 높은 점프력은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치만 확실한 건 두 리그 모두 선수들의 운동 능력은 극상에 달할 거에요 NBA NFL 둘 다 즐겨 보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다들 하나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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