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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식품서 방사능 검출 사례 증가 3


[기사링크] "국내 유통식품서 미량이지만 방사성물질 검출 증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 중에서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올해 들어 증가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안전처 조사결과 국내에 유통된 식품에 대한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35건의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검출된 식품의 종류를 살펴보면 중국산 건고사리, 황태포, 국내선 건표고버섯, 녹차, 일본산맥주(?), 국내산 미역, 다시마 등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품목들입니다. 

 흔히 방사성 물질 하면 일본에서 건너온 식품들에가만 해당이 되는 줄 알았는데, 중국산 건고사리나 국내산 건표고 버섯 등 일본과는 비교적 멀리 떨어진 지역의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것이 의문스럽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실제 원산지는 일본인데, 국내산이나 중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제품이라던가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서 가공된 식품이었던 것이라고 추측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만 요즘 같은 시기에 미량이나마 검출된 제품이 있다는 것은 소비자로서 찜찜하고 불안한 느낌을 감출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수산물의 경우 일본해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영역에서 채취되기는 합니다만)

 국내의 방사성 허용치는 세슘의 경우 100Bq/kg 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370Bq/kg 의 허용치를 적용한 탓에 EU와 같은 타국가에 비해 규제가 느슨한 수준이었는데, 기사의 내용대로라면 요즘은 수입된 제품에게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나 봅니다.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방사성 물질은 0에 가까울수록 안심이 되겠죠. 이 허용치라는 것도 일종의 관리를 위한 수치에 가까울 뿐 아직까지 방사성 물질의 농도와 암과 같은 질병의 상관관계가 명확히 드러난 연구결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렇게 공식적인 루트로 방사성 검사를 받은 후 국내에 정식으로 유통되는 식품에게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문제는 우리가 접하는 식품 중에서 저런 검역 루트를 우회해서 들어오는 수산물이 포함된 경우가 있다고 하니 마냥 긴장을 늦출 수는 없어 보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ㅇㅁㄴㄹ 2014/10/06 09:57 # 삭제 답글

    한국의 방사능검출량이 일본의 그것보다 훨 높습니다 갑상선암, 선천성기형아출산도 높고
  • 존다리안 2014/10/06 11:39 # 답글

    중국도 방사선 오염에 대해서는 그다지 안전한 곳은 아니라 압니다. 핵실험 잔재가 많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 도연초 2014/10/06 11:48 #

    핵실험도 그렇지만 희토류 채굴(특수처리가 필요한데 안하면 방사성물질이 유출됨)을 그냥 철광석 캐듯이 하는 나라가 중공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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