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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달려라 부메랑' 2015년에 부활? 1



[관련 트위터 링크]

 국내에서는 추억의 미니카 만화로 잘 알려져 있었던 '달려라 부메랑(원제:대쉬 용쿠로)' 이 2015년 3월 15일 코로코로 코믹스 아니키 제2호를 통해 부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달려라 부메랑' 이라는 작품은 1980년 대 후반 '코로코로 코믹스' 를 통해 처음 연재되었고, 이어서 등장 미니카의 제품화와 애니메이션 방영 등으로 전국에 미니카붐을 일으킨 전설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미니카 1차 붐을 선도한 뒤, 이어서 같은 잡지에 '폭주형제 렛츠&고' 가 연재되면서 미니카 제2의 전성시대가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원작자인 '토쿠다 사우르스' 씨는 2006년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트위터에서는 '타케이 히로유키' 씨가 대신하여 작품을 맡는다고 했는데, 타케이 히로유키 씨라면 아마...'샤먼킹' 의 작가 아닙니까? 사실이라면 상당히 충격적인 공지사항인 것 같습니다. 

 이번 '달려라 부메랑' 의 부활 공지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바로 '도대체 어느 시점의 스토리를 다룰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코믹스 자체도 상당 부분 스토리가 진행된데다 완결인 14권에는 돌진군단 대원들이 성인이 되어 활약하는 모습까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상당수의 독자들은 '달려라 부메랑' 의 원작 코믹스 만화보다는 애니메이션판이 훨씬 익숙할텐데, 사실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방영 때문에 미니카 붐이 발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애니에이션의 스토리는 코믹스 전체의 스토리에서 보면 상당히 적은 분량이었고,(마치 슬램덩크의 지역대회 예서 통과 정도?) 코믹스 중후반에서는 전국대회 우승 및 고대 유적지를 탐사하며 주인공 강차돌의 아버지와 재회하는 스토리까지 다루게 됩니다.

 때문에 새롭게 등장할 '달려라 부메랑' 의 스토리는 어떤 시기의 이야기를 다룰지 흥미진진합니다. 성인이 되기 이전과 아버지와의 재회 후 중간시점의 이야기를 그리게 될지, 아니면 요즘 만화들의 트렌드인 '리부트' 성격의 리메이크판이 될지 미지수인 상태입니다만 어찌되었든 추억의 명작이 다시금 코믹스로 부활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니 한 없이 반가울 뿐입니다.

 이참에 제품화도 다시 이루어졌으면 좋겠군요. 이왕이면 원작만화의 최종메카인 '그레이트 부메랑' 의 후속기체가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긴 한데, 물론 코믹스판에서 등장하는 미니카는 후반부로 갈 수록 완구와는 거리가 먼 하이테크 기기로 발전하는 터라 제품화가 되어도 어설픈 재현밖에 되지 않겠지만 말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최조일 2014/12/01 03:41 # 답글

    히로유키라면 캐릭터들 디자인이나 자동차 디자인 하나는 끝내줄꺼라 생각 합니다. 차라리 리붓으로 시작하던지 자식세대의 이야기라던지 그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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