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1/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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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재미없는 이야기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시절에 누구나 상상해 봤을 법한 무한동력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본인 역시 젊은시절에는 자석이 아무런 에너지 공급 없이 계속 자력을 발생하기 때문에 뭔가 쓸모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자주 해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각 없이 쳐다보면 뭔가 그럴듯한 발상인 것 같지만 당연히 저런 일은 이론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뭐, 잠수함 정도는 자기부상열차의 원리 정도로 생각해 본다면 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전자석이 아닌 자석이 수 십톤의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면 비행기나 자동차는 자석의 성능과 관계없이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무리 팔 힘이 세도 자신의 팔로 자기 몸을 잡아당긴다고 해서 직진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닌 것 처럼 말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저기 모든 상황이 불가능합니다.
자석의 힘 따위가 문제가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