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획기적인 발상의 무한동력 6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시절에 누구나 상상해 봤을 법한 무한동력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본인 역시 젊은시절에는 자석이 아무런 에너지 공급 없이 계속 자력을 발생하기 때문에 뭔가 쓸모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자주 해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각 없이 쳐다보면 뭔가 그럴듯한 발상인 것 같지만 당연히 저런 일은 이론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뭐, 잠수함 정도는 자기부상열차의 원리 정도로 생각해 본다면 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전자석이 아닌 자석이 수 십톤의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면 비행기나 자동차는 자석의 성능과 관계없이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무리 팔 힘이 세도 자신의 팔로 자기 몸을 잡아당긴다고 해서 직진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닌 것 처럼 말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떠리 2015/01/23 08:31 # 답글

    작용과 반작용..
  • ChristopherK 2015/01/23 10:01 # 답글

    자동차부터가 전혀 실현가능성이 0인 상황이기 때문에

    저기 모든 상황이 불가능합니다.

    자석의 힘 따위가 문제가 아니라요.
  • D 2015/01/23 10:20 # 삭제 답글

    이 피식거릴 수 있는 개그를 정색하게 만드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다..ㅡㅡ 설명충놀이도 좀 적당히좀 하지. 존나 씹노잼이라서 밸리에서 보기 싫다.
  • 냥이 2015/01/23 12:31 # 답글

    저 아이들이 전자석도 자석이라고 본다면... 잠수함은 불가능이라도 방향과 작동하는 방향이 다르지만 실험선박은 있는지라...(http://en.wikipedia.org/wiki/Yamato_1)
  • 고소한맛 2015/01/25 09:42 # 삭제 답글

    매그니토라면 가능
  • 2015/03/22 23:52 # 삭제 답글

    저게 가능하다고 해도 무한동력이 안됩니다. 자석이 무한동력이 아니거든요. 쓰다보면 약해집니다. 그래서 같은 막대자석에 크기도 같은데 이놈은 잘 붙고 어떤놈은 힘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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