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2/0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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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재미없는 이야기
저런 불편한 코스프레를 하고도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1위를 했다는 것이 매우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것도 여성 캐릭터인 프리큐어 코스프레라니...의상 자체는 상당히 신경을 쓴 티가 보이지만 마스크는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가면 같아 보입니다. 머리보다 훨씬 작은 크기라 왠지 모르게 공포스러운 느낌이 드는군요.
뒤를 쫒는 나머지 선수들의 심정은 아마 황당 그 자체일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물론, 1위 선수의 체격과 다리의 근육을 보면 단순히 괴상한 코스프레로 다른 선수들에게 정신공격을 가해서 이겼다기보다는 본래부터 운동신경이 상당히 뛰어난 사람이라고 봐야 할 것 같지만 말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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