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휴대전화 액정 크기의 변천사 3


  휴대번화의 역사는 1990년 대 부터 시작했지만 휴대전화의 액정을 통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은 2000년 대 초반 부터였습니다. 당시의 휴대전화 기기는 현재의 스마트폰과는 거리가 멀었던 기기였긴 하지만 인코딩을 잘 하면 작은 화면이나마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2000년 대 초반에는 동영상을 플레이 할 수 있을 만큼 고사양의 휴대전화가 많이 보급되지 못한 시기인 것으로 회상하는데, 아마 휴대전화보다는 MP3에 음악이랑 동영상을 넣어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마트폰 보급 이전에 휴대전화를 동영상을 감상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시 휴대전화가 어느 통신사(혹은 회사)에서 발매되었느냐에 따라 동영상 확장자가 상이했다고 하더군요. 뭐, 당시에는 기기마다 충전단자나 이어폰 잭의 형상도 제각각이었던 시기였으니까요. 작은 화면과 메모리의 힘을 빌려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것에 오히려 놀라워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에서는 '그 시절 부터 모바일 기기로 성인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고 표현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 실제로 그걸 실천했던 '용자' 는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아마 지금도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기기의 성능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

 여튼 10여 년 전만 해도 MP3 플레이어나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도 놀라웠습니다. 인터넷 웹 브라우징 등 소비자의 쾌적성과 편의를 위해 화면의 크기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휴대전화 기기 자체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다가 최근에는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웹 브라우징이나 어플 이용은 상당히 만족스럽지만 3D 홀로그램 기술 같은 것이 상용화 되지 않는 한 물리적인 액정크기가 증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요즘 휴대전화들은 바지 주머니에 넣기가 힘들어 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구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암흑요정 2015/06/22 09:41 # 답글

    이러다가 리얼 텔레토비가 탄생하는 것이 아닌가 모르겠네요?
  • 어른이 2015/06/22 19:56 # 답글

    플렉시블 아몰레드가 개발되면 다시 크기가 줄어들겠죠.
  • 란티스 2015/06/29 19:59 # 답글

    음...일반폰은 바지주머니는 거뜬이 들어가지만...스마트폰은...;; 등치가 커선지...좀...귀여운 맛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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