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컴퓨터 공학 신입생들의 이상과 현실 6






 아마 과거에 C언어 계열의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던 분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개그입니다. 사실 교수님의 풀이방법도 초보적인 수준의 과제나 예시물이긴 하지만 본인 역시 학부생 시절에는 도통 프로그래밍 언어라든지 논리구조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 아랫쪽 예시처첨 꼼수(?) 를 부리려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 1학년 수준의 C언어 강죄에서는 저렇게 그림을 그려서 화면에 나타나게 하는 예제문제가 꽤 많은데, 삼각함수나 2차 방정식 같은 수식을 써서 그럴 듯한 모양의 그림을 출력해야 제대로 된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현실은...그걸 생각해 낼 수가 없어서 'printf' 와 같은 단순 노가다 명령어를 입력하는 경우가 많았죠.(물론 본인 같이 이햐력이 부족한 학생들 이야기 입니다. 아닌 학생들이 더 많았겠죠.)

 근데 아마...아래쪽 처럼 'printf' 명령어 신공을 써도 예쁜 하트모양이 출력이 안될 겁니다. 여튼 현실에서는 위보다 아래쪽 방법이 코딩도 간단하고 연산속도 역시 더 빠르다는 사실...(하지만 특이한 모형의 도형이 출동하면 어떨까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레이오트 2016/03/10 09:52 # 답글

    과거 플래시 유행할때 눈내리는 것이라던지 액션 스크립트가 인기 있었는데 거기에 눈의 궤적 계산을 미적분으로 하던...
  • 제트 리 2016/03/10 10:37 # 답글

    와우
  • 홍차도둑 2016/03/10 10:53 # 답글

    ㅋㅋㅋ 저의 대학교 기말고사 1학년때 문제였습니다.
    3분만에 코딩 끝내고 확인받고 놀러나갔죠.
  • park.kid 2016/03/10 11:06 # 답글

    실제로 현장에서도 경우의 수가 그리 많지 않은 경우는 하드 코딩으로 때우는게 낫지요.
  • 돈쿄 2016/03/10 11:34 # 답글

    저는 기계공학과라서.... 기어의 이빨면의 인벌류트 곡선을 프로그래밍해서 그래픽으로 보이라던 2학년 때 과제 생각이...
  • 오오 2016/03/14 04:52 # 답글

    아래쪽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하트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야 된다거나 하는 그딴 조건이 없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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