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아이폰7 3.5 헤드폰잭 제거의 숨겨진 비밀 4



 그것은 바로 외모 측정기로 써먹게 하기 위해서...는 아니고 장기적으로 무선 헤드폰 시장을 개척하여 회사의 성장을 도모하려 한다는 일각의 주장이 있습니다. 비록 애플의 키노트에서는 '용기' 라는 표현으로 대중의 반감을 저감시키려는 노력을 했으나 비싼 가격에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디자인, 그리고 분실에 대한 우려 등 무선 이어폰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고스란히 전가시키려는 여론 또한 제기 되면서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과 조롱이 빗발치고 있는 상태입니다.(심지어 온라인 청원 사이트에 30만 명이 서명한 상태) 아이폰7 & 에어팟 조합이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이러한 부정적 여론들이 수그러들면 애플 외 타 메이커에서도 동일하게 3.5파이 단자를 제거한 신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애플의 행보가 가진 파급력은 기존의 혁싱적인 기능들 만큼이나 중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미 아이폰7 출시 전부터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출시에 대한 이야기는 널리 알려진 상태이고, 바로 상단의 이미지와 같은 귀여운 모습의 디자인도 루머처럼 돌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저런 모양새로 나와주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조롱은 받지 않았을 것 같은데, 무선기술 모듈의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기존 이어팟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려는 애플의 전략 때문인지 지나치게 획기적인 디자인의 제품이 되어버렸다고 생각되는군요.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향후 무선시장이 유선시장을 압도할 것이라는 전망은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미국의 상반기 무선 헤드폰 점유율은 판매액 기준 54% 를 달성했고, 헤드폰 회사들의 공격적인 무선 헤드폰 신제품 출시로 인해 시장은 점점 성장 과정에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음질 격차 및 가격 부담만 해소된다면 더 이상 모바일 기기에서 3.5파이 단자를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경우 헤드폰잭이 오염되거나 충격으로 인해 파손되는 것이 싫어 4년 전 부터 블루투스 헤드폰만 사용하고 헤드폰잭은 막아둔 상태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에 익숙해지니 차라리 잭이 없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 년 후 애플에서 이를 현실로 구현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만...(물론 애플은 거추장스러워서 없앤 것 아니었겠지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하니와 2016/09/12 04:21 # 삭제 답글

    실제품이나 상상제품이나 모양들이 무언가를 연상시킨다는게 문제네요....
  • 타마 2016/09/12 10:13 # 답글

    음질만 문제 없다면... 대 환영... 솔직히 저는 막귀라서 차이도 잘 모르겠고... 계속 블투를 쓰고 있지요
  • 회고록 2016/09/12 14:41 # 답글

    뭘 없애던 그거야 지들이 알아서 할 문제이지만... 디자인도 별로고 거기에 가격도 너무 비싸네요.
  • 뭔데 2016/11/14 17:16 # 삭제 답글

    당신 뭐야ㅡㅡ 워마드하냐??
    첫짤사진뭔데?안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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