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기적의 임플란트 시술 장면 4


 임플란트용 인공치아를 보면 마치 볼트 처럼 나사선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잇몸 내측에 뭔가 구조물 같은 것을 삽입한 후에 나사선이 박혀 있는 치아를 돌려 끼워 고정하는 방식인줄 알았는데, 시술과정을 직접 보니 그게 아니었군요....아예 잇몸뼈에 나사선 구멍(탭)을 내서 바로 인공치아를 돌려 끼우는 방식이었습니다. 상당히 직관적이고도 원시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술 자체는 상당히 손이 많이 가는 정교한 작업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임플란트가 개 당 100만원이 넘는 고가를 호가하는 듯 합니다. 한편, 저런 방식으로 차아를 심는 것 역시 이상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티타늄과 같은 안정성/강도가 높은 재질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잇몸뼈와 나사선이 박힌 금속부위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 않으면 흔들리거나 나사선 결합이 파괴되어 강도가 유지되지 않을 것 같아 보이는군요. 실제로도 임플란트 시술에 실패하거나 관리소흘로 뼈와 나사선이 결합이 잘 되지 않아 염증이나 이탈 등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저 시술장면을 보니 역시 본래 가지고 태어난 자기 치아만큼 좋은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리 임플란트 시술이 잘 되었더라도 예전처럼 음식을 씹을 때 드는 느낌을 받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을 씹을 때 발생하는 충격이 인공치아와 나사선에 그대로 전달되어 잇몸뼈까지 전달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무지개빛 미카 2017/01/09 09:15 # 답글

    정말 돈이 문제죠. 모든 것은 돈이 정합니다. ㅜㅜ
  • 수달 2017/01/09 09:38 # 답글

    사람 뼈는 콘크리트나 나무에 나사 박는 것과 다르게,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나사를 꽉 잡아 주는 가 보더군요.
    하단의 나사 몸통 부분은 수명이 '영구적' 입니다.
    다만 상단의 치아 부분이 하단의 나사 몸통에 박히는데, 이 부분이 '소모품' 개념이라 사용하다 보면 풀리기도 하고, 헐거워지기도 합니다.
  • 2017/01/09 09:4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ristopherK 2017/01/11 20:46 # 답글

    그냥 돌려끼우면 정확한 방향을 맞추기가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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