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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뒤늦은 한국 출시에 '한물갔다' 논란 3


 해외 출시일보다 6개월 이상 늦은 시기에 국내에 출시된 '포켓몬 GO' 초반 열풍이 매우 뜨거운 가운데, 일각에서는 '타이밍을 놓쳐 한물갔다' 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6년 7월 6일 미국 등 주요 국가 출시 후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구글 지도 반출 문제 등의 요인 때문에 지각출시 되면서 사실상 전 세계 인기가 한풀 꺾인 시점에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사실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준 국내 일 이용자수만 해도 500만 명이 넘는 만큼 초반 인기는 무시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대심리에 따른 효과와 장거리 이동이 가능한 명절시즌이 겹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미 돈 많은 사람들은 포켓몬 GO를 하기 위해 일본이나 미국으로 원정여행을 갔다온 경우도 있고, 서비스 초기에는 '속초' 라는 반전지역이 있어서 초반 인기 대세를 탔던 유저 역시 많았던 만큼 이러한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추측은 어렵겠지만 과금 없이 간편하게 어디서나 즐길 수있고(물론 장 시간 플레이 시 데이터 폭탄이 우려되지만...) 도보이동이나 포켓스탑을 찾아가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으로도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은 '포켓몬 GO'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한물 갔다. 2~3주만 반짝 인기일 것이다' 라는 의견은 신뢰성이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타 국가에 비해 관광명소의 숫자나 면적이 작고 앱스토어엔 과금 위주의 게임이 주를 이루는 대한민국 상황에 더 알맞는 게임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이제 시작' 이 보다 적절한 예측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지방 오지에 근무하거나 서식하는 사람들에게 '포켓몬 GO' 는 전혀 매력이 없는 게임이긴 합니다. 아직까지 맵의 다양성이 높지 않고 포켓몬들이나 포켓스탑 같은 곳이 지방으로 갈 수록 거의 부재하다시피 하니 말입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부분이 개선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무지개빛 미카 2017/01/29 00:38 # 답글

    또 모르죠. 늦게 배운 놀음질에 산천이 바뀌는 줄도 모른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 냥이 2017/01/29 01:04 # 답글

    기사내용 보니 국내에서 못 만드니 부들부들하나 봅니다. 그러니 장기간을 보고 투자해야한다니깐요.
  • 돼지물고기 2017/01/29 08:35 # 답글

    저 논리대로면 출시된지 더 오래되고 매출순위에서 밀리는 국산 오토겜들은 한물간게아니라 퇴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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