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충격의 파워레인저 코스튬 헬멧 구매 후기 4


  미국 아마존으로부터 부담스러운 크기의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약 2주 전에 구매한 '파워레인저 헬멧' 인데, 실제 착용 가능한 모델이라 그런지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고야 말았습니다. 일전에 포스팅을 통해 꼭 구입하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 배송비의 압박을 무릎쓰고 결국 구매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제품의 이름은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의 복각판인 '레거시 레인저' 이며, 주인공인 레드 레인저 버전입니다.


 
 통관에서 개봉한 모양인지 박스 일부는 테이핑이 벗겨져 있었고, 배송 중 충격을 받아서인지 박스에 군데군데 찍히고 찢어진 흔적이 있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기분 좋게 개봉하려고 했는데 아마존 배송이 원래 이정도라 그런 것인지, 아니면 중간에 사고라도 있었는지 몰라도 상태는 영 메롱이군요. 다행히 내용물에는 큰 이상은 없어 보이지만 이로써 박스채 소장하기에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무려 설명서까지 친절히 동봉되어 있군요. 착용이 가능한 헬멧 답게 생각외로 간단치 않은 프로세스로 조작해야 합니다. 그나마 실제 촬영용 슈트와 브슷하게 반으로 갈라져 착용한다는 것이 재현도가 있는 수준이고, 내부는 99달러의 가격에 맞게 마치 군 시절 착용하던 하이바 조절하듯이 스트랩을 이용하여 사이즈를 조절하게끔 해놓았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개봉 들어갑니다...



 헬멧 실물 사잔입니다. 이 제품의 첫 인상은 '으아니! 유광이 아니라 무광이었던거야?' 였습니다. 애석하게도 실제 배우들이 입는 슈트랑은 느낌이 다릅니다, 디자인적인 디테일은 비숫할지 모르겠으나 재질은 사출성형된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도장이 아닌 플라스틱 파츠의 색깔로 느낌을 구현해 냈습니다. 그리고 군데군데 싱크홀도 보이죠...하지만 전반적인 디테일은 만족 수준입니다. 오토바이 헬멧처럼 금속의 느낌은 없지만 밝은 색깔과 우수한 디자인 재현도 때문에 코스튬 플레이용으로는 가성비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촬영용 슈트는 내부에 폼재같은 완충재가 들어있는데, 아무래도 10만원 선에서 가격대를 맞추려다보니 그런 것들은 생략된 모양입니다. 덕분에 머리조절 스트랩을 잘 조절해도 착용 후에도 흔들리거나 뭔가 고정이 되지 않아 갑갑하다는 느낌은 들더군요. 하지만 착용 후 일상생활(?) 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당연히 과격한 액션은 불가!) 



 음...착용샷을 올리려고 했는데, 얼굴이 노출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왠지 부끄러워서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여튼 무광이 아닌 특유의 플라스틱 느낌으로 실망스럽다는 부분 빼고는 전반적으로는 만족입니다. 그나저나 저 큰 걸 어디다 보관해 두어야 할지도 또다른 고민이군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ERranTzo 2017/10/30 10:38 # 답글

    다스베이더 마스크 이후 진짜 착용해보고 싶은 아이템이네요 ㅋㅋㅋ
  • sokachan 2017/10/30 12:46 # 삭제 답글

    착용후 오토바이 운행 가능한가요?
  • dj898 2017/10/30 16:46 # 삭제 답글

    이거보단 그래도 나은걸요?
    그래도 이건 보이기는 하죠...

    http://dj898.egloos.com/907767
  • namsango 2018/04/04 23:20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혹시 위 제품을 중고 판매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헬멧이 필요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미국발 신품은 죄다 품절이네요.
    혹시 판매하실 생각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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