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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장기복용의 무서움 4





  사연에 등장한 프페 탈모약이라 함은 남성호르몬 작용을 억제하는 프로페시아 계열로 추정됩니다. 현존하는 탈모 치료제 중에서 유일하게 의학적인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죠. 남성형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이나 마찬가지인 치료제인데 이 사연이 사실이라면 저런 끔찍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은 탈모인들이 절망적입니다.

 물론 급성 신장염이 탈모 치료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인지는 좀 더 살펴봐야 합니다. 검색해보니 해당 약품에 대한 간수치 상승, 성기능 저하, 전립샘암 증가와 같은 부작용은 실험적으로 보고된 바가 있는 모양이군요. 그러나 장기복용 시 신장기능까지 망가뜨릴 수 있는지 여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아 마음이 착잡합니다. 글쓴이는 평생 먹겠다라는 다짐으로 투약을 시작했지만 프로페시아와 같은 약물은 65세 이상의 노인에 대한 효과나 부작용 검증조차 불명확한 상태. 머리를 심자니 심지 않은 부위가 빠져 도깨비 같은 몰골이 되고, 가발을 착용하지니 위화감이 심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받게 되어 골치입니다. 수 년째 이런 한탄글 아닌 한탄글을 포스팅하고 있지만 탈모분야만큼은 수요에 비해 의학기술은 발전속도가 더뎌 수 많은 남성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dennis 2019/01/29 07:13 # 답글

    헐~~

    탈모냐 고자냐.... 둘중 하나를 고르라는 말인겝니까???

    ㅜ ㅜ
  • 라비안로즈 2019/01/29 18:11 # 답글

    신랑이 먹고 있는데 성기능저하는 ... 없네요. 아무래도 본품 용량 통으로 먹지 않고 물에 희석시켜 조금씩만 먹어서 그런지두요. 근데 효과는 똑같이 들고 탈모가 다시 회복되었더라구요.
  • 무지개빛 미카 2019/01/29 18:25 # 답글

    아... 가슴이 먹먹해진다...
  • 진보만세 2019/01/30 17:53 # 답글

    내가 '모자라니', 내가 '모자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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