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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 비룡(중회일번)' 신작 애니화 결정! 0




 2019년 2월 4일, 과거 '요리왕 비룡' 이라는 만화영화 제목으로, 국내에서는 중회일미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잘 알려진 '중화일번' 시리즈가 23여 년 만에 신작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습니다. 제목은 '진 중화일번!(느낌표는 필수)' 요리만화의 리얼리티보다는 과장된 액션과 리액션으로 인해 비슷한 시기의 요리만화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었고, 국내에서는 아직도 패러디의 소재로 간간히 쓰이던 작품이었죠.(물론 과도한 리액션은 이 만화가 최초는 아니었습니다만...) 

 아직 방영시점이나 총 편수는 공개되지 않은 모양입니다만 설명에 기재된 스토리를 살펴보면 후속작이 아닌 리메이크성 내용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1997년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인공인 비룡(원작명 : 유 마오신) ' 이 요리 입문 초기시절부터 특급 주사 시험에 합격 후 암흑요리사와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려냈지만 이번 신작은 주인공의 특급 주사 시험 합격 이후만의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즉 만화책 6권~17권 까지의 이야기. 

 참고로 오가와 에츠시 씨의 원작만화는 5권 짜리인 중화일번(1부)과 12권 짜리인 진 중화일번(2부)이라는 제목으로 1995~1999년에 발매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속편인 '중화일번 극' 이 2017년 11월 부터 연재되었습니다. 이번에 제작방영될 신작이 얼마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요리만화의 부활이라는 측면 만으로도 감격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원작에서는 특유의 과도한 리액션은 물론 '전설의 요리기구 찾기' 라는 소재가 등장하면서 배틀물로의 면모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이 때문에 '요리만화 맞나?' 라는 식의 작품에 대한 비판여론이 많았었죠.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대한 평은 굿입니다! 호쾌하고 거침 없었거든요.(막판에 황제폐하의 만한전석 차려드리는 장면은 좀 급조한 애피소드 같았지만) 도리어 아쉬운 점은 중국 전통요리에 대한 해석이나 고증에 대한 부분이 매우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극혐하는 생식문화가 일상이 되질 않나(대표적으로 회 등장!) 변발문화가 일상인 중국에서 주인공이 정작 변발을 하지 않은 점(...) 등이 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작사는 이전의 스튜디오 피에로와는 다른 '프로덕션 I.G.' 이며, 감독 및 시리즈 구성은 카와사키 이츠로라고 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둥글둥글해졌지만 예전의 액션은 그대로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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