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18000mAh 배터리 내장된 에너자이저 스마트폰 출시 4



 에너자이저사의 새로운 보조배터리가 출시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진짜 스마트폰입니다. 실제 대용량 보조 배터리 수준인 18000mAh 짜리 배터리가 '내장된' 파워 맥스 P18K 라는 모델이 MWC19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현존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의 배터리 용량을 과시하며 그에 맞게 실사용 시간 1주일...동영상 연속 재생 48시간...대기시간 50일이라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이 3000mAh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실로 경악스런 컨셉의 제품인 것입니다.  

 아직까지 마땅한 저전력 기술이나 고효율 배터리 기술이 없는 지금, 최신형 스마트폰이라도 사용시간만큼은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이렇게 무지막지한 용량의 배터리를 때려 박을 생각을 한 에너자이저사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품의 스펙은 6.2인치 2220x1080 해상도, 2GHz 미디어텍 헬리오 P70 프로세서, 6GB램, 128GB 저장용량, 안드로이드 9.0OS 라고 합니다. 스펙 자체는 요즘 나오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비하면 오히려 보급형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다른 휴대폰도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기능(?) 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1.8cm 나 되는 무지막지한 두께를 보면 배터리 걱정이 없을 것 같다는 안도감보다는 저 크고 무거운 걸 어떻게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까라는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기 스펙 역시 평범한 수준이므로 고사양의 게임을 장시간 돌리는 용도로도 사용하기는 애매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그리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산업 현장이나 군대 작전 시 보급 용도로써는 활용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헌데 배터리의 용량에 비해서 공개된 성능은 효율이 떨어져 보이긴 합니다. 3~4000mAh 배터리 용량의 스마트폰도 동영상 연속재생은 16~20시간 정도 보장하는데, 그보다 배터리 용량이 4배 이상 큰 이 제품은 고작 2.5~3배 높은 수준의 동영상 재생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애플이나 화웨이 같은 탑급 기업에서 제조한 제품이 아니다보니 OS 및 하드웨어 최적화에 있어서도 차이가 발생한 듯 보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보조배터리 겸용으로 서브폰으로 하나 정도는 소장하고 싶군요. 장거리 여행 시, 혹은 집 거실에 비치해 두고 아무때나 인터넷이나 동영상 감상 목적으로 보는 용도로도 괜찮고, 유사시 호신용(?) 으로도 활용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KittyHawk 2019/02/28 02:18 # 답글

    확실히 저 정도면 여타 휴대형 무전기 사이즈와 비슷하니 특수용도로 수요가 있을듯 하네요.
  • dennis 2019/02/28 07:15 # 답글

    이건 딱봐도 모발딜도... ㅋㅋㅋ
    진동으로 전화 걸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ㅎ
  • 포스21 2019/02/28 16:55 # 답글

    생긴게 귀엽다! 라는 평도 있더군요. ^^ 저도좀 그런거 같습니다. 가격만 적당하면... 하나 사고 싶긴한데...
  • 애교대왕 2019/03/05 19:58 # 삭제 답글

    기사 쓴사람은...
    뉴스를 전달하는겁니까...
    제품 만든 회사를 욕하는겁니까...
    기자라면 뉴스를 쓰세요...
    돈 받고 쓰는 기자 티내지말고...
    뭔땜시 자기 생각을 쓰면서 한 회사를 욕하는겁니까...
    이딴 글은 자기 SNS 에나 올리시요...
    읽기 거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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