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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스마트폰 액정 사용하면 손가락 절단 위험? 2



 흠...깨진 스마트폰 액정을 방치한 채 계속 사용하면 액정 유리조각이 손가락에 박혀 감염을 일으킨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이지만 그것 때문에 손가락 '절단' 수술까지 해야한다는 것은 당최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도시전설급 이야기처럼 들리긴 하지만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깨진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를 수리도 하지 않은채 손가락 터치를 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스마트폰 액정이 깨진다고 해서 100% 터치가 되지 않거나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실사용에 문제만 없는 정도라면 수리비 문제나 시간적 여유 부족으로 그냥 방치한 채 사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보호필름이나 테잎 등으로 깨진 부위를 감싸 파편이 떨어져 나가지 않게 조치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과감하게 깨진 액정 위에 손가락을 대고 문지르며 사용하는 경우도 봤던지라...항상 조심해야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스마트폰 액정도 깨지면 날카로운 유리파편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마 대다수의사람들은 고름이 차서 손가락을 절단한 수준에 도달하기도 전에 이미 통증이나 심한 출혈로 병원을 방문했을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요즘 스마트폰에 가장 많이 부착하는 강화유리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낙하 시 액정대신 강화유리가 먼저 파손되어 수리비 증가를 막을 수는 있겠지만 강화유리도 깨지면 부상을 입기 쉬울 정도로 날카롭고 작은 파편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그걸 떼내는 작업 또한 위험하고 만만치 않죠.) 차라리 일반 액정필름이 손가락 부상 측면에서는 유리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차라리 고객의 안전을 위해 끝단이 둥근 형태의 파편으로 깨지는 스마트폰 액정이 개발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참피사냥꾼 2019/08/07 19:47 # 답글

    필름도없이 깨진액정사용은 에반데
  • virustotal 2019/08/08 21:33 # 답글

    솔직히 말해 유리가 몸에 들어가는 문제라면

    유리병은정말로 사고시 생명이 위독하죠

    그러나 적기조례를 하자는건 아니고

    https://news.joins.com/article/13945748

    병음료 마실 때 깨진 유리 조심해야...매년 30건이상 사고발생


    http://mn.kbs.co.kr/news/view.do?ncd=2812703

    유리병 음료 무심코 마셨는데 유리조각이?

    송 씨처럼 음료를 마시다 유리조각이 발견된 사례는 지난 4년간 129명, 이 가운데 그냥 삼킨 경우도 91명이나 됐고 3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하정철(한국소비자원 식약안전팀장) : "유통 과정에는 실험 결과보다 더 심한 충격이 일어날 수 잇기 때문에 유리병이 파손되면서 유리조각이나 유리가루가 음료 안에 혼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유리병에 든 음료는 마시기 전 흔들지 말고 바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아주 입을 작게 해 확인하면서 먹는데


    뭐 샌드위치니 햄버거니 이물질이니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긴 하죠

    맥도날드, 덜 익은 패티 들어간 햄버거 판매..."직원 실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7/20190717016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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