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9/09/0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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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세상만사 잡담

예를들어 국내에서 맹장수술을 받으면 50만원 전후의 비용이 청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미국에서는 무려 905달러를 지불해야 하는군요. 이것도 2011년 기준의 금액인데다 할인된 보험액마저 국가보험이 아닌 직장에서 제공하는 사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장이 없거나 직장 보험혜택이 적은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맹장 등 개복수술이 필요한 질병에 걸렸을 때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보험 할인 전 총 청구비용이 무려 2만4천 679달러로 상상도 못할 수준이죠.)
메번 느끼는 것이지만 의료보험제도만큼은 한국에서 유지해야 하는 중요한 복지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마저 없다면 취업률 낮고 40대 이후 중년층의 불안한 경제활동이 가져올 미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끔찍할 것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미국은 비용이 지옥, 캐나다는 대기기간이 지옥입니다.
직장 사보험이 있으면 어지간한 응급질환은 다 커버합니다.
충수돌기염정도도 커버하지 못하는 사보험은...
직장이 없는 빈민층은 또 나름 보완제도가 있습니다.
그렇게 무식하게 제도를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무려라고는 해도 100만원 정도입니다.
의사, 간호사 등등 인건비에 필수적이 검사비용,
기구, 재료값 등등 감안하면 한국이 상당히 저렴한거죠
저 청구서를 보면 알겠지만 결국 청구되는건 900달러 뿐으로 한국돈으로 110만원 정도인데 미국과 한국의 물가차이를 감안하면 물가와 서비스 수준만큼의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