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폭염에 피해자가 되어버린 피규어들 4




 폭염에 노출된 피규어는 가히 충격적인 모습입니다. 스탠드에 고정된 다리가 열에 의해 약해지면서 나무 쓰러지듯 격추 당한 느낌입니다. 본인의 경우도 작은 피규어를 책상 위에 전시해 놓았다가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저런 몰골이 되어버려 결국 버려야만 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습니다. PVC 재질로 제작된 상당수의 피규어들은 열에 취약한데다 별도의 골격이나 변형방지를 위한 구조물 같은 것이 없어 저런 참사를 당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저런 경험 이후로는 피규어를 박스에만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한 폭염이라면 100% 안심은 불가합니다. 박스마저 변색시키고 열에 의해 끈적해진 피규어와 플라스틱 팩이 고착되어 또다른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포스21 2019/09/09 08:27 # 답글

    옛날 피규어는 저런 경우가 많았다네요. 요즘은 내부에 뼈대를 심은게 많아서 저런일이 별로 없다던데요?
  • 타마 2019/09/09 09:57 # 답글

    기묘해진 피규어들...
  • 도미너스 2019/09/09 23:49 # 삭제 답글

    마이클 잭슨 춤이 떠오르네요.
    앞으로 몸이 기울어지는...
  • 좀좀이 2019/09/10 04:48 # 삭제 답글

    으힉...폭염이 피규어를 저렇게 다리를 휘어지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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