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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집단의 25%가 노는 이유 2





 부지런함의 상징인 개미집단에서도 25%의 일정비율로 일하지 않는 무리들이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관련 기사에서는 노는 개미라고 명명했지만, 사실상 이들은 기존의 일하던 개미들이 지치기 시작할 때 비로소 일하기 시작하는 대체근무 혹은 교대근무 개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인간사회에서 교대근무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방식이 이미 개미집단이라는 자연계에서도 존재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인 것 같습니다.

  실제 연구에서는 일하는 개미만을 모아 놓아도 자연스레 20~30% 비율의 노는 집단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로도 일하는 개미만이 존재하는 집단의 경우 모두가 지치게 되면 결국 멸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분명 교대 휴식이나 대체인력은 조직을 장기적으로 운영하기에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만, AI와 자동화 기계들이 본격적으로 산업을 움직이는 4차 산업혁영 시대에도 이 논리가 적용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왜냐하면 기계나 인공지능에게는 휴식이나 업무효율 변동이라는 개념자체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집나간달팽이 2019/10/16 19:39 # 답글

    그러나 고용주들은 쉬는 시간 없이 일하길 바라죠.
    예전에 제주의 어떤 렌트카 업체 사장이 한국인들은 봐주면 안 된다고 직원들 갈구던 일이 생각납니다.
  • 나인테일 2019/10/21 15:01 # 답글

    기계도 데이터센터의 컴퓨터가 100% 가동하진 않죠. 그러다 유의미한 숫자가 갑자기 뻗어버리면 서비스 퀄리티가 엉망진창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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