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USB-C 케이블에 대한 단상... 3




 요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USB-C 케이블이 기술 발전으로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면서 알게 모르게 상당히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큰 고민 없이 가장 최신의 가장 비싸고 뭔가 두툼해 보이는 케이블을 구입하는 것이 최대한 많은 기능을 가진 케이블을 구매하는 팁이겠지만, 이런 분야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복잡한 선택장애를 가져오기도 하겠죠. 사실 본인도 이 만화를 보기 전에는 USB-C 케이블의 기능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죠...

 그래도 과거처럼 각 기능을 가진 케이블이 통일되지 않은 제각각의 형태를 가진 포트로 나오는 참사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십 수 년전만 해도 스마트폰 기능이 없었던 핸드폰조차 메이커와 기종에 따라 서로 다른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기도 했으니까요. 지금처럼 포트의 모양 변경 없이 새로운 기능이 USB-C 규격의 케이블에 그대로 추가되지 않고 과거의 과오(?)가 반복되기만 한다면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모바일 기기가 판치는 요즘 시대에도 각각의 규격에 맞는 젠더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썬더볼트는 그리 사용성이 뛰어난 것 같지 않고...오히려 노트북이나 스위치 같은 게임기가 USB-C 포트로 충전이 된다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천하귀남 2019/11/10 08:20 # 답글

    제일 골 아픈 문제가 USB-PD규격인데 역시 USB-C단자 규격에 저항값만 맞으면 최대 100W전력을 쏴버리니 기기사망은 물론이고 여차하면 집 구워먹는 요물입니다.
    퀵챠지처럼 회로끼리의 통신으로 점짐적으로 전압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개편되야 하지 않나 합니다.
  • KittyHawk 2019/11/10 15:27 #

    그런 흉악한 물건이 있었다니? 놀랍군요.
  • 천하귀남 2019/11/10 16:56 #

    https://www.zdnet.co.kr/view/?no=20180329160304

    USB만으로 노트북을 포함한 기기에 전력공급을 하겠다라는 야심찬 계획이긴 한데 저 불량 케이블이나 오작동시의 위험도로 오히려 채택을 안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보기가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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