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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포켓몬 인기투표 결과 1







 총 660만 명 이상의 투표수를 거쳐 선정된 2020년 팬들이 뽑은 가장 인기있는 포켓몬 10위가 공개되었습니다. 1위는 BW 시절 한 때 지우의 파트너 포켓몬이기도 했던 '개굴닌자' 로 선정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결승전에서 졸전 끝에 지우에게서 챔피언 벨트 탈환의 기회를 날려먹은 장본인이었지만 확실히 그 특유의 닌자 이미지 때문에 북미권에서 팬층이 두터웠던 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외의 나머지 9마리의 포켓몬 역시 나름 쟁쟁한 녀석들이었고, 애니메이션이나 극중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비중있는 역할로 인기를 모았던 터라 의문이나 의심 없이 공감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인 점은 전설 포켓몬이 레쿠쟈 하나 뿐이라는 것과, 환상의 포켓몬은 단 한마리도 없다는 것입니다. 레쿠쟈의 경우 워낙 등장 초기부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데다 드래곤이라는 믿고 가는 흥행 컨셉꺼지 결합되어 일본과 북미권 모두 큰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가 당연한 것이었지만 그 외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상에서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전설이나 환상몬들이 순위권이 없다는 것이 의외이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1세대 전설 포켓몬이자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끈 '뮤츠의 역습 극장판' 의 주역 포켓몬이기도한 뮤츠가 순위권에 없었던 것인데..뭔가 의아한 점이긴 합니다. 

 전설의 포켓몬들이야 닌텐도 게임 대전의 베이스가 일반 포켓몬이라는 점도 있으니 순위권에 다량으로 포진되지 못한 것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던 것이겠지만 가장 특이한 것은...우리의 영원한 친구이자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영원한 마스코트일 줄 알았던 피카츄가 순위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1세대 뮤에 이어서 포켓몬스터 신드롬을 만들어낸 주역이기도 하고, 지난 인기 투표에서는 꾸준히 순위권에 들만큼 큰 인기를 구가하던 포켓몬인데다 포켓몬스터를 모르는 사람들도 '피카츄' 만큼은 들어본 적이 있을만큼 인지도 높았던 캐릭터인데... 


 
 무려 19위로 밀려나 버렸습니다. 피카츄만큼 관련 상품도 많이 출시된 포켓몬도 없었을텐데, 이쯤되면 닌텐도는 이제 피카츄를 버리고 개굴닌자를 포켓몬스터 대표 캐릭터로 밀어주는 전략을 취하게 되는 것인가요...확실히 게임의 시리즈가 장기화되고 유저들의 연령과 취향이 변하다보니 과거의 인기 캐릭터들의 인식과 인기 역시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ㅇㅇ 2020/03/05 12:18 # 삭제 답글

    리자몽 인기도 꾸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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