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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한 미국 레슬링 경기 근황 3



 미국 전역을 휩쓴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인해 개인 간 신체접촉이 위험요소로 작용하자 원격으로 합을 맞추는 인디 레슬링 경기마저 등장했다고 합니다. 본래 레슬링 경기는 선수 간의 기술을 연기하고 합을 맞추는 것이 특징인데, 저런 식으로 신체접촉마저 배제되니 뭔가 요상한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선수들의 운동신경이 워낙 뛰어나서인지 마치 염동력 같은 초능력으로 상대를 조종하는 것 같은 느낌이군요. 

 한편, 미국 최대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 에서는 이맘때쯤 미국 최대의 레슬링 행사인 '레슬매니아' 라는 PPV를 개최하곤 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TV중계를 방향을 선회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프로레슬링의 묘미 중 하나가 바로 관중과의 함성과 선수들의 기술이나 제스쳐에 대한 호흡인데, 관중들이 사라지면서 당연히 재미나 묘미가 반감이 되어버리게 되었고, 2019년 이벤트 때만 해도 8만 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했던 것과 비교해 본다면 푯값도 벌어들이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사람들의 일상은 물론 스포츠, 문화, 경제 전반에 걸쳐 큰 위기를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타마 2020/03/23 08:54 # 답글

    포스가 함께하길...
    이랄까... 뭔가 굉장히 이상하지만 참신하기도 하네요. 언제 이런 걸 해보겠어요 ㅎㅎ
  • 오오 2020/03/23 13:13 # 답글

    가일 그림자 잡기가...
  • 각시수련 2020/03/23 17:44 # 답글

    포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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