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80년 대 라면에 들어 있었던 장난감 3






 1980년 대 국내에 출시된 라면에 장난감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는데, 생각할 수록 매우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보통 먹을 것에 완구가 동봉되어 있는 것을 '식완' 이라고 하는데, 과자나 사탕이 아닌 라면에 들어 있었다는 점이 매우 이채롭습니다.(물론 옆나라 일본에서는 늘상 있었던 시도긴 하지만요.) 

 맨 위의 사진에 나와 있는 거북이는 농심 육개장에 들어 있었던 장난감이며, 두 번째 사진에 나와 있는 플라스틱 그림틀은 삼양 컵라면에 동봉된 완구라고 합니다. 

 보통 식완의 완구는 완구를 미끼로 제품을 구매하게 하려는 미끼상품 목적인 경우가 상당수인데 이미 국민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었던 라면에 완구가 동봉된 배경이 궁금하군요. 굳이 완구가 아니더라도 라면의 판매량 자체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하필 거북이랑 그림틀인 이유가 가장 의문스럽기도 하군요. 거북이나 그림틀이 라면이나 라면회사의 이미지와 어떤 관계도 유추하기 어려운데 말이죠....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RAISON 2020/04/16 09:59 # 삭제 답글

    저 그림판이 나왔던 때가 대략 중학교 시절이 아닌가 싶은데, 그 당시 즉석 라면들이 막 등장하여 경쟁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저 그림판 때문에 국민학생부터 중학생 정도까지 그림판이 들어 있는 사발면의 인기가 상당히 높아졌고, 저 그림판을 다 모으기 위해서 라면을 사기도 하고 새 그림판이 나오면 그걸 모으기 위해서 더 구입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금 보니 무척 반갑네요.
  • smilej 2021/02/03 07:53 # 삭제 답글

    우와 어릴적기억에 라면속 거북이장난감 기억이 있어서 온전한기억인지 검색해봤는데 역시 제기억이 맞았네요.
    그때 제나이가 5살이었는데 저 거북이를 10개이상 모아서꼬리물기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 가리봉동 2021/10/19 23:18 # 삭제 답글

    거북이 장난감은 기억이 가물거리고, 저 그림판은 당시 요술카드라고 농심 사발면, 너구리에 있었어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27428
2387
8657003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382

애니메이션 편성표 - 애니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