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그 옛날 선생님이 제티를 금지한 이유 6







 신세대 여러분들께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일명 '제티'라고 해서 흰우유에 넣고 흔들면 초코우유맛이 나게하는 마법의 가루가 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초등학생들이 달고짠 것을 좋아하는 것은 일반적이었기에 저걸 사서 수업시간 중에 나눠주는 급식우유에 타먹으면 꿀맛이었고 90년 대에는 대유행 핫아이템이었죠.

  그러나 당시에는 담임선생님께서 탐탁치 못하셨는지 제티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져와서 타먹다걸리면 압수! 명확한 이유도 말씀해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늘 의문이었는데 저 위의 글을 보니 이제서야 조금은 이해가 가더군요.  
 
  사실 부모님 입장에서는 경제적 이유가 가장 걸림돌이 되었을 것입니다. 우유 한 팩에 4 ~500원 하던 시절에 문방구에서는 저걸 개 당 200원에 팔았으니까요. 흰우유의 밋밋한 맛을 개워내기 위해 50%의 지출을 추가로 감내해야 하는 것이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사니었을테지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몰래 먹던 제티 섞은 우유의 꿀맛을 모를 것입니다.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는 매 주 요일마다 초코우유 딸기우유 요플레 등등 다양한 유제품들이 급식으로 제공된다고 하더군요...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덧글

  • 스탠 마쉬 2020/05/30 07:29 # 답글

    전 기본적으로 학교에 먹을걸 안가지고 다녔음요 ㅋ
  • 흑범 2020/05/30 08:55 # 답글

    전 기본적으로 학교에 먹을걸 안가지고 다녔음요 ㅋ(2)

    그지동네, 시골 깡촌이라 무식하고, 기가 세고, 드센 것들이 많았거든요.
  • 다채로운 가마우지 2020/05/30 10:21 # 답글

    아 추억이네요 저도 초딩때 우유에 제티타먹던거 기억나요. 입구잡고 막 흔들었었는데.. 다 녹지않은 제티 덩어리가 동동 떠있던 것도 기억나요ㅋㅋㅋ
  • 지수 2020/05/30 11:16 # 답글

    참 이게 초등학교때도 제티가 인기가 많았는데 군부대에서도 아침마다 춘천우유가 보급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애들끼리 아침마다 제티타서 마시던데 역시 제티가 최고시다.
  • 파란 콜라 2020/05/30 23:40 # 답글

    지금은 다양하게 나오네요..예전에는 격주 토요일인가 금요일에 초코우유가 나왔었는데요
  • ,,,, 2020/05/31 05:57 # 삭제 답글

    초딩때 왠만 하면은 먹을 것 교실내에 가져오지 못 하게 했음 선생이 애들 수업 방해 한다고 해서 다 뺏고 버렸음 그리고 내가 다녔던 학교는 우유를 선택했음 그리고 초고 딸기 가격차도 그렇게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뻇거나 싸우지 않았음 다만 우유당번이 제일 힘들었던 것은 기억남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4891100
5931
8385930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367

애니메이션 편성표 - 애니시아